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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호님 또 질문이요,,,ㅜㅜ(염치없음)
122.♡.108.206
알럽핑크
2008.01.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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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뇌수막염 맞추면서 의사샘한테 사경이 의심된다하니까 만져보더니 맞다 하면서 소견서를 써줄테니
울동네 가장큰 종합병원으로 가보라는 거에요..ㅜㅜ
그리고 오늘가봤는데 의사란분이 말씀을 아주 애매하게 하시더라구요...
분명 소견서 써준의사샘은 가벼운거같으니 몇번 다니면서 치료 하면 낳는다고 해서 안심하고잇었는데
거기선생님은 아주애매하게 몇개월 혹은 일년넘게 다닐수도 있다 하면서 심각한건 아니나까 걱정을 말라더군요
그러면서 애기태어날때 무슨일이 있는지를 물으면서 공포분위기로 몰아갑니다.
저는 혹시나 하는 맘으로 애기가 골반에 머리가 끼어서 힘들었다라고 대답했구요
그러니까 또 심각한표정으로 검사를 해봐야할것 같다면서 또 공포분위기를 잡는거있죠,,,
그러면서 검사도 안해주고 집에가서 스케쥴잡히는데로 연락주겠다 라고만하고 완전 피말립니다..ㅡㅡ::
ㅜㅜ
그래서 집에오자마자 사경이 그리 심각한건가 하고 또 검색을 해봣는데 사람마다 틀리긴하더라구요..ㅜㅜ
시아버지는 수건괴주고 하면 자연스럽게 나을걸 왜 병원다니냐고 한소리하시고,,ㅜㅜ
사경이 그리심각한건가요??
몇달 몇년을 치료할만큼. 그리고 완치도 되는건가요?
또 지금 모유수유 완모한지 한달이 다되어가는데..아가가 안큽니다..ㅜㅜ
72일인데도 4키로에요,,키는 8~9센치정도 컷구요
안그래도 접종하러갔을때 선생님이 좀작다하시면서
귀저기갯수랑 애기 상태를 물어보던데 6개라고 대답하니까 괜찮긴하다고 하셨거든요...
근데오늘 또 검색해보니까...너무 안자라면 뇌도 안자란다는 무시무시한 글을 읽고 패닉상태에 빠져있습니다..ㅜㅜ
분유를 타서 먹여야할까요,,이래저래 걱정과 고민이 겹치네요..ㅜㅜ
그리고 마지막한가지~
방금 병원에서 스케쥴알려주려고 전화가왓는데요
페구균이랑 치료날자랑 겹치는데요...
그날 가서 사경치료받고나서 그병원에 소아과가서 폐구균을 맞춰도 애기가 안힘들어 할까요,,
한번나가기도 힘들고해서 그런데 아니면 간격을 두고 맞추야 할까요??
염치없지만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ㅜㅜ(맨날 물어보기만하구..ㅠㅠ)
임산부 까페에 먼저글을 올렷지만 이렇다 하는 결론과 답변을 해주시는분은 없구요
다들 심심한위로만 해주더라구요..아흑...
스트레스받으니까 모유도 더안나오고 그러네요,,ㅜㅜ
울동네 가장큰 종합병원으로 가보라는 거에요..ㅜㅜ
그리고 오늘가봤는데 의사란분이 말씀을 아주 애매하게 하시더라구요...
분명 소견서 써준의사샘은 가벼운거같으니 몇번 다니면서 치료 하면 낳는다고 해서 안심하고잇었는데
거기선생님은 아주애매하게 몇개월 혹은 일년넘게 다닐수도 있다 하면서 심각한건 아니나까 걱정을 말라더군요
그러면서 애기태어날때 무슨일이 있는지를 물으면서 공포분위기로 몰아갑니다.
저는 혹시나 하는 맘으로 애기가 골반에 머리가 끼어서 힘들었다라고 대답했구요
그러니까 또 심각한표정으로 검사를 해봐야할것 같다면서 또 공포분위기를 잡는거있죠,,,
그러면서 검사도 안해주고 집에가서 스케쥴잡히는데로 연락주겠다 라고만하고 완전 피말립니다..ㅡㅡ::
ㅜㅜ
그래서 집에오자마자 사경이 그리 심각한건가 하고 또 검색을 해봣는데 사람마다 틀리긴하더라구요..ㅜㅜ
시아버지는 수건괴주고 하면 자연스럽게 나을걸 왜 병원다니냐고 한소리하시고,,ㅜㅜ
사경이 그리심각한건가요??
몇달 몇년을 치료할만큼. 그리고 완치도 되는건가요?
또 지금 모유수유 완모한지 한달이 다되어가는데..아가가 안큽니다..ㅜㅜ
72일인데도 4키로에요,,키는 8~9센치정도 컷구요
안그래도 접종하러갔을때 선생님이 좀작다하시면서
귀저기갯수랑 애기 상태를 물어보던데 6개라고 대답하니까 괜찮긴하다고 하셨거든요...
근데오늘 또 검색해보니까...너무 안자라면 뇌도 안자란다는 무시무시한 글을 읽고 패닉상태에 빠져있습니다..ㅜㅜ
분유를 타서 먹여야할까요,,이래저래 걱정과 고민이 겹치네요..ㅜㅜ
그리고 마지막한가지~
방금 병원에서 스케쥴알려주려고 전화가왓는데요
페구균이랑 치료날자랑 겹치는데요...
그날 가서 사경치료받고나서 그병원에 소아과가서 폐구균을 맞춰도 애기가 안힘들어 할까요,,
한번나가기도 힘들고해서 그런데 아니면 간격을 두고 맞추야 할까요??
염치없지만 조언좀 부탁드릴게요~ㅜㅜ(맨날 물어보기만하구..ㅠㅠ)
임산부 까페에 먼저글을 올렷지만 이렇다 하는 결론과 답변을 해주시는분은 없구요
다들 심심한위로만 해주더라구요..아흑...
스트레스받으니까 모유도 더안나오고 그러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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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ph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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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4.75 2008.01.31 17:53수호님~ 유부방 주치의 십니당 ^^;;;;;
알럽핑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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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08.206 2008.01.31 18:16^^한짐덜엇네요,,
방금 유축을 해보니 양이좀 작은것 같긴하네요..
그리고 머리둘레를 재보니 38센티정도 되구요..
가장 크게 걱정한것은 머리둘레였거든요..
이래저래 도움 참 많이 받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아까 병원다녀와서 저도 너무 지치길래 오늘부터 분유 좀 먹일까 싶었거든요,,
수유할때마다 한시간씩 먹이거든요 어떻게든 휴유를 좀더 먹여보려고...
한결마음이가벼워지네요 이렇게 빨리 답변이 올라올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고민하는 시간을 줄여주셔서 너무너무감사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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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6.162 2008.01.31 19:15수호님 짱!! !!!
주치의 ㅠㅠ 흑흑!
핑크츠자// ㅠㅠ 애기엄마들은 모든게 걱정이 되나봐 ㅠㅠ
우리도... 혼합 수유하고 있어...
후유먹일라고 오래 먹인다고 좋은게 아니래 ㅠㅠ
오래먹는건 자세가 안좋거나...모유가 적어서 그런거래...
그냥 15분 정도 양쪽젖 각각 먹이고...
부족하면! 분유!
우리 마눌도 한쪽젖이 너무 아파서... 한쪽젖 모유수유(한번에 한 30~40ml)하고...
나머지 60~80ml분유타서 먹이는데...
이제야 애기가 잘자고 잘노는듯해.. 흐흐~
그전엔 모르고... 계속 오래젖만 물리고 했는데...
그러니깐 더 못자더군... ^^
핑크츠자 완모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일세!!!
제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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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7.44 2008.02.01 10:25힘내세요^^
수호님이 계셔서 든든하네요...ㅎㅎ
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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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03.203 2008.02.01 10:41미래의 아기엄마입니다^^
수호님 말씀 계속 받아서 저장하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