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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re] 펌) 또!!!! 신종사기수법이라네요

본문

방금 전 보이시 피싱 당했습니다..
저글 올려놓고 예진이 목욕시켜놓고
이건 머지,,,ㅡ,,ㅡ::

집전화로 전화가 와서는 우체국인데 물건이 왔는데 내가 집에 없어서 다시 물건이 돌아왔다고 ㅡ,,ㅡ
순진한 아니죠 멍청한 저는 홀랑 속아서 전화번호랑 이름을 가르쳐 줬습니다.

사실 저에게 물건이 올게 있어서 그건가부다 하고 한거죠

그러고 무심결에 물건이 뭐나고 물으니까
ㅡ,,ㅡ::::::

우체국 카드랍니다..

전 카드 신청한 적도 없는데...

낌세가 이상하여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니까 서울 강서구 화곡동이랍니다...

아...

순간 상대방의 말투도 어눌하고 이상해서 딱 끈고나니 아 걸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힘이 탁빠지드라고요..ㅜㅜ

그리고 무서움이 밀려와서 신랑한테 전화 했더니 바보아니냐고 ㅜㅜ 혼만나고
완전 기분이 구립니다,,,

이거원,,ㅜㅜ

진짜 갈수록 세상살기 싫어집니다...

모두정리해서 어딘가로 뜨고싶어집니다.,. 이런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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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7 1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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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잿빛하늘님의 댓글

  오늘도 우체국이라고 전화와서 욕한번 걸하게 해주고 끊었는데...

알럽핑크님의 댓글

  저도 욕못한게 아쉬워요 그나저나 별일은 없겠죠,.,전화번호 바꿔야하나 고민입니다,,ㅜㅜ

ⓧ짬짬님의 댓글

  전 이상한 전번뜨면 안받습니다.

하루에도 서너건씩 꼭 오다보니 이젠 아주 단련이 됐어요.... ㅠ.ㅠ

이러다 진짜루 급한 전화 오믄 어떻하지...??? 하면서도....
(진짜루 친구 아버님 돌아가셨단 연락조차 못받았돠눈.... ㅠ.ㅠ)

그래도 우쨥니꺼~~~ 참고 새기는 수밖에는....

마우스님의 댓글

  저도 조금이라도 이상한 전화번호가 뜨면 안 받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학교 공중전화에서 거는 콜랙터콜 전화를 안 받아서 아이에게 혼 날 때가 많습니다.^^
참고로 아이는 휴폰이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휴폰 밧데리만 가지고 있어도 벌점을 받습니다. ^^

goood님의 댓글

  별일 없어야 할텐데...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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