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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유부님들의 노아우를 부탁합니다~ ^^

본문

제가 오늘 저녁에 동태찌개를 하려고 하는데욤~
맛나게 하는 요리법 좀 알려주세용~~ ^^

복잡하지 않게 설명 좀 부탁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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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25 1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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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3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동태찌개라...
동태는 사셨나요? 동태보다는 생태가 쪼금 더 맛나는뎅..
이건 제 방식인데용.. 다른 분들의 방식도 다들 들어보시고... 좋은걸로..
전.. 먼저 멸치, 다시마를 넣어서 육수를 우려냅니다.
국물이 우려나는 동안에 재료를 준비합니다.

생태는 뭐 고깃집에서 다듬어 왔으니 깨끗하게 헹궈주고..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파, 양파 모두 다듬어 썰어줍니다.

생태와 무는 고춧가루와 마늘양념장에 살짝 절여둡니다.
전 그렇게 하는데 다른분들은 어케 하시나..

그리고는 생태와 무를 먼저 찌개끓일 냄배에 담아주고(무깔고 생태엊히고 그렇게 하면 바닥에 잘 안눌어요... )

그리고는 우려낸 육수를 부어주고..
양념장을 오물조물 만듭니다. (국간장, 다시다약간, 설탕약간, 후추야간)
만들어진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그리고는 강불에서 끓을때까지 끓여줍니다.
무가 좀 늦게 익으니까 얄팍하게 썰어주는게 좋겠지요..

강불에서 끓으면 중불로 낮춘후에 어느정도 끓여서 무익은상태 확인후..
마지막 야채 (양파, 파)를 위에 얹혀줍니다.
그리고는 위에 모양상.. 이쁘라고 고춧가루를 약간뿌리면 좋구요..

다익은후 간을 봐주는데..
보통 생선찌개는 생선 고유의 맛이 있어서 대략적으로 다 간이 맞습니다.
그치만 만약에 간이 잘 안맞다면 초보시라면 간볼때 다시다로 간보세요..
괜시리 소금넣고 고춧가루 넣고 하시면 간 절대 안맞을꺼에여..

여튼 뭐 참고만 하시구요..
내방식이 최고입니다.......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참.. 쑥갓이 있으면 넣으면 향이 좋구요..
전 깻잎도 잘 넣어요 깻잎을 넣으며 생선비린내를 잡아주거든요..
또 생선비린내에는 된장 티스푼에 한스푼도 좋구요..

생선은 비린내를 잘 잡아줘야 하는뎅... ^^;;;;

Bluenote님의 댓글

  마트에 가면(저희 동네 같은 경우 농협 하나로마트).

육수를 따로 우려내 봉지에 넣어주고 각종 당일바리 재료를 모아
동태찌게, 부대찌게, 꽃게탕, 불고기전골, 낚지전골 세트를 팔더군요. -_-;

이거 웬간한 요리솜씨로는 커버할 수 없는 포스를 풍기던데요.

가격도 대략 7,000~8,000원대.

첨가된 재료를 따로따로 사서 한다고 가정했을 때 절대 그 가격을 맞출
수 없겠더라구요. 더군다나 육수의 맛이 예상외로 좋았습니다.

집사람 몰래 전골 끓여넣고 흔적은 감췄는데...
집사람이 어느 블로그를 참조했냐고 계속 닥달을;;;

심심타파열공모드님의 댓글

  블루노트님 말씀처럼 해물탕이나 생태찌개등등.. 딱 한번에 해먹을 만큼 만들어진거 사시면 그 안에 양념장도 들었고 육수도 들었구요..
그게 괜찮더라구요..

식구 없을땐 그렇게 해 드시는거 강추입니다....

내숭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
장은 퇴근 후에 볼건데요... 생선찌개는 첨이라 좀 걱정이되네요
집에 친구가 온다는데 요즘 많이 추워져서 따근한 국물요리를 해줄려구요.. ^^
블놋님 좋은 노하우 감사요~ ^^

구아바님의 댓글

  일단 젤 중요한것이...

싱싱한 원재료입니다..

싱싱한 재료에 ㅋㅋ 간만 맞추면 됩니다...

Bluenote님의 댓글

  /구아바

학원이요? 과외요? 안했어요.
학교 수업 충실히 듣고 예습, 복습하고 잠도 충분히 잤구요~.
주말엔 영화도 보고...

요리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구아바님의 리플이
수능 1등 한 애의 가증스러운 인터뷰를 보는 듯 해요. ㅋㅋ;

구아바님의 댓글

  블놋님///

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송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구아바님의 댓글

  제가요...

15년차에 절실히 느낀게...

우선 그거드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지송합니다...

가증스런 댓글을 달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구아바님의 댓글

  ㅎㅎㅎㅎㅎ

블놋님// 때문에 지금 뒤로 넘어갑니다..ㅎㅎㅎㅎㅎㅎ

hongjuny님의 댓글

  싱싱한 재료에 간만 맞추어서 다 되었다면 왜 저는 매번 실패하는 것일까요? ㅠㅠ

구아바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 웃겨라..... 지금 사무실에 혼자서..

웃다 웃다 지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아바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홍준님//  어디세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 한분 더 나오셨네 ㅎㅎㅎㅎㅎㅎㅎ

구아바님의 댓글

  완전 오늘 사방에서 태클이네

ㅎㅎㅎㅎㅎㅎㅎ

hongjuny님의 댓글

  저야 뭐 놀다 지쳐 어슬렁거리는 과객이온데... -_-;

구아바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홍준님은.... 재료도 싱싱한데~~맛이 머가 부족할까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hongjuny님의 댓글

  아... 생각해보니 이곳에는 싱싱한 동태라는 것 자체가 없군요... ㅠㅠ 잠시 착각했습니다.

갈치도 냉동되어 온 갈치는 살이 다 뽀사져서 영...

구아바님의 댓글

  맞죠....

원재료가 안싱싱하면////

ㅋㅋㅋ ㅎㅎㅎ

구아바님의 댓글

  저도 그 원리를 깨닭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숭님의 댓글

  레시피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달라지는 거 같던데요.... ^^

요리할 때 전 간만 잘 맞추면 된다는 주의 입니다..

근데 간 맞추기가 여간 어렵더라구욤~ ㅋ

구아바님의 댓글

  아이구...

내숭님//

지송합니다...

여간 어려운걸... 웃으면서 이야기 해서.. ㅎㅎㅎ

다시한번 지송 꾸벅 ㅋㅋㅋㅋㅋ

hongjuny님의 댓글

  저는 처음에 자취하면서는 다시다 없이는 요리가 안 되었어요. 거의 어떤 국을 끓이든지 모두 다시다국... -_-;

홍똘님의 댓글

  아~ 저는 요리 맛있게 잘하는데 어떻게 그걸 만들었는지 기억이 안나여~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4.♡.92.18 2007.11.24 17:03

  ㅎㅎ 맛있게 만들면 된다는 불변의 진리를 말씀하시고 계셨군여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1.♡.197.178 2007.11.24 17:06

  "싱싱함"과 "동태"하고는... ㅋㅋ

여백님의 댓글

  나같은 경운..
-,.-"a

동태살의 담백함만을 즐기는지라..

재료:
1.동태~
2.무~
3.소금간~

땡~

곁들인는 고추는 취향데로~ 빨간고추가루를..

구아바님의 댓글

  역시....

불멸의 진리.....

싱싱한 원재료의 선택에..... 간만 맞춰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백님//

땡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가증스런 인터뷰??편에서 좀 헤어난것 같습니다.)

구아바님의 댓글

  홍똘님//

아~ 저는 요리 맛있게 잘하는데 어떻게 그걸 만들었는지 기억이 안나여~ ㅋㅋㅋ.

바로 홍똘님 손맛??? ㅋㅋ

참고로 홍똘님 손에 낚시건져올린 제주 생선은 걍 끓이기만 해두 제맛이 팍팍 아닐까여>?

구아바님의 댓글

  혼자 모노 그만 하고

자야겠습니다...

낼 벽에는 또 울 아부지 아침에 생신 촛불 후~~  불러 가야 하네요

홍똘님의 댓글

  구아바 //
구아바 님 말대로 싱싱한 원재료는 맛이 다릅니다.
바다에서 건져 올린 놈(년인지도 모르죠) 살아있는 채로 집에 가지고 와
매운탕 끓인 것은 시장에서 사온 놈하고는 국물 맛부터 달라여~
아으~ 낚싯대 잡아본 지가 언제던가~ 쩝~

구아바님의 댓글

  홍똘님//
저도 저희 시댁(고흥 청청지역앞바다)때문에 그맛을 알지요...ㅎㅎ
바로 건져올린것에 대한 싱싱함을...
육지에선 그맛을 돈주고 느끼고 싶어도 못느껴요..
정말 매운탕도 국물자체가 틀리지요...
아는사람 별루 없을걸요..

오메 얼릉 친정가야겠다... 아부지 생신 촛불끄러...~~~

이도형님의 댓글

  앗 그런 어려운 매뉴에 도전을 하시다니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지상의_별님의 댓글

  겨울에 얼큰한 동태찌개라.....정말 최고죠?*^^*
나도 울 마누라한테 저녁에 동태찌개나 끓여 달라고 해야 겠다....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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