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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추석 명절 때 이런사람 있나요? 여러분은 안그러겠지요...

본문

아주버니가 장가안가셔서 둘째인 제가 맏며느리노릇까지 다합니다.
부모님과 같이사는지라 해도 별로 표도 안나지만,
장보는것은 물론이거니와 저희 시댁은 칠남매인지라 차례상 차리는비용보다
식구들 찬거리며, 이것저것 사다먹는게 비용이 배로는 더들어갑니다.
근데 결정적으로 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우리 동서는 너무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동서지만 나보다 두살 위랍니다..
내려 와서 전하나 간신히 부치면서, 갈때는 어머니 용돈도 안드립니다.
더군다나 올때는 빈손으로 오구,,, 쌀도 한가마씩 가지고 가면서...
오히려 저희들이 동서네 애들 갈때 휴게소에서 뭐사먹으라고 용돈을 준다는...
정말 철없는 애도 아니고, 이런것을 꼭 말로 해야되나...
나는 남한테 듣기싫은 소리하는 성격이 아니라 꾹꾹누르고 참았는데 이건 정말 도리가 아닌것 같아요.
형제끼리 싸움이날까봐 참았는데 어떡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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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8 14: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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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Bluenote님의 댓글

  직접 티를 내시면 정세는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남편분에게 잘 이야기 하시고 동생과 디테일하게 이야기하게 만드세요.

여자동서끼리의 문제는 사실 형제지간의 문제일 확율이 높습니다.

딱히 사이가 안좋다거나 안 좋은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 남자 둘이 무신경한
탓에 그런 일에 대한 자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화가 전무해서 그래요. -_-ㅋ

구아바님의 댓글

  ㅋㅋ

별 방법있나요.. 본인이 깨달아야죠..

사람되는거죠.. ㅋㅋ

나이값도 못하네요.~~

성진홍님의 댓글

  어허 이런......
그래도 시부모님들이 머라 안하신답니까?
다 사람관리 할 줄 몰라서 그런것이지요.
비싼거 좋은거 보다 그냥 들고 오는 귤 한봉다리가 더 반가운 거인디........
근데 이걸 누가 갈차줄수도없고 참....... 난감하시겠습니다 그려

동글이님의 댓글

  어느 집이나 저런 문제... 잘해결해야지 안그럼 여자들 때문에 형제 싸움되죠 지혜롭게 해결하세요  동서를 불러서 이야기 하는것이  어떨런지...

music님의 댓글

  진짜 몰라서 그럴지도 모르죠... 남편에게 말해서 남자끼리 용돈도 좀 드리라고 차례상 비용도 부담하라고... 알려주셔야겠네요.
뭐 꼭 그런말 한다고 사이가 안좋아질까 싶긴 한데요.. 그냥 직접 말해도 되지않을런지...

dEepBLue님의 댓글

  Bluenote님 말쌈에 한표!!
저도 내년이면 동서란 사람이 들어올거 같은디...
제가 쩜 착한 성격은 아니라...
지끔도 쩜 폭발하기 직전이라... 동서랑 잘안맞음 증~~말 힘들것 같아요...
남일 같지가 않슴돠...ㅡ.,ㅡ

아녜스님의 댓글

  그러게요..넘 당연한 거라 참 말로 하기도 모하고...ㅜ.ㅜ
눈치 없고 센스없는 사람 정말 별룹니다...

밤톨님의 댓글

  맨날 빈손으로 오는 사람
항상 빈손으로 오지요
그게 버릇입니다
생각차이죠

gobari33님의 댓글

  요즘 나이 값 못하는 분들 많아요....
참고 견디세요....모르는 분께 말해 봤자....

해치지않아요.님의 댓글

  참으신거 좀만 더 참으세요
울작은어머님은 50이 넘어서도 계속 그럽니다
울어머니 등에선 차크라가 보입니다 ㅡㅡ

처음처럼님의 댓글

  언젠가는 변하겠지 하다간 평생 갑니다..
말로써 푸는 방법 밖에는;;
다툼 없이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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