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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16강 진출...............................쑈쑈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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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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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23 18:51

  한참 들여다보고 있습니다만...

All忍님의 댓글

  아름다운 뒷태이십니다.

쁠랙님의 댓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꺅!!

가방 탐나요

저 주세효!!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23 21:55

  16강 진출을 기뻐하는 쇼를 하셨다니... 저도 문득 약간의 소회가 생깁니다.

16강 진출이라... 그러나 말입니다.
1974년의 그 참담하고 뼈아픈 기억을 돌이켜 보면
아직도 그 상처를 씻어내기엔 조금 미흡한 감이 있습니다.
8강 정도는 가야 한이 좀 풀릴라나...

그러니까 그게... 16강이 참가하는 월드컵 시절의 얘기입니다.
1974년 서독 월드컵 예선전 말입니다.
당시 아시아-오세아니아 전체에서 한 팀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는데
한국팀이 최종 예선의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상대는 호주였습니다.

박스컵은 제외하고... 제가 TV 중계로 본 최초의 월드컵 관련 경기였습니다.
1차전은 호주 원정가서 1 : 1인가로 비겼고,
2차전은 서울 운동장에서 했는데 전반에 2 : 0으로 이기다가
후반에 지키지 못해서 2 : 2로 무승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임시로 연장 경기가 편성되어 제3국인 홍콩에서 단판으로 승부를 가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경기는... 평생 잊혀지질 않습니다.
결과야 뭐... 우리가 1 : 0으로 졌지요.

한국 축구의 역사에서 70년대 초반은 정말 재능있고 훌륭한 선수들이 두텁게 배출되었던
황금 시대였는데 그 능력있는 선수들을 확보하고 있었음에도
협회의 행정력 미비와 지도자들의 무지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덧없이 날려버린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차범근씨도 어떤 인터뷰에서 그때의 아쉬움을 토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2차전에서 승부를 기대했으나 어려워지자 당시 협회에서는 사실상 대회를 포기해 버렸답니다.
그래서 홍콩행 비행기를 태울 선수 숫자를 줄이려고 했고...
실제로 선수를 줄여서 데리고 갔다는 얘기도 들었고...
뭐... 하여튼 협회에서 이기길 바라지 않았다는 얘기였습니다.
돈이 모자라서... 가난해서 그랬답니다.

훗날 우리 나라 축구 팀이 아무리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내더라도
저는 그때의 아쉬움이 절대로 잊혀지질 않습니다.
일개 어린이 팬이었던 제가 이 지경인데 그때의 선수들은 오죽했겠습니까.
정말 아쉬웠을 것이고 지금도 그 감정에 잠겨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통한의 실패였습니다. 1974년...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23 22:07

  당시 그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 면면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그냥 70년대 초중반에 국가 대표팀(양지, 청룡, 화랑, 충무 포함)에 있던
선수들이 다 뭉뚱그려져서 떠오릅니다.

이세연, 변호영,
김호곤, 김정남, 김호
고재욱, 김진국, 이차만, 황재만, 정규풍,
차범근, 이회택, 박이천, 김재한, ...

요즘의 축구팬들도 아마 이름은 다 들어봤을 겁니다.
지도자 이름으로... 흐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6.23 22:08

  황재만 선수는 진짜 잘 했는데...
일찍 은퇴해서 아쉬웠습니다.

성진홍님의 댓글

  헛!
저 가방은....

노노가 6개월때 메고 당기던 물그릇+사료 운송용 가방인디............^^:;

고니님의 댓글

  울 형님,,,,,,

참 귀여운데가 있으십니다......

전부터 느낌이지만서도...^^

...

...

...(...)

phoo님의 댓글

  ㅍㅎㅎㅎ ^^
울 둘째가 보면(가방) 넘 좋아라 할거 같은데요 ㅋㅋㅋ

nara님의 댓글

  '쑈'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짬짬▦님의 댓글

  확실히 가방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저거.... 비쌀까요????

울 둘째주면 정말 조아할텐데.... ㅋㅋㅋㅋ

允齊님의 댓글

  현우님 어찌 지내시는지 이왕이면 뒤태말고 앞태도 인증샷을 올려주시지....
그나저나 너무 귀엽습니다

모모님의 댓글

  정말 귀여우시네요...ㅋㅋㅋ
그나저나 저도 가방이 무지 탐나는데욤~
울딸램주면 무지 좋아할듯...^^

dEepBLue님의 댓글

  으히히히히

현우님 은근 개그맨이셔~ ㅋ

ohnglim님의 댓글

  왠지 눈을 지그시 감고 계실 것 같아요...ㅋㅋ

내숭님의 댓글

  쇼 잘 보고 갑니다~~~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가방이 무척 탐나네요~~ ^^

홍똘님의 댓글

  행님도 참~ 늘그막에 귀엽습니당~ ..^ㅗ^..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뒷모습은 보이지만...

앞모습도 상상이 됩니다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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