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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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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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잘 어울리는 시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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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홍똘님의 댓글
송창식 노래도 같이 올려주시지않고~ 아니 뭐 제가 부를랍니다~ 흐흐흐~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ㅎㅎㅎ홍똘님 숟가락 빌려드릴까용?ㅎ 한곡조 뽑으세용~
현우님 멋진작품입니다!
뚜비님의 댓글
쓰여진 것을 읊다 보니.. 어느새
노래가 되네요..
무의식의 힘입니다..~
해피걸님의 댓글
아흐~
푸르른날....
떠나줘야되나..
오늘 사표냈는데 당장 나간다고할껄 ㅡㅡ;
구마탱이님의 댓글
작품이 멋져서 한번 더 보구 나가욤..
잿빛하늘님의 댓글
다빈치 탁자용으로 작업하신 건가요? ^^
玄牛님의 댓글
잿빛//맞아요 ^^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역시 좋은데요~ ^^b
원샷원킬님의 댓글
숟가락은 필히 소주병에 꽂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