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님의 제빵기 받고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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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인 토욜날 드뎌드뎌!! 제빵기가 집에 배달되어 왔습니다!^^
빨리 해먹어 보고 싶었으나 토욜은 패스~하고..
어제밤에 재료 듬뿍 사다가 첫 시도를 시작했습죠..
기본으로 하면 3시간 코스인거 같아.. 빨리먹고싶은 마음에 59분 단기코스로 후딱 돌리고 난 후~
드뎌 빵이 다 된겁니다!!!
뜨거운것을 접시에 딱 꺼내놓고 봤떠니!!!!!+_+
제가 뭘 잘못한 건지..ㅠ 식빵이 아래쪽은 좀 시커멓고..ㅋㅋ 위쪽은 허여멀거한거이~
우선 건포도를 듬뿍 넣었으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뭐..우선 위쪽은 고소하더군요..
그럼 이제 안쪽을 먹어볼까?
신랑왈, 자기 이거 익은거 맞아? -_-;;
나, 응 익은거야..모양을봐.. 식빵모양이잖아...;;;;;;;;
근데 이게 너무 단기숙성을 시켜버려서 그른가..정말 빵 안쪽이 좀...끈적~끈적하다고 해야할까..ㅋㅋㅋ
뭐 여튼 건포도를 위안삼아 반정도 먹고 남겨두긴 했습니다..ㅋ
담번엔 3시간 제대로 코스 진행시켜서 만들어 봐야겠어요...^^
그때 빵이 이쁘게 잘~ 나오면 사진도 한방 올려 드릴께요!~
추신.
구아바언니~
근디 왜 빵 틀은 한개밖에 없대요?+_+ 그림엔 3개던데..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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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구아바님의 댓글
믹스 봉지 뒷면 설명서 잘 읽어보고 해보세요..
59분 속성코스도 잘되요..
그리고 빵틀 없습니다..
본체에 부착된 설명 잘읽어보세요..
~~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ㅎ ㅎ ㅎ
숙달되면 맛있는빵 먹게됩니다.
친정에서 항상 해먹습니다. 아주 맛있게...
그리고 속성은 좀 그래요.
3시간이 좋습니다. 옥수수(캔)도 넣으면
옥수수식빵도 맛있어요.
갓 꺼내어 먹으면 진짜 황홀한 맛입니다.ㅎ ㅎ ㅎ
여백님의 댓글
노놔 먹읍시다..
_ _+"
동글이님의 댓글
아 배고파 갑자기 빵굽는 냄새가 솔솔 나는것 같네요
맛있는 빵 많이 해서 드세요
모모님의 댓글
만들어서 보내....ㅡ.ㅡ+
유부얹은우동님의 댓글
오 울신랑이 빵킬러인데 살짝 고민됩니다..하나 장만할까??라고 ㅋㅋㅋ
빵 사다놓으면 이틀이 못갑니다.
빵도 비싸고해서 슬쩍~고민하게되네요 ~
김소연님의 댓글
우동냥... 오성제빵기.. 보통 10만원 가량 하던데.....
세닢이님의 댓글
맛나겠네요..저도 빵 킬럽니다..울 마눌님 꼬셔서 하나 장만해 볼까~~하는 고민을하게 되네요...ㅋ~
호기심님의 댓글
빵만들기라..맛은 있어요?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우리딸도 빵 좋아하는데.
집에서 만들어먹는 빵이 더 맛있을것 같네요.
쭌이님의 댓글
아웅.. 갑자기 빵 먹고 싶습니다.
신랑이 결혼전부터 식탁에 올려놓고 쓸 조그마한 오븐 사달라고 난린데..
저보다 신랑이 요리를 더 잘해요 ㅋㅋ
제빵기 보니 오븐이 갑자기 생각나서 ^^
조만간 하나 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쩡쓰♥님의 댓글
3시간 ㅋㅋㅋ 쩜 길당 ㅋㅋㅋ
나도 어여 오븐에 해먹어 봐야겠담 ㅋㅋㅋ
재료는 이미 다 사다놨건만 ㅋㅋㅋ 영 시간이 ㅋㅋ
hongjuny님의 댓글
제빵이라는 것이 참 오묘한 게요...
재료의 양을 잘 맞추지 않으면 그대로 실패하게 되더라고요.
밥 짓는 물 맞추듯 적당히 대충 넣으면 절대 안 되고, 계량컵 이용해서 그대로 맞춰야 빵이 제대로 꼬시꼬시하게 만들어지고, 조금만 물을 많이 넣으면 빵 속이 찰흙 반죽이 되어 버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