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하고 화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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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에 이런 위기가 오리라고는 알지도 못했고 그동안 공부한답시고
아껴주지 못한 게 못내 아쉽습니다.
그래도 지금부터 잘해야겠죠.
아. 그리고 화해 기념으로 영화를 봤는데 (이거 보고 나오다가 차 사고날뻔해서 또 싸울뻔 했다구요...운전좀 조심해서 해주세요...ㅡㅡ;;;)
"August Rush"
한스 짐머라는 것만봐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장중함이 느껴지는데 이건 뭐...제 예상을 조금 벗어난 부분이 좀 있더군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이 이상은 못올리고...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오랫만에 좋은 OST가 하나 나올 듯하네요.
이야기 구성으로는...패스입니다. 솔직히 이야기는 이것 보다 더 나은 작품들이 있죠. 허나 OST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제값을 하는 작품임에는 분명합니다.
OST사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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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dEepBLue님의 댓글
히야~~~ 10년이라....
저도 그때가 오긴 오겠지요....^^;;;;
어찌됐건 화해 하셨다니 추카드립니다~ ^^
동글이님의 댓글
싸우는 것보다 화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화해하셨다니 정말 축하드리고
더욱 행복하세요
梁李允齊님의 댓글
앞으로 늘 행복하게 사세요....
정도 넘치구 사랑도 넘치는....
그런 예쁜 부부가 되세요~~
향기님의 댓글
ㅎㅎ 일단 화해 추카드립니다.
지금부터 다시 잘해나가시면 되겠죠 ^^
비비안님의 댓글
당연히 화애하셔야죠~~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