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램 7개월.. 지금 어린이집 보낸지 3개월됐어요~
마음은 걱정많이 되는데 한달만 지나도 아마 그렇게 지금처럼 걱정되진 않을꺼에염 ^^
제 친구도 울고불고 난리더니 지금 60%할인받는다고 둘째 출산한지 한달째
맨첨에 첫애 한달만 맡긴다더니 계속 맡긴대요 ㅋㅋㅋ

  저도..내년 1월에 애기낳음...첫째랑.딱 24개월차이인댕..
친구들은 어린이집 보내냐고 하는데
저는 안보낼려구요..옆에서 도와주는 시어머니가 계셔서..
아직 말도 못하고..안그래도 집에서 말썽부리면 죽여살려하는대..
어린이집에가면 더할거같아...천덕꾸러기되어두 집에서 되는게 낫지 싶네요.
저는 어린이집은 만3살 이후로 생각하구있어요~
출산도우미같은거 쓰시는건 어떨지~?

  출산도우미....육아도우미...알아보셔요

  엄마 마음 먹기 나름이지요..
글구 시설에도 차이가 있구요..

저같은경우는 주면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시립영아의집에 3개월때 부터 맡겼어요..

저는 언니가 둘째 셋째를 맡겨온 곳이라
믿음이 가고 시립이라
시설이며 먹거리 쌤들이 넘 좋아서
지금도 넘넘 맡기길 잘했다고 생각들어요...

사회성에도 좋고 우선 낮가림이 없으니까
낯선곳가서도 잘 어울리고요..

지금은 벌써 5살이되어서
올해부터는 유치원에 댕기고 있습니다..

저도 맨첨에는 맘이 짜안허니
내가 이래가면서까지 일을해야 하나...
했는데요..

지나고보니 제가 델고 있었음
아마 아이 성격이 안좋아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ㅋㅋ
제가쩜 아이랑 딱달라붙어 놀아주는 성격이 아니라..
굉장히 이기적이거든요..ㅋㅋ

무틴.. 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일반은 아니더라도 잠깐은 맡겨주시는것도
아이에게 다른놀이나 또래들을 만나게 해주는 시간이 될듯해
좋을듯해요..^^

넘 야그가 길어졌네요.. ㅡ,.ㅡ

  아흐....
출산률을 위협하는 신종플루....
이거이거~
언제쯤 아이하나 낳아 지대로 키워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