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아웅..채수호님 돔요청욥

본문

울 애가 지금 170일째를 향해 막 돌닌하고 있습니다
쌍태아인데 어찌나 둘 다 무럭무럭인지 참으로 기특하기 그지 없네요
쌍태가 아닌 유아 수준의 키와 몸무게를 보입니다
다만
큰 애 남자녀석이 집에서 부르는 별명이 까칠예준인데
지 동생과는 좀 달라서 그저 안아주기만을 바라고 잠도 길게 안자는 편입니다
30~1시간정도?
근데 이넘이 꽂힌게 바로 점퍼루란 놀이기구입니다
전에 무릎에 앉히면 꼬딱지 만한게 다리를 깡총깡총 뛰면서 한참을 뛰드라고요
팔도 아프고 부모로서는 참 힘들죠
점퍼루는 스프링을 이용해 아이가 직접 뛰고 놀 수 있도록 만든 상하운동기구 정도 되는데요
아마 아실 분은 다 아시리라 봅니다
여기 올려놓으면 20분은 기본입니다 다리에 무리는 안가는지, 그때문에 아이가 더 투정인지..
어찌나 좋아하는지
네이뇬에 물어봤더니 걱정 업다는군요 흔들아이 증후군도 상하운동에선 신경 안써도 되고
무엇보다 보통 아이들이 5분정도면 실증을 낸다고
근데 울 아들넘은 보통이 10분이고 그 이상 넘어가면 힘들어 울면서까지 뜁니다
이거 어째야 할까요?...
참 답답하네요
말이나 할줄 알면 알아서 내려달라고나 할 텐데요
마냥 뛰다 멈출줄을 모르고 힘들어 울어버리니...
유박사님 소견 간곡히 기다립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25,235
가입일 :
2005-11-11 15:17:08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2

헌병대님의 댓글

  어익후 이 몹쓸 한자 실력 같으니라고...
죄송해서 어쩌죠?
애초에 제가 알았던 채씨분이 맞으시군요
정말 실례했습니다 무지의 소치라 생각하시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가끔 글 올라와 있는거도 빠짐없이 스크랩해서 애 엄마 보여주곤 합니다
제가 성희롱(?)을 본의아니게 하게 돼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어제 가보니 엄마가 많이 자제했더군요
종일토록 한 20분 밖에 안태웠답니다
애도 이제 감을 잡았는지 좀 타고 나면 앞에 구조물 가지고 놀고 계속은 안뛴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태웠다 안아주면 또 무릎위에서 겅중겅중 뜁니다
아주 필이 단단히 꽂힌거같아요 뛰기에
좋은 말씀 참고해서 잘 키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감히 "아이수호천사님"이라 부르고 싶네요

헌병대님의 댓글

  네 잘 알겠습니다
네이뇬 보다 더 신뢰도가 뛰어난 답변이셨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여쭤도 되죠?
저도 어엿한 케먹 식구니까요 ㅎ ㅎ
즐거운 한 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전체 34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