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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re] 학교 급식^^

본문

제가 아들들 학교 급식 검수를 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하는 말인데요 정말 믿을만 합니다..

--아들 학교 같은경우에는 교육청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지원을 받고, 다른학교보다 200원 더 비싸지만...

정말 최상식재료, 친환경유기농야채, 우리 농산물사용, 일일성장칼로리 계산에 고른 식단으로 정말 잘 나옵니다..

제가 집에서 못해준거 입이 쫘악 벌어질정도이고, 급식실 위생또한 입이 벌어질 정도로 꺠끗합니다..

애들보고 급식 남기지 말고, 골고루 많이 먹으라고 해주십시오..

ps. 물론 학교마다, 급식실 환경, 근무하시는 영양사님, 조리사님들의차이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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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박수연님의 댓글

  성장기 아이들이니 좋은거 많이 먹어야죠~~

라일락님의 댓글

  좋으시겠어요.
모든 학교가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이올렛하늘님의 댓글

  직영과 위탁의 차이입니다.
위탁은 그야말로 엉망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모든 학교가 구아바님의 아이들 학교 같다면
이렇게 흥분할 필요 없지요.

구아바님의 댓글

  직영 엄청 신경 많이 쓰인답니다..

그리고 5월부터 10월까지는 초비상 긴장상태라고들 하시더군요~~

하지만, 첨부터 그렇게 해놓으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집에서 그렇게 해먹이려고 하면..

울집 가계부 아마 부도 날껍니다..

 ㅋㅋ

ⓧ짬짬님의 댓글

  모든 학교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환경따라 정말 틀립니다.
일례로 과천의 초등학교와 지방의 초등학교는 아예 질적으로 다른 학교라고 보셔도 됩니다. 선생들 수준도 틀리구요. 생각 자체도 완벽하게 다릅니다.
전 지방이라 정말 불안합니다. 일부 잘되어 있는 초등학교도 있지만, 사실 말이야 바른말이지....
과천에서는 학부형이 찾아가면 선생들 점수에 문제가 생기는건지 선생들이 안절부절 못합니다. 무슨일로 찾아오셨는지 혹시 선생이 잘못한 건 없는지 등등... 하지만, 지방에서는 학부형이 찾아가면 교도소의 교도관이 죄수다루듯이 하더군요. 저희 집사람도 한번 찾아갔다가 문전박대에 교실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서서 한시간을 꼬박기다려서 선생한테 잔소리 잔뜩 듣고 쫒겨나듯이 집으로 돌아왔더군요.
전 이런 선생들이 배치되어 있는 한 지방초등학교 안믿습니다. 자기 편의위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그 귀찮은 일을 잘해내리라고 생각도 안하구요. 그래서, 애들한테 급식은 되도록 먹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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