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독감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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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꼭잡고 맞추면서...
저는 주사를 맞아본지가......기억이 없습니다 ㅎ ㅎ
뭐...산부인과 가서 엉덩이 주는 기억합니다만은.....
어제...
시엄니랑 작은놈 데리고 병원을 갔는데....큰애는 아파서 링거맞으러...
올핸..이상한 전염병때문에 맞기로 하였지요..
에혀....병원이 시끄럽게 오두방정 다떨었습니다
다들고용히 맞는데..
저혼자 아프다고 소리지르고..~~
애들이 웃더군요 ㅋㅋㅋ
이번에 독감접종으로 3명이 사망했다지요....복지부에선 원인이 독감에방접종은 아니라고 하지만...
옆사무실 언니께...얘기했습니다
언니..나 오늘 접종했어... 내일 내얼굴 안보이면.......ㅋㅋㅋ
저오늘 쌩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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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레드폭스님의 댓글
하하하 살아계심을 축하드립니다.
ohnglim님의 댓글
울집 일곱살 먹은 작은 딸내미..
어찌된게 주사 맞는걸 좋아한답니다.
아프지도 않으면서 맨날 병원가자고......ㅋ
근데 저는 주사가 무서워요~~ㅠ.ㅠ
뱃살공주님의 댓글
젤루 싫은건 뱀~
그리고 주사바늘도 싫어요^^
난무서워하면서 애들이 무섭다면 뭐가무섭냐고ㅋㅋ
다들 그러실듯...
▦all忍님의 댓글
참..무어라 말씀 드려야 할지..
건강이 최곱니다..
샘물님의 댓글
병원을 다녀오고 싶어도.. 시간이 음써요.. 시간이~;;
심리학박사님의 댓글
독감예방주사...
백신이 부족하다고 건강한 성인은 노약자에게 양보하라던데...
머 어케 몸사리면서 버텨야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