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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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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시어머니께서 전화가 오셨는데..
신랑의 외할머니가 위독하시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돌아가실지도 모르겠다고..

만약 돌아가시게 된다면..
신랑이야 회사가 커서 그런 복지가 잘 되어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개인사무실이라서...

어떻게 다녀올수 있을런지가 의문이네요..
가까운곳이면 당일로 다녀 오지만 여기는 포항이고..
시외할머니가 사시는 곳은 지리산근처 단양이라는 곳입니다.

우선 사무실에 미리 이야기를 해둔 상태인데..
어떻게 안보내주면 못가는건가요?
전 안가봐도 되나요?

또 제가 임신 초기라서 임산부가 상가집 다녀와도 되나요?
아시는 분들 말씀좀 해주세요..

참고로 저희 사무실에 디자인 하는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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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레드폭스님의 댓글

  음 가실수 있는 상황이면 가시는게 좋겠지만..
초기라면 아무래도 장거리 여행은 좀 무리가 되지 안을까 싶네요.
상가집가고 안가고는 저는 솔직히 미신이라 생각하는 편이라..
그부분은 아시는분이 좀더 자세히...저는... 그냥 갈듯...

동글이님의 댓글

  아마 안가신다면 시어머님이 무척섭섭하겠죠
임산부라도 친척간에는 다녀와야하구요
사무실에는 양해를 구해야겠죠
시 외할머니신데.... 하루나 이틀정도

쭌이님의 댓글

  초상집 같은 궂은 곳엔 임산부가 안가는 거라 하시지만..
거야 어른신들 생각이구요.
몸만 괜찮으시면 아무래도 다녀오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Bluenote님의 댓글

  가셔서 잡일을 하거나 밤샘을 하실 필요는 없고
조문 정도만 드리고 오시면 될 겁니다.

보통의 경우 임산부라면 초상집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지 않나요?

푸르미님의 댓글

  일단 남편분한테 시어머님께 슬쩍 물어보라 하시죠...
사정이 이렇고 이런데 어케해야하냐고?
그래도 시어머님이 "얼굴은 비춰야지?"그럼 어쩔수없이 가셔서 조문이라도 하셔야할것같고
"몸도 그런데 그냥 됫다" 하시면 그냥 안가시는거고.. 하핫~~ ^^

일은 넘치고 디자인할사람은 나밖에 없고... 난 결근해야할상황이라면..
참 이럴때 곤란하죠~~ ㅡㅡ;;;

쭌이님의 댓글

  그리고 남편분을 시켜서 시어머니께 넌지시 말씀해보라 하세요
와이프도 같이 간다는 식으로..
아무래도 시어머니도 옛날 분이시고 같은 여자라
되도록이면 가지 말라는 쪽으로 말씀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김양님의 댓글

  가족 분위기가 다 틀리니까.. 어떤집은 가지말라고 하고
어떤집은 당연히 가야 한다고들하니까
가족 어른 말씀 듣는게 제일 편할듯 싶어요.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훔.. 일단 사무실에 이야기는 해뒀는데..
저희 실장님과 사장님 반응이... ㅜ,ㅜ

역시나 전 아마 못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시어머님께 아침에 일단 아마 전 못갈 확률이 높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내심 와주었으면 하시던데..
회사 사정상 못가면 저도 뭐 어쩔수 없는거 아닌강...

여튼 진짜 곤란합니다...


이래서 개인 사무실이 부담스런걸까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65.102 2007.10.26 12:33

  맞아요. 그래서 개인회사는 어려워요. 집안에 일있으면 결혼한 사람은 눈치가 엄청보이구... 일좀 틀렸다 싶으면 결혼해서 그렇다구 생각하는등... 하여간... 임신초기라면 안가시는게... 시어머님께서 좀 서운해하셔두 확실히 하시는게... 보인이 꼭~~가구싶다 생각하시는거 아니면 몸조리 잘하시는게 더 좋다구 생각해요

마음의소리♡님의 댓글

  저 태어났을때 할머니께서 증조할머니 돌아가시고  상복입은채로
절 봐주셨대요 근데...-ㅁ-
계속 밤마다 울어대고 곡하는소리랄까 ; 그렇게 밤새도록 계속 울었대요
그게 상가집가서 머 애기한테 귀신붙어서 곡하는거라는데 ㅋㅋ
머 미신이겠지만 그러고나서 점쟁이한테 어찌해야대냐고 해가꾸;
할머니께서 배워오신 먼 주문을 스스스스스륵 외우셨대요~
그러곤 밤에 안울고 잘잤다던데 ㅋㅋ
상가집 가는거 안조을거같애요
제 경험이 이러~해서 그냥 드리는 말씀.ㅋ
귀신 씌었었단소리 들으니 오싹해써씀..-ㅁ-;;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7 2007.10.26 13:34

  시부모님이 그런건 먼저 말씀해주실텐데... 음..
그게 안됨 먼저 신랑과 말씀나눠보세요.
신랑이 이럴땐 중재역할을 잘해줘야 하는데...
잘 해주시겠죠?

유부얹은우동님의 댓글

  저같은 경우는 모르면 일단 물어봅니다.
고민하지마시고 시어머님께 회사에 얘기하고 조문드리러 갈라고한느데
언제쯤 갈까요라고 슬쩍 물어보시면.
어머님이 언제 오너라~~ 아니면 임신한 몸인데 올필요없다~~~라든지..
얘기가 있으시겟죠.. 고민하지 마시고 말씀드려보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10 2007.10.26 14:14

  우동님, 아이디어에 한표요~ 강추입니다. ㅋㅋ
노련미 돋보이네여...

유부얹은우동님의 댓글

  음님~//  너무 띄워주지마세요..높이날다가 떨어질때 현기증;; 아;;;;
어찌 감당하시라고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7 2007.10.26 15:28

  우동님, 아이디어가 정말 가장 편하고 좋은거
같아서 솔직히 표현한건데요 ^^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7 2007.10.26 15:28

  그나저나 심심님은 잘 해결되신건지 말씀이 없으시네요.
우동님 말씀대로 해보신건가???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아직까지 시어머님께 연락이 없으셔서 일단 사무실에 말씀은 드려놓은 상태구요..
그리고 시어머님께서 저 둘째 가진거 아직 모르세요..
병원 댕겨와서 아기 집 착상 잘되면 그때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저 진짜 초기거든요... 4주 3일째.. ㅜ,ㅜ

신랑은 우선 저보고 사무실에서 안보내주면 그냥 안와도 된다네요..
여튼....... 최종결정되면 올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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