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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우리 둥이 중 장남 인증샷^^

  • - 첨부파일 : 예준이.jpg (136.6K) - 다운로드

본문

유부님덜
애 키우기 힘드시죠~?

얼마전 응급실 2회 기록중인 울 딸래미...
아픈 탓에 계속 처갓집에만 놔둔 지라 얼마나 보고픈지
담주엔 꼭 볼수 있을거같습니다
얼렁 이주가 가버리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 700페이지 카탈로그 2권을 제작하는 바람에 애들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연말연시를 이렇게 보내고 있답니다

안타까운 맘 달래며 주말에 잠시 아들녀석 예준이 모델좀 시켜 봤습니다
가족이 하는 쇼핑몰 옷 몇 벌 사서 함 입혀 봤죠
날 풀리면 입혀서 여기저기 구경시켜줄라고요
안아픈 손가락 없다더니 아들녀석 사진 찍어주니 딸래미 얼굴이 맴돌아
눈물이 핑~ 도네요

여타 사정으로 가족끼리 모여살지 못하는 여러 유브님들 오늘 하루도 홧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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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dEepBLue님의 댓글

  전.. 분명 아들같은데..
내용이 공주님이라서.. 잠깐 혼돈이.. ㅡ,.ㅡ;;

기염둥이들~ 아푸지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용~ ^^

쌍둥이.. 거기다 성별다른 ...
완전 부러워용~ ^^

네무리님의 댓글

  맞벌이에 다들 힘들죠~
홧팅하세요~~

헌병대님의 댓글

  딸래미 생각에 맘아파 아들녀석 사진으로 맘 달랜다는 뜻인데..
ㅋㅋ 제 글이 좀 그랬죠?

允齊님의 댓글

  저도 순간 헷갈렸어요...
그래도 너무 귀엽습니다

▦짬짬▦님의 댓글

  귀엽네요.... 가끔 모니터를 멍하니 쳐다볼 헌병대님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___________^

헌병대님의 댓글

  ㅋ
그래도 예전엔 한 자세 잡았다는...
지금은 .... 걍 아저씨예요 ㅋㅋ

▦All忍님의 댓글

  아기들은 다 천삽니다..^^

제갈짱님의 댓글

  이쁜댕 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1.12 11:22

  쌍둥이. 아그들 보는게 낙이지요. ^^

지금은... 다들 걍 아저씨, 아줌마지요뭐. ㅋ

헌병대님의 댓글

  사실은 이렇습니다


위에 사진은 우리 강동 X차반입니다
집어드는거 족족 깨버리기 일쑤고
볼풀 사줬더니 그걸 하나하나 다 끄집어 내서 바닥 어지럽히고
지 말 안들어주면 바닥에 머리를 콩콩 찧어 자해공갈합니다
이게 15개월 된 놈의 행태입니다

반면 1분차 우리 딸래미는 먹는거도 속 안썩이고
잠도 잘 자고 어찌나 귀염을 떠는지...
주말마다 애들 바꾸고 있는데
바꿀 찬스만 되면 절묘하게 아들녀석에게 일이 생겨
그때마다 딸래미는 집에 오지 못하고 처가에서 또 일주를 보냅니다

울 아들래미 고발합니다!
눈감고 있을때만 천삽니다

ohnglim님의 댓글

  쇼핑몰 모델 따로 필요없겠네요.^^
쌍둥이인데도 그렇게 다른걸 보면..
재미도 두배.. 고생도 두배가 되겠지만
다 키우고 나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부럽습니다..^^

헌병대님의 댓글

  음... 이미 벌어진 일이니 어쩔 수는 없지만
우선 애들이 터울이 없어 물려받질 못하니
뭐하건 다 동시에 두배로 돈이 듭니다
더우기 성별이 틀려 돌려입기도 못합니다

다만 ... 재미는 있습니다 ㅜ.ㅜ

ohnglim님의 댓글

  요즘 아이들 옷은.. 치마만 아니면
왠만한건 같이 입혀도 좋을듯 한데요..^^

바쁜일 얼른 끝내시길 바랍니다..^^

헌병대님의 댓글

  체형이.... ㅋㅋ
울 딸래미가 넘 잘먹어서 ㅎ
이거 울어야 하나요 웃어야 하나요

ohnglim님의 댓글

  웃으세요~ ^------------------------^

잘먹으면 좋죠. 뭐...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1.12 14:23

  음... 유감스럽지만 마냥 웃을순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

아동비만. 이거 쉽게 생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아이들이 밥 잘먹는거야 싫어하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어렸을때부터 표준형의 체형을 바로잡아가는데 있어
누구보다 부모가 일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식문화가 변화되가는 시점에선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라 봅니다.

모쪼록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로
더욱 예쁘고 멋진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맘에 몇자 적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1.12 14:30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정도는 병원에서 비만수치를 체크하셔봐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 딸래미도 제작년인가 아동비만 초기로 나왔습니다만...

결론은 부모가 제어해야 된단 야그지요.

엘프고야님의 댓글

  우와~ 사진으론 15개월 같진 않아요~
옷을 성숙하게 입혀서 그런가??

아기들은 정말 완전~ 귀여워요~~^^*

쌍둥이... 울 형님네도 이란성(아들,딸) 쌍둥이인데
처음 키울때 힘들지만(현 초등생)
지금은 너무너무 좋답니다~

조금만 더 힘내십시요~!!

헌병대님의 댓글

  네 힘내겠습니다~
ㅎ근데 울 딸래미가 그리 뚱뚱하진 않아요
엄마아빠가 뚱뚱한 스탈이 아니라 그런지
그렇게 식신대왕이란 별명 갖고 있으면서도
그저 통통한 편?..볼살이 오빠보다 좀 많고
오빠가 워날 야리야리 해놔서 그차이죠 뭐
암튼 격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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