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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운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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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무실에서
상추랑 쑥갓이랑
이름 모를 잡풀들로
쌈을 사먹었더니
마구 마구 졸려주시는군요 !!

살랑 살랑 마실나가 봐야겠습니다.

즐거운 금욜 오후들 되세요 !!
----------------
사진은 삼실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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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3 1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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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4

쩡쓰♥님의 댓글

  눈색깔이 너무 이쁩니당 ~~
오늘은 금욜같지가 않아요~
내일은 결혼식 있는뎁
언제 살빼나 ㅠㅡ

nara님의 댓글

  상추에다 ~

땡초를 곁들여야 잠이 안올터인데!

상추핑계로 마실 나가신 겁니다.

允齊님의 댓글

  현우님이시다.....
현우님 아이패드 사용후기 왜 안올려주시나요??

쩡쓰♥님의 댓글

  나라님 땡초는 너무 맵구요~ 맛나게 즐기시려면 청량이가 최고죠~
내년엔 삼실앞에 청량이를 한 3종 정도 심어볼까 합니당 ㅎ하하핫

dEepBLue님의 댓글

  땡초고 청량이고~
먹음 위가 막 꼬여서~
매운건 적당한게 조아용~

냥이가 무서버요~~ㅋ

ohnglim님의 댓글

  점심에 제육볶음에 상추쌈이 나와서
청양고추랑 먹었는데도 졸려요~
그런데 땡초나 청양고추나 같은 거 아니래요?
같은 건줄 알았는뎅.....ㅋ

쩡쓰♥님의 댓글

  땡초가 청량보다 더 맵지 않어용?
같은 과인거 같긴 한데 ㅋㅋ
사투린지 암튼 땡초라는게 더 매운거같더라구요 ㅋㅋ

저 청량 매니아인데 땡초는 먹기 힘들어요 ㅋㅋ

nara님의 댓글

  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
영양·천안·음성·청양·임실·제천 고추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중 매운 고추의 대명사처럼 사용되는
청양고추의 유래를 살펴보면 참 재미있다.
 
흔히 ‘청양’(靑陽)고추를
충남 청양군(靑陽郡)에서 자란 재래종으로 생각하기 쉽고
지금도 청양군에서는 청양이 원산지라고 주장하고 있다는데
객관적인 사실은 청양군의 주장과 다른 것 같다.

‘청양’고추라는 이름은
중앙종묘(현 세미니스코리아 전신)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고추의 상표명이라고 한다.
1983년 이 회사에 근무하던
유일웅(65`홍초원고추연구소장)씨가
카레 제조에 필요한 캡사이신(Capsaicin)
성분을 추출하기 위해 제주산 고추와
‘땡초’라 불리는 태국산을 잡종 교배해 개발한 것이며
청송·영양지역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년간 연구 및 시험재배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캡사이신 추출률이 낮아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청송·영양지역 고추재배 농민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경북 청송의 ‘靑’과 영양의 ‘陽’자를 따서
청양고추로 품종명을 붙였다는 것이다.

한편 청양고추 명칭에 관한 문헌자료가 담긴
'한국채소종자산업발달사'(서울대학교 출판부, 299쪽)에도
"청양고춧가루를 다른 고춧가루와 함께 혼용해 사용하면
매운맛이 더하고 음식 맛이 좋다고 하며
계속 공급해 줄 것을 요구해 와
청송의 '청'자와 영양의 '양'자를 합해
'청양(靑陽)고추'로 명명하고
시판하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어원 500가지'(504, 505쪽)에서도
'청양고추 생성 시기는 1983년으로,
유래는 중앙종묘(현재 '세미니스코리아'로 바뀜)에서 개발한
고추의 상표명'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런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면
청양고추는 청양이 원산지인 고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경북 청송과 영양지방에서 개발되고
두 지방의 글자를 조합한 품종이름이며

고추의 특징은
한 입 베어물면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운 맛이 나는, 그래서 경상도지방에서는
'땡초'라고 혼용해서 사용되는 그런 고추로
생각하는 것이 맞은 것 같다.

텃밭농사에서 흔히 가꾸는 
식물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양고추에 대한 유래를 살펴보았다.

덧글 52개  엮인글 쓰기  공감 25개 
 

[출처] 청양고추의 유래를 아십니까?|작성자 반딧불이
---------------------------------------------------------------------

땡초는 시장에 아주 많습니다! 
나는 이게 표준말인줄 알았슴둥~둥! 둥!

nara님의 댓글

  그런데 나도 청양고추는 한단계 급수가 낮은줄 알았슴. -_-"

근데 누가 고추야그를 해서 이난리를 만든 것이여! ㅎ

ohnglim님의 댓글

  結者解之...ㅋㅋ

청양고추가 충남 청양고추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자세한 설명 캄사드립니다....ㅎ

ohnglim님의 댓글

  고초 당초 맵다 한들
시집살이 더 맵더라~ 하는 시가 생각이 나는....ㅋ

nara님의 댓글

  그런데 나는 원래 범인이 아니랍니다. ㅋㅋㅋ
범인은 따로 있는 겁니다. 누굴까요???
아! 나는 화두를 던졌는데 누가 비비 꼬았다네요!
편들어 주려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안되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현우님은 땡초 드시고 " 얼른 잠에서 깨시기를~! " 

ohnglim님의 댓글

  언제 시간되시면
된장에 땡초나 하나씩 찍어 보실까요? ㅋㅋㅋㅋㅋ

다시 봐도 nara님이 범인입니당..ㅋ

玄牛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땡초라!,,,,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4 21:18

  매운 고추라...
청양 고추는 매울 것이라는 기대 혹은 예상을 하고 먹다보니
실제로는 생각처럼 맵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제 경험으로 보자면 실제로 진짜 맵다고 느끼게 되는 고추는 꽈리 고추입니다.
멸치나 새우랑 같이 볶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고기 장조리을 할 때 같이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꽈리 고추가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열 개 중에서 한두 개는 굉장히 매운 놈이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 느끼는 매운 맛은, 제 생각으로는, 청양고추보다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경험이 혹시 없으신지...

그래서 저는 꽈리 고추가 들어간 음식을 먹을 때는
어떤 놈이 매운 놈인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름 쫀쫀한 스릴을 느끼면서 먹게 된다네요~ ㅎㅎ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4 21:19

  그나저나 玄牛님!
몹시 반갑습니다!

nara님의 댓글

  ㅎㅎ 언제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옹림님이 된장/땡초 찍어 보자고 청하시니, 이거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 ^^

범인은 이제 동물인 '냐옹이'로 지목하고 합의를 하십시다요.

쎈자님이 말씀하시 그 꽈리고추는 멸치,새우랑 먹는 것이라면 그다지 안매울것인데~
여하튼 매운 고추를 발견하신다면 진공포장해서 저의 자택으로 택배를 부쳐주십시오!
본인이 일단 맛을 보고 평가를 할것이옵니다. ㅎㅎㅎ

현우님의 저 핵심을 찌르는 답변, 과연 대구남자 분이십니다.
나중에 아이폰에 그림그리시거나 지겨워 지시면, 진공포장해서 바로 밑에 동네로
던져주시면 감사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2:20

  청양고추야말로 별로 안 맵습니다~
나는 우리 나라 청양고추를 맵다고 하는 사람들이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갑네다~
청양 고추는 안 맵습니다.

저는 우리 나라에서 매운 고추로 이름난 지역에 근접한 곳에 오래 살았기 때문에
매운 고추를 정말 많이 먹고 자랐습니다.
우리 고향은 고추장도 다른 지방보다 훨씬 더 맵게 만들어 먹습니다.
객지 생활 오래 하면서 다른 지방의 고추장도 많이 먹어 보았습니다만,
우리 고향보다 더 매운 맛을 좋아하는 곳은 못 봤습니다.

심지어 마늘도 다른 지방보다 훨씬 맵습니다.
마늘도 먹다가 오지게 걸리면 사실... 고추보다 더 매운 것이 있습니다.

멕시코나 태국에서 매운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우리 나라 청양고추를 먹여보면 약간 달착지근하다고 하지 맵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의 매운 맛에 대한 감각이 옛날보다 많이 약해졌습니다.

그리고 재삼 말씀드립니다만, 꽈리 고추 중에서 백에 일곱 여덟 개씩 발견되는 매운 것이
청양 고추보다 더 맵습니다. 그런데 그저 맵기만 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2:34

  그리고 청양 고추가 나오기 전에는 그보다 매운 고추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청양 고추보다 훨씬 더 매운 재래종 고추도 옛날에는 농촌에서 흔히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고추의 매운 맛에 길들여진 노인들에게 청양고추는 그거 뭐... 기별도 안 갑니다.

다만 청양고추는 매운 맛이 매우 균일하게 유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옛날에 촌에서 텃밭에 길러먹던 고추는 매운 정도가 균일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매운 것은 청양 고추보다 훨씬 매웠습니다.

저도 요즘 청양 고추를 자주 사다 먹습니다만, 그거 정말... 살 때마다 사기당하는 기분입니다.
너무 안 맵습네다~
그리고 시간이 가고 세대를 내려갈수록 점점 더 안 매워지고 있습네다~
뭐... 사람들의 고추에 대한 기호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분명히 느끼고 있습니다만 청양고추도 20년 전보다 확실이 덜 매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직접 채소를 쇼핑하고 조리해서 먹기 때문에
그냥 자리에 앉아 얻어먹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보다 더 정확하다고 자부한다네요~

세계적으로 매운 고추를 많이 먹는 나라 중에서는
아마 한국이 가장 매운 맛이 약한 고추를 먹는 나라에 속할지도 모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2:42

  하도 심심해서 혼자 야부리를 깠더니... 댓글이 꽤 길어졌습니다.ㅎ
그런데 저도 요즘은 옛날보다 매운 것을 잘 안 먹게 되더군요. 흐흐

지금은 토요일 오후 11시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정말 조용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2:59

  지금 심심해서 스포츠 뉴스를 보다가 알게 된 것입니다만,
코드 디 부아르(영어로 아이보리 코스트)하고 일본이 평가전을 했는데
그만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가 부상을 당해서
까딱하면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놈은 무지하게 튼튼해 보이던데 왜놈 수비수가 어떻게 했길래 부상을 당한 건지...
드록바가 건재해야 월드컵을 보는 맛이 더 나는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3:02

  그나저나 그 왜국 수비수 다나카 툴리오 그놈은 예전부터 거친 수비로 악명이 좀 있던 놈인데...
얼마 전 FC 코리아 팀과 평가전을 할 때는 안 나온 걸로 기억합니다.
그 비열한 씨댕이!...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3:04

  그런데 스덴전화로 들어블라씨!
이번에 FC 코리아 팀의 성적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까?
드록바를 싸고도는 말을 하는 걸 보니
평소 유럽 축구좀 보는 모냥인데... 어디 한 번 예상해 보시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3:06

  뭐... 근거를 따로 구구하게 늘어놓을 것도 없이 그냥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이번에 FC 코리아 팀의 16강 진출은 가능성이 60%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3:20

  그거 참.... ㅋ
지난 2006년 대회 때 한국 사람들이 대부분 그런 근거없는 낙관을 하다가
막상 FC 코리아 팀이  마지막 스위스전에서 완전히 털리니까
여기저기서 꽥꽥거리고 히스테리를 마구 부려대던 일이 문득 생각납니다.
그때 각종 언론 매체나 내 주변 사람들 중에서
정말 찌질하게 굴어대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말입니다.

혹시 이번에도 그런 과도한 기대를 품고 보다가 다시 재방송 한편 찍는 거 아닌지...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3:33

  뭐... 그게 어떻다고 그럽니까?
다른 유럽 여러 나라 사람들도 다 그러던데...
솔직히 갸네들이 더 찌질대는 걸 옛날부터 많이 봤습니다.
우리는 그 정도면... 뭐...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왕 축구를 좋아하고 또 FC 코리아 팀이 오랜 만에 열리는 큰 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었는데
그런 기대를 품고 보는 것이야 우리 국민이면 당연한 태도 아닙니까.

나는 최근 몇 차례의 평가전을 살펴보면서 느낀 겁니다만,
이번 FC 코리아 팀은 수비 조직력이나 미드필더들의 능력으로 보아
2006년 대회 당시보다는 16강 진출의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지리아나 그리스는 충분히 제낄 수 있다 이겁니다.
물론 매우 견고한 수비 능력을 실전에서 유지해야 가능한 일이지만...

또 어차피 경기를 볼 거라면 이런 희망을 갖고 경기를 봐야 더 재미있는 거 아닙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즐길 겁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3:38

  당신이 그리 하겠다면 뭐... 말릴 생각이 없습니다.

나도 이번 대회는 방송 환경이 참 좋습니다.
한 방송에서만 중계하니까
세 방송에서 동시에 똑같은 경기를 중계하는 일이 없어져서
채널을 왔다갔다하면서 이것저것 다 볼 수 있어서 좋다 이겁니다.

다만 하필이면 시방새가 중계하게 되었는지 그게 좀 불만입니다.
뭐 그래봐야 어차피 소리는 꺼버리고 보면 되니까... 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5 23:39

  나는 사실 지난 2006년 대회는 마지막 경기만 생중계로 보았다네요~

White님의 댓글

  고양이의 푸른눈이 멋집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6 10:52

  지금은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입니다.
바로 위에 있는 댓글을 제외하면
어제 오후 2시 이후 흔적을 남기는 분이 전혀 없습니다.
조용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6 14:57

  일요일 오후 3시입니다.
매우 조용합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06 16:31

  일요일 오후 4시 30분입니다.
쎈자님이 잠깐 들리신 유일한 분입니다. ㅋ

아주 조용한 유부방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6 20:40

  일요일 오후 8시 30분입니다.
오후 4시 반 이후로는 아주 적막합니다.
이번 주는 유부방이 한층 더 조용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조용해서 몹시 좋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07 02:00

  6월 7일 02시입니다.
당직을 마칩니다.
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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