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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자정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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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라는것은 말의 냉동 보관소와 같은것 같습니다

유부방에 엮인 글타래들을 보면서
지난 시간들이 새록 새록 되살아 나는것을 보면 말입니다.

사실 지난 한달 정도 충분히 갑론을박의
소지가 있는 글들이 올라오고
간혹 충동적인 글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유부방은 회원 여러분들
모두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에 의해
자정되어 왔던것 같습니다.

지금 까지 그래왔듯
글을 올리시는 분들,
댓글을 다시는 분들,
그냥 눈팅을 하시는 분들의
이성적이고 건강한 의견들이
자유로이 오고 가며
따스한 가슴과 냉철한 이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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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3 1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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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임윤택님의 댓글

  동감입니다 ^^

하얀물님의 댓글

  가끔..
언어들의 세계가..두려습니다..
현우님에 말씀...가슴깊이 담아둡니다..^^

씨소님의 댓글

  탁주! 한잔! ㅎㅎ;

梁李允齊님의 댓글

  좋은 말씀 빗소리와 같이 가슴에 새겨둡니다....

박수연님의 댓글

  '문자라는것은 말의 냉동 보관소와 같은것 같습니다' 2

동감입니다......

ⓧ짬짬님의 댓글

  어젠 좋은 얘기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케먹에서도 유부방에 먼저 출석을 부르게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 비도오구 출출하실 땐  "빈대떡!!!"  캬~~~ 묵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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