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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늙다리 바바리맨....

본문

퇴근 길에 태어나서 첨으로 바바리맨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어찌나 놀랬는지 여전히 찜찜한 기분은 남아있지만
심장 벌렁거림은 가라앉아 몇자 적습니다....

50대 후반이나 60대 초반 정도였던거 같은데
차도 지나다니고 사람도 꽤 다니는 길이거든요....

그냥 말쑥하게 차려입은 신사할아버지였던거 같은데
머리엔 쪼매 돈들인 가발도 쓰시고.....
그앞을 할머니도 아무렇지않게 지나가시고....

근데 문제는 할머니가 못보신건지
늙다리 바바리맨
바지를 내린체 그 추운곳에서 이상한 짓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00미터 달리기하듯 집으로 갔습니다...
여운과 충격 꽤 오래가네염...

근데 바바리맨들 어디다 신고해야 하나요??

친구는 그말듣더니 동영상 찍지 그랬냐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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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7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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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물망초님의 댓글

여백님의 댓글

  성기노출증환자...
-,.-"

정신병..
발생시기 사춘기, 중년기~

보는게 혐오스러워그렇지
위험하지는 않음..

여백님의 댓글

  정신병에는 옛날엔 묶어놓거나 패거나
요즘엔 약물로다가 거세해부림~
-,.-"

곰이[熊]님의 댓글

  여백님 무서움.. ㄷㄷㄷ

아녜스님의 댓글

  .ㅠ.ㅠ 나 어렸을때  맨날 바바리맨 피해 다녔었는데...아직도 있나요?ㅜ.ㅜ 그것도 할아버지가...

문옥순님의 댓글

  저두 홍대앞 케이에프씨에서 바바리맨 봤는데 정말 멀쩡하게 생긴, 아니 오히려 잘생긴 청년이 겉옷으로 가리고 있다가 쳐다보면 슬그머니 옷을 젖혀 보이게 하더군여..ㅋㅋ 첨엔 잘생겨서 쳐다봤었는뎅..

안산사랑님의 댓글

  바바리가 있어도 바바리맨 때문에 오해할까봐서 입지못합니다.

집에 바바리 하나씩 있으신가요?

김소연님의 댓글

  저 예전에 삼성동에 있을때.. 거기에 어떤 바바리맨은 승용차안에서 그러고 있더군요.. 천천히 골목길을 차몰고 지나가묘.. ㅡㅡ

일부러 여자들 옆으로만 차를 천천히 몰고 지나가드라구요.. 미친넘...

쁠랙님의 댓글

  저두 보구 싶어요~~~~~~~~~~
보면 거시기에 신나를 뿌리구 불을 확~~~~~~~~~~~~~

cook님의 댓글

  징그러워요 ㅋㅋ 할아버지가 심심하셨나보네요 ㅋㅋ
아님 아직도 청춘이신가...
많이 놀라셨겠어요...

제롬님의 댓글

  ㅋㅋ 여백님이나 쁠랙님한테 걸림 죽어~ 너!

마음의소리♡님의 댓글

  전 그런걸 너무 자주봤어요
-_-
왜 제눈엔 그런게 자주보이는 걸까요 ㅠㅠ
정말 무섭;;근데 그런X들 어느순간 그러다가 후다닥 도망도 가고 그르든데요 ㅋㅋ 아니 왜 길바닥에서 그러는건지 ㅣ
누가 집에서 그럼 머라하나 - -
이해가 안감

쩡쓰♥님의 댓글

  성환이~~ 저도 많이 봤는데 ㅋㅋㅋㅋ

남자들 은근히 많다는얘기가 있어용 ㅋㅋ

난나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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