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간.... > 일상공감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간....

59.♡.19.208 梁李允齊

2007.12.12 14:55 313 5 0 0

LV.1 3%

본문

일하고 돈 못받았던 사람중에서
그중 참으로 고약한 할아버지가 있었거든요....

그때 당시도 큰돈이었지만 지금도 생각해도 큰돈을 못받았었거든요...

일해주고 돈을 못받은거였는데
올 봄에 명보 사거리에서 마주쳤는데
돈달라하니 돈없어 하면서 뻔뻔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던 노인네.....
전혀 미안함도 없이 당연하다는듯한 그 철면피같은 얼굴...
다시 보기 싫은 얼굴입니다....

오늘 점심먹고 들어오는 길에 또 보고 말았습니다.....
여전히 누군가의 노동력을 착취하면서 이바닥을 헤매이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죄지은건 그 노인인데 왜 제가 피했는지...우습죠...

참 기분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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