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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생일축하합니당..

본문

어제 새벽에 신랑이 혼자 낑낑거리며 끓여놓은 멱국에 뜨끈한 밥 한상차림받고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서.. 오늘 할일 뭐 있나 다이어리 뒤적이다.. 케먹들어왔숩니당..

^__^ 새벽에 혼자 주방에서 투닥투닥하는 뒷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아침에 한숟가락 떠 먹는데.. 감동감동..

요즘 입덧으로 입맛없는데.. 밥한공기 뚝딱먹고 왔더니 든든하네요..

한주 즐거이 보내세요..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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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20 1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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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구아바님의 댓글

  축하해요...

멱국은 맛나던가요???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8 2007.11.05 09:13

  감축드립니다.
신랑의 따뜻한 사랑을 드셨는데 머 다른게 필요한가요 ^^
사랑과 행복이 항상 충만하시길....

ohnglim님의 댓글

  오호~ 겹으로 축하드려요.
새벽에 색시 깰까봐 조심조심 부엌에서 미역국 끓이는 신랑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너무 기특하지요.^^

글구 저두 어제 생일이었답니다.^^

구마탱이님의 댓글

  구아바 님 /  왕이 먹는 수랏상 저리가라죵.. 호호호

음 님 / 넹.. 감사합니당..

ohnglim 님 / ^____^ 늦었지만 생일 축하했었숩니당..

하양이님의 댓글

  추카 추카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6 2007.11.05 09:41

  ohnglim님 생일도 늦었지만 정말 축하드립니다. ^^

쩡쓰♥님의 댓글

  너두 미역국 엄청 좋아라 하는뎁 ㅋㅋ

내년에 신랑한테 저도 한가닥 기대를 해봐야겠군요 ~~
크흐흐~~

ohnglim님의 댓글

  덩달아 고맙습니당.^^
참고로 매년 생일날 아침에 올라오는
신랑이 끓여주는 미역국과 너덜너덜한 계란말이가 정말 맛나요.^^;;

쩡쓰♥님의 댓글

  아참 생일 축하드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6 2007.11.05 09:46

  음............
전 기껏 밥만 할줄 아는데....
미역국 끓이는 방법도 배워서 마나님께
행복 안겨드려야겠네요 ^^

ohnglim님의 댓글

  음님..
미역국 끓이는 방법, 꽤 간단하면서도
대충 끓여도 맛나답니다. 다행히도.^^

향기님의 댓글

향기 203.♡.145.6 2007.11.05 09:50

  ㅋㅋ 다행이두여??
그럼 정말 다행이지만,,,
그래도 먼가 더 맛있고 특별하게 한번 해보렵니다.
그게 사랑이니까........
ohnglim님도 신랑의 자상함과 사랑에
행복하시겠네요 ^^

ohnglim님의 댓글

  구망탱이님 생일글에 제가 오바를..^^;;
사실 그런맛에 사는것 아니겠어욤..흐흐흐~

소주에감자탕님의 댓글

  아...알흠다운 모습...이네요...구마탱이님 행복하시겠어요~ㅎ
생일축하드려요~

그리고 ohnglim님도 늦었지만 추카추카~

ohnglim님의 댓글

  소주에감자탕님.. 고맙습니다.^^

짱짱이님의 댓글

  선물 받지 않아도
신랑분의 마음만으로도 충분한 선물이 되셨겠네요

리기다소나무님의 댓글

  남편분 멋지다..저도 미역국은 잘끊이는뎅..ㅋ

구마탱이님의 댓글

  모두들 감솨합니당.. 이히히.. 선물은 오전에 삼실루 꽃바구니 하나...

아흑.. 삼실 직원이 대봉 한박스 사줬답니당.. 임신해서 과일마니 먹어야한다그.. ㅋㅋ

호기심님의 댓글

  저도 우리신랑이 첫생일에 미역국 끓여줬었는데..
아무것도 없어도 그미역국에 감동 먹고..
지금은 퇴근길에 케익하나와 맛있는 저녁 먹는걸로 만족하며 사네요.
축하해요~ 이쁜 아가 낳으시면 더 잘해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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