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죽이기죠...점점 힘들어 집니다
이전 단가는 먹히지도 않고...에거

  님아 인쇄소 어디신가요??지역이??
회사 근처 가까운 곳에서 하는데..정말 짜증이 날때가 많아서용
인쇄소 상무가 전화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일 언제끝나죠..
물어 보는 통에 내머리카락 점점 빠져나갑니다..
스트레스 이빠이야!! 항상 작업 끝나면 저희 회사걸 젤먼저 해주시긴하지만..
넘 신경써주는 것두 스트레스라서용!! 전화하지 말라구 할수두 없구용~~

  여기 포항이요..
모 인쇄사 한곳이 지금 물 흐리고 있다고 들었어여..
저희 인쇄사는 공단거래처가 많거든요..
개인거래보다는 기업쪽 거래가 더 많아서..
수입이 좀 일정한 편이고 안정적인 편이고..
일도 좀깔끔하고... 지질지질한 일이 잘 없어요..

그래서 인쇄사 경영하시는 분들이 좀 부러워 하는 형태..
모 인쇄사가 요세 계속 여기저기 물 흐리고 댕긴다고..

하기야 그쪽도 그것이 자기들의 사업 방식이겠지만..
그래도 결국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셈 되지 않을까요?

  어딜가나 물흐리는 업체는 꼭 한두군데 있더군요.
그런 곳때문에 점점 일하기가 싫어집니다.
빡씨게 해도 남는게 없으니 원...

  몇일전 인쇄때문에 견적 의뢰하닥제가 깜짝 놀라는  견적서를 하나 받았습니다 ㅠㅠ 정말 인쇄하시는분들 다 망하겠더라구요
쪽페이지 8페이지짜리였는데 만부 인쇄 단가가 25만원 나오데요 그것도 중철인데 다른 곳들이 평균 80만원대 였는데 ㅡㅡ;;;;; 어떻게 이렇게 나오냐고 물으니까 13억짜리인가 기게를 들였는데 이게 복사기 복사하듯 그렇게 종이넣음 지가 알아서 다 만든다나 모라나 ㅡㅡ;;;;;;; 인쇄 어디서 하실지 사장님좀 지켜보고 있네요 거기서할건가 ㅡㅡ;;; 여튼 저정도 가격이면 머 어지간한 작은 곳들은 다 죽겠던데 에효 도무지 쉬운게 없는 세상임다~

  아 포항이시군용~~
저희 하는 인쇄소도 큰 출판사들만 상대하는 곳인데두 그러네용..
인쇄사끼리 서로 더 힘들게 만드니..
단가 낮아지면 맞기는 입장에서는 좋긴하겠지만..
하긴 여기두 좋이값은 마이 오르고 인쇄단가가 점 떨어지긴했슴당!!

  종이값도 오르고...
세금도 오르고...
인건비도 오르고...

이러다 나중에 설자리가 없을듯 하네요....
경쟁도 적당히 해야지.. 이러면 같이 죽자는거 밖에는...

  저가 공세 하다가 가격 올리 겠네요?

  그러니까 세상이 다 대형화 되면서 동네 슈퍼니 아님 다른 작은 업체는 다 죽고 대기업들만 살아남는 법이지요,,,,

  서울도 그래요~~~~니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