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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2007년 PD 수첩을 보면서...

본문

올 한해도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염...
많은 일들 중에서 새삼 이랜드사태가 젤루 기억에 남더라구요...

성탄절이어서 그랬을까요??
기독교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이랜드 그룹의 회장은
교회에서 장로라는 직책을 맡고 있더라구요.

그 교회 앞에서 성탄기도를 하며 했던
어떤 중년의 아주머니 말씀이
"내가 믿는 하나님과 그사람이 믿는 하나님은 틀린가보다."
그러시는데 무신론자였던 제가 가슴 시리도록 공감이 가더라구요.

어서 빨리 그들이 직장으로 복귀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랜드 회장의 하나님과 파업중인 아주머니의 하나님이
같으신 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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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7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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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다같이 하나님을 믿는다해도 믿는 사람이
달라서... 참, 안타깝더군요.
생계가 달린 그들에게 어서 일자리가 주어지길 바랍니다.
기업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반성해야합니다.

무등산님의 댓글

김혜선님의 댓글

  누구더라??
그리스도는 믿지만.. 그리스도인은 믿지 않는다고...
신앙과 삶이 일치 되어야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볼수 있겠죠..
그렇지만.. 현실은.. 너무 어렵다는거~~ 그쵸??
그랜드 그룹쯕에선.. 김장이니 머니 하며.. 이미지.. 좋게 해볼려고 안간힘을 쓰더구만.. 밑바닥엔 시커먼 속내를 드러내고 있으니..

쁠랙님의 댓글

  '이'아닌 삼랜드..........
김희선님 말씀따나 더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모르겠습니다.....워낙에 그쪽 종교 이름을 대구 하시는 일들은 많은데
나쁜쪽으로만 나오니......
물론 그렇지 않다는 쪽이 훨씬 더 많다는것 압니다......
제발 ........................ 욕나오기 전에.......
어제 봤지만 참 너무 하더군요.......................문디 삼랜드.............ㅡ.ㅡ

Bluenote님의 댓글

  김민기씨의 뮤지컬 금관의 예수 중.

<주여,이제는 여기에> -김민기

얼어붙은 저 하늘 얼어붙은 저 벌판
태양도 빛을 잃어 아 캄캄한 저 가난의 거리
어디에서 왔나 얼굴 여윈 사람들
무얼 찾아 헤매이나 저 눈 저 메마른 손길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고향도 없다네 지쳐 몸 눕힐 무덤도 없이
겨울 한 복판 버림받았네 버림받았네]


아 거리여 외로운 거리여
거절당한 손길들의 아 캄캄한 저 곤욕의 거리
어디에 있을까 천국은 어디에
죽음 저편 푸른 숲에 아 거기에 있을까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여기에 우리와 함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우리와 함께 하소서
[가리라 죽어 그리로 가리라
고된 삶을 버리고 죽어 그리로 가리라
끝없는 겨울 밑 모를 어둠 못견디겠네
아 서러운 세월 못견디겠네
이 기나긴 가난, 차디찬 세상 더는 못견디겠네
어디 계실까 주님은 어디
우리 구원하실 그 분
어디계실까 어디계실까]

홍똘님의 댓글

  이랜드 박회장이 사랑의교회 장로직 사임했다네요~

원샷원킬님의 댓글

  사랑의 교회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어처구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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