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선종 하신 김수환 추기경님 연도와 입관예절 이야기

  • - 첨부파일 : DSCN7762.JPG (157.3K) - 다운로드
  • - 첨부파일 : DSCN7766.JPG (0byte) - 다운로드

본문

참고로 저는 가톨릭 신자입니다.

09년 2월 16일 오후 6시 12분에 선종 하셨고
소식을 들은 저는 마음이 심란해 졌습니다.

그런 다음날 17일 어머님 (우정숙-막달래나) 전화가 와서는
아침 일찍 갔는데 사람들이 많치 않은 관계로 조문드리고 나오면서
방명록을 써달라는 권유로 방명록에 이름을(작년 서예대전 입선) 적고 나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도 방문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날 저녁 레지오 주회에 참석하니
본당 미사가 명동성당에서 금요일 아침에 있다는 이야기과 참석 바란다는
이야기를 듣고 금요일 참석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수요일날 금요일 미사가 취소 되었다는 단장님의 연락을 받고
또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목요일 아침 회사업무도 많치만 자투리 시간이라도 내어
잠깐 성당모습이라도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혹시 레지오 단장님도 시간이 되는지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래서 최이진 미카엘형님, 정기호 하비에르 형님, 조병호 안셀모 형님, 저 이렇게
2시에 명동 성당에 도착 연도 줄을 섯습니다.
목요일 오후 4~5시가 입관예절 시간이었는데 우연하게도 입관예절 시간이 되어
묵주기도를 바치며 입관을 볼수 있었습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9,349
가입일 :
2002-12-01 16:03:37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2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아...보셨군요
저도 참..가보고싶었지만 못갔네요...

잠시 보았던 인터뷰에서...감동받은말이 있었습니다
" 제일 앞에 내가  있고 그뒤에 신부님들이  있을것이고..그뒤엔 수녀님들이 있을것입니다 그리고..그 마지막에 학생들이 있을것입니다."

아~ 그말을 듣는데... 온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가슴이 촉촉해 졌었지요

박우철님의 댓글

  너를 위하여 또 우리 모두를 위하여 (김수환 추기경님 표어) ㅎㅎㅎ

전체 1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