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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외투를 샀는데 ㅜ.ㅡ

본문

사고싶은 외투가 있었습니다...
몇년전부터,,,,

지난주에 광고를 봤지요
***교회에서 바자회를 한다고.... 70~80% 할인판매한다고

그래서 순진하게 광고를 믿고 행사장을 갔었지요,,
외투를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마음에 들었지요,,
거금...........12만원을??용기를 내오어 긁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룰루 랄라~ 하며 입고 출근을 했습니다..

아뿔싸!!
목이 까끄러운겁니다...
옷이 부드럽지않고 좀 뻣뻣한 느낌이 납니다..

90사이즈인데도 품이 너무 크네요

'아! 반품할까? 이가격이면 다른데서 더 좋은거 사겠다...'
내가 바자회라는 말에 속았구나..

바자회에 속고, 장소가 교회라서 속았구나... ㅜ.ㅡ
나중에 알아보니..그 교회랑 상관이 없고, 장소만 빌려준거였어요....

제가 에전에 우리 교회에서 오리털 파카를 샀거든요
그건 누가 기증한걸 교회에서 처분한거라서...개당 3만원에 신랑꺼랑 내꺼 샀는데
정말 시중에 20~30만원짜리도 안부러울정도로 아직까지도 너무 잘입고 다니는건데....
세탁소 아저씨가 극찬을 하면서 이거 어디서 샀냐고 묻기까지 하셨거든요

그런 기억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싸게 좋은물건 사겠다싶었나봐요..ㅜ.ㅡ

반품 못해요....그 사람들 철수 했거든요....

돈아까워용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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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0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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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쁠랙님의 댓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밀크슈가님의 댓글

  헉!! 저도 그 광고 보고 가볼까 했었는데..
교회랑은 전혀 상관없는 거였구나..
흑.. 어째요.. 너무 안타까움.. ㅠ.ㅠ

▦All忍님의 댓글

  바자회..그런 광고..일단 믿고 가시면..

그순간 뭔가에 낚이더라는...제 경험입니다.

쁠랙님의 댓글

  저희집 악동 둘..............................
유치원에서 바자회 한다고 갔을껍니다.......................

아마.................
딱지 사서 올듯 합니다............................
5000원치면...................

또 집안이 전쟁터로 변하겠군요..............  ㅡ.,ㅡ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헉!! 딱지를 오천원어치나!!!
ㅋㅋㅋ

유치원 바자회 떡볶이도 있을건데요.....먹고싶다..ㅋ

튼실이엄마^^님의 댓글

  전 바자회 안 믿어요..
막상 가면 싼 건 비지떡..
정작 괜찮다 싶은 건 거의 시중가 다 받는 듯..
그냥 경험했다 생각하세요 ..

▦짬짬▦님의 댓글

  바자회라는 단어의 뜻이 뭘까요????? -_-ㅋ

dEepBLue님의 댓글

  헉...
증말 큰맘먹고 사셨을터인뒤..
흐미..
제속이 다 쓰리네요 ㅡ,.ㅡ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09.12.21 12:45

  그런 바자회에선 비싼거 사믄 안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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