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그런일이 있었네염
dEepBLue님 칼자루를 사장이 쥐었으니
그래도 너무 퍼주지 마시구 미리미리 챙길건 챙기세요
재취업하시려면 자료도 미리 백업 받아놓으시고.....
완전 맘상했는데 이런말 밖에 못해드려 미안해요....
그래도 점심은 꼭꼭 씹어서 맛나게 먹으세요

  완전 맘상했어요..
그려도 처리를 그딴식으로 한건
사장이 할말이 읍다고 미안하도 하니..머..

그려서 외장하드에 완전 다 백업해놓았지용~ㅋㅋ

저도 손해 안보고 살았음 좋것어용~ ㅜㅜ

  제 욕심대로 할려믄
서로 얼굴붉힐수 밖에 읍을듯하공..

예전같은 그러고 고만뒀을터인지만..

이바닥에서 뒷말나오는것도 글코요..

누가 저 잘했다고 해주실분 읍으세용~ ㅡ,.ㅡ

  완전 오타나고 난리고만요..ㅋ

  잘했어요......토닥~토닥~~!!

  고마워용~
흙흙 ㅠㅠ

  맘 추스리고 점심은 꼭꼭 씹어드세요!

  간만에 오셨군요..
뱃살공주님... ^^

아무래도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더 흥분하고 기분이 다운되는듯해용..

어제도 하루종일 먹은거라곤
김밥 한줄 뿐이었거든요..

  힘! 내소! ^^/
감정 틀어지면 빨리 정리하는게 상책!
밥 든든히 드시오!!

  dEepBLue님 탄수화물 들어갔는데도 여전히 우울한가요?

그럼 쵸콜릿이나 사탕 드셔보세요

그럼 잠시 기분이 나아질수도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ㅎㅎ

  20만원이나 빼고 문자로 날리는건 정말 아니라고 보이네요

...잘하신거에요,,,화이팅!

 

  살다보믄 손해 볼때도 있고  또 그러다 보믄 언젠가는 득볼때도 있겄지~
잘해땀~ 괜히 얼굴 붉히고 하지말고
약간 손해본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맘이 편해~
특별히 어디 갈때 있는거 아님 마무리 잘해주고와~
화이틷!!!!!!!!!!!!!!!!!!!!!

  점심든든히 먹공~
동동주도 한잔 걸치공~

배가 든든해 지니 이제 별거 아닌듯 한데용~ ^^

걱정해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혀용~ ^^

  모모얌~~
갈때있음 그냥 대충해줘도
되는겨?? ㅋㅋ^^;;

  음....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돈을 떠나서 사장이 그런 마인드의 소유자라면....아무래도 계속해서 같이 일하기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일단 정나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일에 대한 애착도 사그라들 소지가 있습니다.
1년하고도 6개월여를 몸담으셨으면 그리 짧지도 않은 기간인데
그 사장님은 아무래도 인간적인면은 없는 사람인 듯 싶습니다.
일단 타협된 선에서 일 마무리 해주시고 그 이상은 확실한 선을 그으십시요.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한 사람에겐 선심을 써줘도 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