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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입덧에 좋은음식 추천해주세요~~ (살려주세용.. ㅜ.ㅜ)

본문

갑자기 부쩍 심해진 입덧 덕분에 참 힘듭니다.
지난주까지는 하혈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웠는데 갑자기 찾아온 입덧이란 녀석이 절 괴롭히네요..

첫애때는 입덧이 전혀 없어서 그런게 뭔지도 몰랐는데..
왜 TV에서 보면 임신한사람이 음식냄세 맡고 헛구역질 하잖아요..
전 정말 그거 이해 못했거든요...

근데.. 이제 저 그거 100%공감합니다...
게다가 왜일케 사람한테 나는 고유의 냄세가 싫은건지..
특히나 남자들 담배피고 나면 나는 그 냄세 있잖아요...
아주 미칠지경이네요..

사무실에서 내색안할려고 해도 저도 모르게 인상이 써집니다.

입덧에 좋은 음식좀 알려주세요....
입덧 심하게 하신분들.. 플리즈 헬프 미......

어제 병원가서 입덧 잠잠해지는 닝겔이 있다고 해서 2시간 반동안 맞아서..
조금은 그래도 나아진 편이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것도 없고..
먹는거 생각만하면 속이 뒤틀리고..
배에서는 자꾸 먹는거 내놔라고 시위하고..

정말 힘들군요..

사람하나 살리는 셈치고..
어여 입덧하실때 드시던 음식들 정보좀 올려보아요.....
유부방의 힘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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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눈사람님의 댓글

  입덧이 사람마다 다틀려서리..
저는 매운 바베큐 치킨만 1주일
베스킨라빈스 자모이카아몬드휘즈 2주일...
뭐 이런식으로 땡겨서리..글구 입덧하는 내내 먹구 피자만들고
변기 껴안고 살았거든요 얼마동안은 계속 심하실건데..
병원가서 닝겔 꽂고 계실정도면..냄새부터 시작해서 먹구싶은 것두
없으실듯 저는 참고로 병원에서 나왔다 또 들어가고 했었거든요.

ohnglim님의 댓글

  입덧 심한 아이가 건강한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매실차 있으시면 자주 드세요.
입덧 가라앉히는데 괜찮다네요.^^

동글이님의 댓글

  아마도 입덧이 심한것을 보니 첫애는 아들인듯하고 둘째는 이쁜 공주님이 아닐까요

동글이님의 댓글

  맞나 안맞나요

구아바님의 댓글

  저두 큰애때...몸저 누워서...

울면서 맹물에 꾸역꾸역...배고파서 먹었던 기억

눈사람님의 댓글

  저두 입덧이 심했는데...왜 딸일까요??
ㅋㅋㅋ 그런거랑 관계없는 듯 하네용ㅡ.ㅡ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저는 요즘 뭐 먹냐면요..
이거 말하면 다들 막 웃으실거 같앙.. ㅡ.ㅡ;;
밥에 찬물 말아서 고추장에 멸치 찍어먹어여..
그리고 오이, 당근, 양배추 이녀석들이 그나마 좀 나은거 같긴한데..
그래도 먹고 싶어서 먹고나면 또 화장실로 직행...

어제 병원가니까 의사샘이 살빠졌네..
얼굴이 반쪽되었네 하시더라구용....


매실차가 그렇게 입덧에 좋아요?
전 매실 별로 안좋아라 하는뎅..

갑자기 베스킨 이야기 나오니까 베스킨 블라스트가 먹고 싶군요..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첫애가 아들 맞는데..
저도 둘째가 딸이었음 좋겠어여..
어제 의사샘이 저보고...

첫애랑 다른거 보니 딸일려나.. 하시던데..

그래서 제가 딸이면 이까지 고통쯤이야 하면서 웃었어여...
아직 8주라서 성별모르는데..
딸이었음 좋겠는데.. 태몽이 다 아들태몽이에여..

울 시어머니께서 노란국화를 한아름 안으셨다고 하시고..
저희 할머니는 무밭에서 커다란 무를 두뿌리 캐셨다 하시고..
저는 홍시를 따서 먹었습니다...

셋다 아들 꿈이라고.. ㅜ,ㅜ

ohnglim님의 댓글

  난 입덧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주위에 입덧 심하던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글구 난 입덧 없었어도 찬물에 밥말아 고추장에 멸치 찍어먹곤 했어요.^^

디자인날개님의 댓글

  아흐~~
나두... 어여 입덧을...
쥬니어야~ ㅠ.ㅠ

눈사람님의 댓글

  베스킨 라빈스 사다드릴수두 없궁..ㅋㅋ
회사에 머 그런사람 없나용..
저는 회사에 나오면 회사언니가
남편 대신 사다달라는 대로 다해줬었거든요..
한사람 잘 접수해서 ㅋㅋ키우세용ㅋㅌㅋㅌ
먹구싶은거 있을때 빨리 먹어야 하는데...
ㅋㅋ 저두 찬물에 고추장 멸치 좋아용^^

동글이님의 댓글

  대부분 입덧이 심하면 딸일 가능성이 높아요
돌팔이 의견으로 보면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그럼 동글이님의 용한 점꾀를 믿어보죠...^^
하긴 저희 애기한테 제가 물어봤거든요..
왜 애들의 직감이 정확하다고 하잖아요...

저희 애기한테.. 엄마 뱃속에 아가가... 민준이보고..
오빠라고 했어? 형이라고 했어? 하니까...
저희 애기가 오빠... 그랬어여.. 몇번 물어도 계속 오빠.. 그러네요..

참고로 저희 애기 제 친구 뱃속에 애기 성별도 맞췄거든요..
제 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왓을때.. 저희 애기 16개월인가..
그때.. 이렇게 물었어여..

이모 뱃속에 아기가.. 엄마야? 아빠야? 이러니까.. 아빠...
이러더군요.. ㅡ.ㅡ;;
결국 제 친구 아들 낳았어여...

제친구는 저희 애기보고 육교위에 돋자리 깔아주라고..ㅋㅋㅋ
웃자고 하는 소리고..
저도 딸이었음 내심 바랍니다...

하양이님의 댓글

  입덧 심한것하고 애기 성별하고 상관
별로 없던데....

혜원맘님의 댓글

  저는 첫애땐 정말 이놈의 입덧한번해봤으면 하고
4.13키로나 되는 딸아이를 아무렇치도 않게 낳았구요ㅋ
터울이 6년인 둘째는 입덧땜시 2주동안 회사도 못가고
머리가 깨질듯 아프고 먹는것 마다 다 변기에게 바치고
그러니 일주일동안 4키로 빠지더군요..고거는 좋았는디ㅋ
정말 입덧하면 죽을맛이더군요,,
그런데 둘째는 아들낳았어요~

최진미님의 댓글

  음식 추천해달라시는데 다들... ㅡ.,ㅡ
조금씩 자주 드시구요.
시트러스 종류, 바나나, 소금기 없는 크래커(에이스 같은거요)
배부르기 전에 그만 드세요. 에이스 한 두장씩 수시로 드셔보세요.
물도 수시로 자주 한 두모금씩 계속 마시시구요. 물이 먹히지 않으면 먹히는 다른 음료수 수시로 계속 드세요. 고저이 조금씩 조금씩 수시로 드시는게 최고에요.

입덧은 임산부의 영양부족이 원인이라는 이야기를 언뜻 들은 기억이 있네요.

하루에한번행복해지기님의 댓글

  입덧 심하시면 저도 그랬는데 병원에서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온음료 자주 마셔주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진이 빠지니까 탈수증세도 막는 의미에서 저도 그래서 냉장고에 아예 쟁겨놓고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222.♡.135.54 2007.11.22 10:17

  담배핀후 냄새는... 정말 토합니다...

사람들 어떻게 담배피는 사람과 키스하는지.. -ㅁ-;;;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저희 신랑하고 친정아버지.. 형부, 제 남동생, 도련님까지..
저희 집안 남자들 중에서 아무도 담배 안피거든요...
그래서 전 담배냄세가 젤루 시러여..

저희 사무실 사람들은 밖에서 담배피니까 그나마 다행인데..
그래도 담배피고 온후에 몸에서 나는 냄세가 넘 시러영...

사탕님의 댓글

  예민해서 그런것 같은데
마스크라도 하셔요.
어쩔수 없죠~
입덧 가라 앉히는 닝겔도 있다니 다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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