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출첵~~

본문

즐거운 아침입니다.

비가 와서 일까 잠을 못자서 일까 한주의 시작이 무겁게 느껴집니다.

토요일 저녁 아들이 바이러스성 장염에 감염되어 새벽에 구토를 네번이나 하네요.

부랴부랴 응급십 갔다가오고...

잠을 제웠는데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난리입니다.

처음에 응급실에서는 급체정도로만 말해서 아침에 우유를 줬건만

먹고 바로 토해냅니다..

다시 병원 갔더니 바이러스성 장염이 유행이랍니다.

저희 아들도 친구에서 친구로 그친구에게 옮긴듯. ^^

아무튼 이틀을 병원에서 살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물과 흰죽 외에는 절대로 먹여서는 안된다 하여

그것만 주니 먹보 둘째 울고 불고 우유 내놓으랍니다.

안줬더니 계속 우네요 하지만 의사샘~~ 하루 고생시킬건지 말건지는 부모님이 결정하세요.

물과 흰죽외에는 주지 말라는 언포였죠..

아무튼 달래고 달래서 제웠는데 아침부터 웁니다.

우유 달라고 그래서 할수 없이 밥줄까 하니... 흰죽은 안먹던 녀석이 맨밥 한그릇을

반찬도 없이 순식간에 먹어 치우네요..

아침에 먹는 모습을 보고 나왔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ㅜㅡ

다들 바이러스성 장염 조심하세요.. 전염성이 강하다고합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31,141
가입일 :
2003-01-15 11:40:46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1

씨소님의 댓글

  아이들은 한번 아프고 나면 또 훌쩍 크지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는 정신이 하나도 없지만요. ^^;
2월의 마지막 주 힘차게 출발합시다. 화이팅!!!!

允齊님의 댓글

  주말동안 고생이 많으셨네요...
씨소님 말씀처럼 클때마다 한번씩 아프더라구요...
2빠로 출첵합니다

phoo님의 댓글

  헐... 맘고생했다 레드얌...
여튼 저도 출책날립니다~ 아우 이거 사람뽑기 정말 힘드네요 ㅠㅠ

machine님의 댓글

All忍님의 댓글

  출석합니다.

레드폭스님의 댓글

  네엥 일요일날 아침에도 병원가려고 나왔는데 앞타이어가 나사못이 박혀
바람이 다 빠져있더군요

그거 교체하고 가느냐고 15분정도 잡아 먹은듯합니다.
트렁크에 한 가득 있던 짐들 다 내리고.. ㅠㅜ

밀크슈가님의 댓글

  출첵! 아.. 배고프당..

임대업꿈님의 댓글

엘프고야님의 댓글

  이제야 출첵합니다^^

dEepBLue님의 댓글

  완전 오후 출첵하네용~ ^^

레드님 넘넘 고생많으셨네요..
정말 아이가 아푸면 맘이 넘 아파요..
씨소님말쓰대로 한번 글케 아푸고나면
훌쩍 크더라구요 ^^

힘내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2.22 17:20

  하루종일 숨쉴틈도 없어 이제야 출석.

울 둘째... 어린이집에 댕긴지 한달도 채 못되는데
걱정되네요.. ;;;

전체 134 건 - 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