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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짚시여인?

본문

출근하는데....가파른 언덕길을 내려가는데..왠 여인께서 무단횡단을 했어요
너무나 태연히 힐끗 차오는걸 확인하더니 주춤거리면 피하긴하네요

근데...제차 앞을 지나가는데 자세히 보니...
짚시여인? 이라고해야되나..누더기?라고 하긴 좀 그렇고 노숙자 같지도않은듯하고...정신이상 같지도 않은데...
이 더운 날씨에 긴치마에 긴팔, 두겹세겹 위에 또 걸치고....짚시모자같은걸 쓰고.. 너무나 자유분방한 옷을 입고 지나가더군요

얼굴운..제가 남자같으면 차를 세워서 불러보고싶을 정도로 예뻤어요..
무슨 사연일까>>>>...

저도 가끔은 내가 입고싶은대로 미친듯이 옷을 걸치고 쳐다보거나 말거나 거리를 활보하고싶다는 생각과 잠시
그 아가씨가 부럽다는 생각..^^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미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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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ohnglim님의 댓글

  천년언냐.. 그게 요즘 유행하는 옷차림이에요....ㅋ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헉-.-;;

내 차에 있는 카메라에 찍혔을텐데....올리고싶당....말로 설명이 안되네  ^^

ohnglim님의 댓글

  얼굴 모자이크 시켜서 올려보셈......ㅎ

엘프고야님의 댓글

  저도 보고싶어요~~^^

남서풍님의 댓글

  여름 멋쟁이 쪄 죽고 겨울 멋쟁이 얼어 죽습니다.

걍 계절에 따라 입고다니삼 ㅡ,.ㅡ;;

允齊님의 댓글

  그 패션 날씬해야 커버가 가능한데 하늘하늘 거리는 치마....
치마를 입어본지가 너무 오래되서리 기억이 없네요

그래도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오늘 같은 삼실에 있는 아가씨는 그치마 입고 출근하다가
옆에 아줌마 가방에 걸려 찢어졌다면서 묶고 출근했던데요.....
아줌마가 꼬매주겠다면서 반짓고리를 찾더니 내릴곳 되니까
먼저 휭하니 가버리더래요....
이러니 아줌마가 욕먹나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24 22:31

  울 사무실에도 위와 비슷한 패션의 주인공 있슴돠. ㅋ
뭐 노래가사처럼 유행따라 사는 것도 제 멋입지요.

성진홍님의 댓글

  그 머시기냐..

레이어드 룩으로다 자수 긴치마 또는 원피스에 나풀나풀 날개옷 겹쳐 입는 그 거시기 말쌈이십니까?

기본적으로 키 165 이상에 상하체 비율이 3.5 : 7 이상은 되어야 이쁩니다.

여그다 쬐그마난 얼굴에 물광+앤젤 메이크업(파우더가 최소 7종이 들어갑디다. 예상 화장시간 1시간 반이상)해가꼬 블루블랙 긴머리에 스트레이트+메니큐어 정도 해주면 대박이지요.

어찌 이리 잘 아느냐하면..........




저 소싯적에 따 놓은 미용사 자격증있는 남자임돠............ -_-;;;;;;;;

ohnglim님의 댓글

  오호.. 진홍님한테 그런 재주가.. ^^

允齊님의 댓글

  진홍님은 못하는게 머래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6.25 13:33

  오호라~ 그래서 진홍님 헤어스타일이 돋보였었나 봅니다. ^^

울 마누라 미용사 자격증 있었으면 좋겠다고 노랠 부르던데...

ohnglim님의 댓글

  그.. 집시여인이라는 노래가 갑닥 생각이 납니다.
이치현과 벗님들이던가.....ㅋㅋ

전석한님의 댓글

  정말 궁금하네요 사진 올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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