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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입학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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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도 책걸이를 한다나요ㅋㅋ
방학식은 낼 하는데 오늘 책걸이를 한다고해서
그동안 엄마는 학교에 청소하러도 안오고 뭐도 안사서보내고
이리저리 맴 심란하게 해서리 오늘은 큰맘먹고 한번갔습니다.
그런데 다른엄마들보기 민망하게 어찌나 좋아하던지ㅋ
짝아이 엄마는 그래서 내가 직장을 그만뒀다고하면서ㅋ
정말 딸을 위해 오늘 큰일한거 같습니다.
청소도 뭘 모르니 대충 흉내만 내다 차한잔씩 마시고 왔는데
맘은 뿌듯하네요^^

윗집아이가 같은반인데 그 언니가 오늘 못간다고 책상이랑 사물함정리좀 부탁한다고
했는데 사물함은 정리를 했는데 자리가 멀다보니 책상서랍은 깜빡하고 왔네요ㅠㅠ
그것땜시 영~ 찝찝해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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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저두 얼마전에 유치원 어머니 참여수업에 다녀왔는데
정말 울 아들래미도 너무 좋와하더군요
엄마~엄마하며 찰싹 붙어서는...
않왔으면 정말 아이가 많이 실망했을꺼 같아요
직장을 다녀도 아이들을 위해 이런건 꼭 참석해야겠다 싶어요 ^^

dEepBLue님의 댓글

  엄마맘은 다같은가봐요..
오늘 아가 떼어놓구 오는데
선생님 품에서 절규를 하며 '엄~~마~~'를 외치더군여..
아침마다 일고만하고 싶어집니다요...ㅠ

혜원맘님의 댓글

  저도 동생이 이제껏 봐주다 담달부턴 다른곳에 맡겨야하는데
앞으로 걱정이네요ㅠㅠ
아침마다 안 떨어지려고할거 같은데
다행히 좋은분을 만나서 덜 걱정되긴하나 적응하는동안
아들이 고생을 많이 할것 같네욤ㅠㅠ

Bluenote님의 댓글

  저 같은 경우 어머니가 학교에 오시는 걸 엄청 싫어했습니다.
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그랬습니다.

학예회 같은 걸 해도 어머니가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끔찍합니다. -_-;;
아는 사람이 없어야 더 편하다고 할까...

그래서 제 친구들이 자꾸 엄마가 왔는지 확인을 하는 게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았더랬지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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