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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참 마음이 징하네요.

본문

마음떠난 회사에 여직 붙어있는 사람으로서
오늘 마음 아픈 광경을 또 보게됩니다.
회사에 32년 근속하신 부장님께서 떠나시는걸 ㅜㅜ;;
조그마한 회사의 산 증인같으신 분인데 마음이 징하네요
토사구팽이란 말이 와 닿습니다.
어떻게된 조직이 20년 근속 일용직이 존재하질않나.
참 한숨만 나오네요.
20년근속하신 아주머니들 주말근무수당 아낄려고
윽박지르는 상사보니까..진짜 주먹이 우네요.
지들 골프안치고 쇠고기 안처드시고 이상한 술집만
법인카드로 안가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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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3 10: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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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All忍님의 댓글

  신경을 써서 인지 감기가 올려는지 머리가 띵하네요.

오기님의 댓글

  한 회사에서 32년 정말 회사와 역사를 같이 하신분이군요..
맘이 징하실만 하시네요..

쁠랙님의 댓글

  돈은 벌구싶구 돈주기는 싫은~~~~~~~~~~
전형적인 예지요..................
다같이 회사를 위하는 마음이 아닌
자기만 잘먹구 살겠다는...................
20년간 일용직이라..................
참 너무하군요....................ㅡㅡ

jonghak,Kim님의 댓글

  조직에 오래 몸담다 보면 좋은 것보다는 아무래도 뒷구녕만 신경쓰이죠

너무 빽도어에 신경쓰지마세요!!! 

쭌이님의 댓글

  나만 배부르면 된다는...
환경개선을 요구하지만 그게 언제쯤이나 들어먹힐지.. 막막하군요.

김신원님의 댓글

  참 징한게 기업이라구요.... 저도 그런거 몇번 봤지만,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는거...
신경 많이쓰면 쓸수록 제 머리카락만 몇개 더 희어지기만 하죠. 이젠 포기했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가슴은 뜨겁게 가꿔나갈려구 합니다만, 그게 말처럼 쉬워야죠뭐~~.
힘내세요!!!!

민규아빠님의 댓글

  그동안 안 망하고 유지한게 용하네요!!!

조병천님의 댓글

  이젠 예전처럼 평생직장이라는 말은 없어 졌지요.
철밥통이라는 관념이 있던 은행 부터 공무원까지 모두 그 철칙이 깨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하니 이제는 직장이란 자신이 하고자하는 일을 준비하기 위한 장소?
경험, 인맥, 필요에 따라 협력사 등등 그리고 급여를 아껴서 창업에 필요한 자금으로까지. 부자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지요.

문옥순님의 댓글

  에공~~~ 이십년이나 근무했는데 넘 허망하시겠어여..

BeBop님의 댓글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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