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
시장에선 싸던뎀
마누라따라서 장보러 당겨서 좀 압니다 ㅎㅎ
아마 3천원돈이면 사실겝니다.
브로콜리도 한봉지에 2처넌밖에 안하더이다

  양상추만 비싼거 아닙디다..
배추도 비싸고 무도 비싸고.. 양배추도 비싸고.. 그냥 상추도 비싸고..
이넘의 야채값이 금값이더군요...

양상추가 비싸서 요세 햄버거에 양상추양이 자꾸 줄어드는 걸까요???
최근에 먹은 맥도날드 햄버거가 참 부실했다는...

양상추 샐러드에.. 치킨얹혀서 치킨샐러드먹고싶네요.

  허걱~
살림을 제대로 안해서 몰랐는데...
그정도 가격일줄이야...
엄청 비싸네요.
차라리 외식이 싸네요.

  원래 마트는 비싸요~~ 시장이 훨씬 훨씬 쌉니당~

우리 집 바로 옆이 재래시장이라서 ~ 신랑이랑 일주일에 4번 이상 가는 듯 ㅋㅋㅋㅋㅋ

신랑이 야채와 과일을 더 잘골라서 시장보기 넘 잼써욧 ~

특히 이마트는 야채 금값입니당~

  근데 놀라시는게 너무 생동감 있어요


하악하악

  근데 이상하게 첫 출하되는 과일은 마트가 더 싸더군요...
얼마전에 딸기가 첫 출하되었는데... 마트에서는 500g한팩에.. 8,800원
이었는데.. 재래시장 과일가게는 10,000원을 부르더군요..

아.. 글구..
이건 제가 사는 살림법인데용...
뭐 잘 하는지 못하는지는 모르겠구요..
전 이렇게 합니다..

많이사서 오래둬도 되는것 (양파, 마늘, 감자등등)은... 시장에서..
조금씩 사서 한번에 먹어야 하는것(상추, 깻잎, 오이)등등은... 마트에서..

많이 싸게 산다고 무작정 시장에서 잔뜩 샀다가..
나중에 냉장고에서 섞어서 고스란히 버리니 음식물 쓰레기가 장난이...

그래서 전 좀 비싸더라도.. 조금씩 사서 한번에 먹을건 마트가구요..
오래둬도 되는건 시장갑니다.

먹는거 버리는거 죄잖아요..
시장은 조금씩 주질 않아서.. 그게 좀 흠이더라구요..
가족두 신랑하고 저하고 애기뿐인뎅.. ^^;;;;

  ㅋㅋ 숨넘어가시는줄 ^^

  한국 물가 세계최고;

영국이 그리워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