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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사랑에 필요한 것들

본문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

그 사람만 보면 웃을 수 있는 [행복]

자기 자신보다 상대방을 더 생각하는 [배려심]

보고 있어도 보고 싶어하는 [그리움]

함께 한다고 해도 가끔 생겨나는 [외로움]

가끔 사랑을 굳건히 해주는 아름다운 [질투심]

서로를 위해 흘려 주는 [눈물]

상대방에게 자신을 슬픔을 감춰 주는 [선의의 거짓말]

서로에게 사랑을 확인시켜주는 [진실]

그리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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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Bluenote님의 댓글

  저 중에서 굳이 하나만을 고른다면 저는 '믿음'을 고르겠습니다.
'옛다. 선심이다' 하며 하나를 더 고르라고 한다면 '배려'를 들 수 있겠네요.

사랑의 필요조건이 '믿음'과 '배려'라고 한다면 20대 펄펄 끓는 청춘들은
고리타분하다 여길 수도 있겠습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왜 사랑에 실패하는가, 왜 온전히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가하고 깊은 고뇌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얻은 결론은 과거의 제 행적에서는
위 두 단어가 빠져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대를 믿지 못하고 불안하기 짝이 없는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데서 불행이
싹트고 익숙해진다 믿는 순간부터 없어지기 시작하는 배려심.

그것이 문제였더군요.

다행히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은 덕에 지금의 안사람을 만났고 잘 살고 있습니다.
이제 죽을 때까지 저 두가지 마음만은 변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6 2007.11.05 08:25

  구아바님의 좋은 글 또 접하게 되네요.
제겐 거의 전부 없는 것들 같아 또한번 제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구아바님 글로써 다시한번 제자신을 성찰해보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모든 분들 11월 첫째주 월요일 힘찬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구아바님의 댓글

  정말 몇자 안되는 글씨지만..

윗글에 몇가지만이라도 상대를 위해 생각하고 배려할수 있다면??

그 세상이 마음에 천국아니겠습니다...

많은 의미가 내포된 함축적인 글인거 같습니다..

호기심님의 댓글

  사소한 것인것 같아도 의미가 크네요..
살면서 저런 말들은 잊고 살아서 싸움이 생기고 미움도 생기나봐여.
다시한번 새기며 오늘도 웃어보여야겠어요.

sinna님의 댓글

  참 좋은말이네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모든일에 있어서는,, 믿음이 최고 아닌가싶네요,,
아님 말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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