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그래도 아직은 꿈을 꿀수 있다는게 전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꿈을 꿀수 없게 되었을때 인간은 정말 타락하는것 같습니다.

제주변에서 그런 분들을 심심치않게 봅니다.

꿈과 이상이 없이는 인간 존재의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힘내세요!

꿈꾸는 사람들끼리 모였을때 그꿈은 이루어 집니다.

  단순구도의 강렬함뒤에 은은한 색...
-,.-"

  무릅팍 도사에 출연한 김건모가 한 때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술에 취한 사람마냥 성의없이, 장난스레 방송을 했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위 프로그램이 지향하는 바가 그런 모습 아닌가.'

욕을 하려면 프로그램을 욕해야지. 왠 뚱딴지 같은 반응?

그리하여 재방프로를 뒤져 문제의 프로를 시청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문제가 될 게 없었습니다.
이경규, 심형래가 나오면 개그맨 선배랍시고 같지 않은 이야기로 썰을
풀다가 다른 계통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는 '본연의 무릅팍 정신'으로
함께 망가지는 스토리라니...

이야기가 또 삼.천.포.로 세고 있습니다. -_-;

여하튼;;;;

그 프로에서 김건모가 했던 이야기가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건모는 자신의 꿈이 뭐냐는 질문에 '하늘을 나는 게 꿈'이라고 했습니다.
그에 대해 강호동은 '알콜중독 아니냐'는 질문을 던집니다.

강호동의 질문에 김건모는 '할 수 없는 일처럼 보이기 때문에' 꿈을 꾸는 거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합니다.

현우님이 언급하신 인간관계, 금전문제, 부부관계는
현우님이 꾸시는 진정한 '꿈'이 아니라 믿습니다.

애당초 현우님이 '꿈'을 꾸지 않으셨다면 인간관계, 금전문제, 부부관계에
소홀히 하지 않으셨을 것이고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을 이루셨겠지요.

위에 언급한 것들을 어느 정도 '희생'하면서 찾아가는 것이 꿈 아닐까요.

꿈이란 현실을 먹고 자라는 그 무엇?

  꿈이라....
초등학교시절 꿈이라고 하면 선생님, 의사, 군인 그런거였는데....
생각이라는걸 하게됬을때는 집에서 반대하시는 그림그리는게 제 꿈이여꺼든요..
디자인이라는 일을 하게되면서 내가 원하는 꿈을 어느정도 이뤄따고 생각을 하게 됬었고..
아침일찍 부터 심각하게(?)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과연 내꿈은 무엇일까...사는거에 바빠 꿈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그냥 앞만보고 살아와따는..
언젠가는 이런 머리아픈일 안하고 그냥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이나 그리면서 사는게 꿈이라면 꿈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꿈이아니라 '계획'인거 같네요.
오늘하루는 일하면서 제꿈이 먼지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꺼 같네요~

유부님들도 오늘하루 좋은 꿈(이고는 밤인사인가? ) 생각하시면서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날씨가 좋아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jinymac//감사합니다.

여백//아즉은 부족함이 너무 많군요

노트//구구절절 옳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서서히 나이 앞에서 무너져가는 나자신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채수호//젊다는 말에 용기가 생기는군요

하지만 포기하기엔 젊은거지 절대적인 나이의 개념이라면  OTL......

  드뎌 완성하신건가요?
축하드립니다.

밤새워 술마시며 꿈을 꾸는 것에 말씀을 나눠봤지만,
절대 한심하지 않습니다. 믿으세요. ^^

  그 꿈이라는게 잠들어 있을 때 꾸는 꿈마냥
생각하지 않을래도 저절로 꾸어지는게 아닐까요?

저는 꿈이 날마다 갱신된답니당..^^
그러니 한심하다 하시면...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