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치과에서 실란트 4만원이라 하더라구요...
글구 앞니, 어금니 모두 충치치료 한다구.. 각 8만원
글구 수면치료 한다구 5만원
소아치과 잘 아시는 분...ㅋㅋㅋ
글점 남겨주세용~

  하긴 그것만 해두 감사네용~~
근데..보건소에서 아이가 어린데 실란트 그냥 할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좋은 치과를 잘 알아봐야 할듯 싶네용~

  수호님 감솨용 ^^

  수호님..
유아 실란트는 몇개월때 하는게 가장 좋은가요?
우리 딸은 앞니 두개만 토끼 이빨이고 나머지는 평범..
게다가 어릴때부터 손가락을 많이 빨아서 앞니가 약간 티어나와있는..
아주 심하진 않구요..약간..^^;;
요즘은 손가락 잘 안빨아요. 밤에 잘때 새벽녁에 본인도 모르게
잠깐씩 빨기는 하지만..
역시 치과를 가보는게 나을까요?

  의대와 치대는 엄연히 달라서 솔직히 의사들은 치과에 대해 잘 모르는데요..저도 의대 다닐 때 치과는 1학점 듣고 끝나서...
제 여동생도 조카녀셕이 같은 증세로 치과에서 80만원에 치료 받았더군요...
그놈의 과자때문에요...

  김민섭님도 의사..??

  네..전..안과 전공입니다..

  방배동에 있는 보건소 엄청 친절합니다.
하도 어르신들한테 대응을 많이하다보니 그런가보더군요.
저희 장인 장모님도 병원 안가시고 어지간한건 보건소로 가시더라구요.
요즘 보건소가 오히려 더 친절하구요, 보건소라고 의사선생님들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나이드신 치과선생님들은 전체적인 치아건강상태를 앞으로까지 보시고 말씀하시기때문에 어지간하면 교정해라 머해라 말안합니다.
치료목적이 아니면 신경안쓰시더라구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집사람 교정하고 싶다해서 몇곳 가봤더니 나이 많으신 분들은 다 생활에 지장이 없는데 치아약해지게 무슨 교정이냐고 화내시던데요........

  아공... 울 집사람이 맨날 치카치카하고 자야지 하고 떠드는 이유가 ㅡㅡ;;;
얼마전 아이 이 충치생긴거 같다고 무지 걱정하던데
치료비가 60만원 이라고 하더라구요 ㅡㅡ;;;; 정말 부르는게 값인가 봅니다 흐미~  요즘은 이빨 한개가 누래졌다고 또 걱정하던데 ㅡㅡ;;;;;; 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