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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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울 조카의 이야기입죠.
올해 초등에 입학한 짱구..
사이버스쿨에 가입 후 둘러보고 있는중
주방에서 일하는 엄마가 마침 당근을 썰고 있었습니다.
엄마 나도 당근 줘... 하면서 먹는 도중
엄마 근데 당근 등 깨끗이 씼었나?
그래서 울 동생은 당근 껍질이 덜 벗겨진게 있었나보다 하고 그냥 넘겼는데
울 제부가 짱구야 근데 당근 등은 어디에 있는거야? 하고 물었드랩니다.
짱구왈.. 이리 와봐 내가 보여줄게.. 하면서 엄마 아빠를 모니터로 불러들었는데..
거기엔.. 대충 이런내용의 글들이..
1. 수돗물은 꼭 끓여마셔야 합니다.
2. 야채나 과일 등은 깨끗이 씻어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당근의 등이 탄생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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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제과님의 댓글
우히히.. 귀엽네요.
기타 등등..
하늘님의 댓글
아휴....귀여워
귀여운호지니님의 댓글
ㅋㅋ등을 꼭 깨끗히 씻어야겠군요 ^^ㅋㅋ
제과님의 댓글
갑자기 당근 옆구리는 어디 쯤일까를 생각해 보게됐습니다.
ㅋㅋ
고주망태부부님의 댓글
기여워서 미치긋땁 ㅋㅋㅋ
찡찡이님의 댓글
쿄쿄~ 완젼 귀엽네요.... ^_^
더블악셀님의 댓글
ㅎㅎㅎ 생활 개그 입니다,,,
그여버~~ㅋㅋ
구아바님의 댓글
이제 상황 판단 완료.. ㅋㅋ
결국 모든 채소의 등을 깨끗히 씻으면 되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