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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역시 학기초는 무섭군요.

본문

저녁에 아내하고 시간을 내어 이번 학기초에 아이들에게 들어간 비용을 계산해 봤습니다.

그리곤...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아내도 저도 한숨을 팍팍...

중학교에 들어간 딸이 가장 많은 비용이 들어 갔습니다.
교복에 가방에 신발(구두)에, 가방 및 실내화 그리고 주머니에, 학용품에, 급식비에... 등등등등... 휴...

초등학교에 들어간 막내 또한 제법 들어 갔습니다.
가방에, 실내화에, 주머니에, 학용품에, 준비물에...

5학년이 된 둘째는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갔습니다.
준비물에... 학용품 정도...

이 밤중에 통장을 한참 들여다 본 후... 결국 담배 한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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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1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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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5

조병천님의 댓글

  글을 쓰고 보니 레벨 8이 되었네요^^

김소연님의 댓글

  레베업 축하해요~~ 히히

쁠랙님의 댓글

  학부모 마음은 같군요............ㅎㅎ
전 이제 한넘 초등학교에 갔는데............
이제 주구장창 들어갈일만..............ㅎㅎ

ohnglim님의 댓글

  학기초에 들어가는 비용..
유치원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레벨업 축하드려요.^^

하얀물님의 댓글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아이들은 모두 돈입니다. ㅎ ㅎ
상대적으로 보람도 크지만 돈으로 키워지죠.
뒷바라지를 못해주면 좋은대학도 갈수 없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고등학교 아들이 있는데
겨을방학 두달 학원특강비로 300백 들어갔습니다.
겨우 3과목입니다. 학기중에는 학원을 안다녀
그나마 다행이지만... 모자란 과목을 보충한다고
특강을 듣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었지만
학원비청구서보고 놀랬죠. 그런데 제친구에게
돈들어간다며 푸념했더니 그친구왈 자기는 두명아이
방학특강 두달치가 800만원 들었다고 저보고 엄살부리지
말라네요. 쓰러집니다.
아이가 어릴때는 저축하세요, 점점 크니 학원비, 교재비
장난아닙니다. 이러다간 노후대책도 못합니다.
대학등록금 1000만원 시대입니다.
우리나라 교육비 살인적입니다. 부지런히, 알뜰히
모아야 자식을 키울수 있습니다.

짱짱이님의 댓글

  또한번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시는군요. ㅠ.ㅠ

디자인날개님의 댓글

  얼마나 들어갈까...
아직 전혀 와닿지않지만 벌써 견적이 안나오네염... ㅡㅡ;

music님의 댓글

쭌이님의 댓글

  남들처럼 시키자니 가랭이 찢어질 듯 하고
안 시키자니 내 자식 뒤쳐지는 거 같고..
저도 벌써부터 겁나네요 ㅍ.ㅍ

쁠랙님의 댓글

  없이 사는게 죄인것 같은 세상................
평생 정직하고 바르게 살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렇게 살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세상~~~~~~~~~~~~~
저두 약삭 바르게 살기로.................
손해안보구 살기로 했습니다...........ㅡ.ㅡ
그래야 애들 학원에라두 하나 더 보내는 세상이니까요........ㅡ.ㅡ

조병천님의 댓글

  우리 아이들은 학원이라고 해야 태권도, 축구학교가 고작인데요.. 해봐야 월 10만원...
이제 중학교에 들어간 큰아이를 학원에 보내 볼까 하고 있었는데요.... 월300???
어찌 하오리까...

梁李允齊님의 댓글

  근데 아이가 셋인가봐요...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둘째치고
아이가 셋인게 부럽네염....
어찌하다 보니 딸랑 아이하나 키우거든요 ㅋㅋㅋ

비비안님의 댓글

  월300?......헐....진짜군요~~사교육비....
어쩌나?....

조병천님의 댓글

  네 3인조 입니다. 매일 같이 셋이서 조잘조잘 하기 때문에 제가 3인조 입 그룸 사운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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