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신랑생일인디..

본문

속상하게 했네요..

아침에 미역국도 몬끓여주공~
겨우 밥만 챙겨 먹였어요..

토욜저녁에 칭구들이랑
케익에 불을 끄긴했는디..

저녁때 미역국은 끓여줘야 할듯한데..

기분이 영 꽝이에요..
탄수화물 부족인듯하기도 하공.. ㅜㅜ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183,412
가입일 :
2004-03-27 16:40:29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3

Skipper님의 댓글

  전.. 신랑생일 결혼식 전날이라.. 케이크 커녕!! 암것도 못해주고..
짜증만 부렸었답니다!! ㅠㅠ 생각할수록 어찌나 미안하던지!!
지금도 미안한 맘이 남아있어염!! ㅎㅎ
오늘 저녁에.. 미역국 끓여서 맛난 저녁드시구!! 기분푸세욤~~

允齊님의 댓글

  기분푸세요....
케잌 컷팅까지 했음 게임오버입니다.
남편이 이해해줌 되는거죠 머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모모님의 댓글

  애보랴 일하랴 밥이라도 해준게 어디얌!!
속상해 하지 말고~ 저녁때 같이 암거라도 먹어줌 되지
날씨도 끕끕하고~ 월욜이라 피곤하고
글서 더 기분이 꽝일꺼야~ 기운내고 아자아자!!

나도 담주가 서방생일인디 멀해줘야 하나...급고민되기 시작했음..
아침에 미역국 하나 끓여주고 저녁때는 외식하자고 꼬시야집!!

김봉철님의 댓글

  미역국 못먹은지 언 20년이 넘었내요....
아자씨들 부럽당.

允齊님의 댓글

  요맘때들 다덜 생일이 몰려있나보네염...
근디 생일을 음력, 양력 중 어떤 걸루 지내나요....

내두 이번주에 써방 생일인디.....새벽출근이라 전날 끓여줘야 할듯 싶네염

DDD님의 댓글

  뭔가 해주려는 마음이 중요한거죠!!
님의 남편도 맘 알겁니다.

dEepBLue님의 댓글

  깊은 위로에 감사드립니다.. ^^

드가다가 소고기사갖고 가서
미역국이라도 맛나게 끓여줘야 지요~

요즘 제가 좀 짜증을 넘 많이 내설..
맘이 많이 힘들듯해요..

짠헌 신랑...

允齊님의 댓글

  짜증 받아주는 신랑도 있구 왕부러움입니다...
저는 요즘 남편 짜증 받아주고 사는데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계절입니다
조금 릴렉스하게 살고파요......

알럽핑크님의 댓글

  저도 이번주 수요일 서방 생일을 맞이하여.,평일이라 미역국에 잡채로 아침에 간단하게 차려줄려고요,,ㅋㅋㅋ
임신과 출산으로 인하여 몇년 못챙겨 줬더니 한번도 미역국 못얻어먹은 불상한 남편놀이중이거든요,,ㅡ,,ㅡ::::

允齊님의 댓글

  진짜 직딩맘들 냄편들 생일 모임해도 될것 같아요.....ㅋㅋ
생일이 고만고만하게 다덜 몰려있네요.

All忍님의 댓글

  아이생기고나니..남편들 생일은..셀프라는..

dEepBLue님의 댓글

  그래도 결혼하고 한번도
생일은 걸러본적 없는디..
어제도 퇴근해서 미역국 팍팍 끓여놨더만..

저녁 드시고 들어오신다고 해서
삐쳤습니다..
머.. 안에서 몬해먹이니 할말도 읍공..
밖에서라도 잘드시고 댕김 되지요머..

그래도 미역국은 끓여줬다는 ..
나중에 말 안나오게...ㅋ

atom님의 댓글

  나는 내 생일하고 결혼기념일이 제일 무섭습니다... 저녁때 집에가기가 좀 ....
누구나처럼 아침에 멱국 끓여주고 출근하면 퇴근때 집에는 야실한 차림의
마누라가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전.. 그게 젤 무셔워요... ㅜ.ㅜ

전체 268 건 - 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