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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시어머님이 우리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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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들 태워주고....7.30분-8시
그이후부터...
어머님 물건 들어올자리 대충치우고 선풍기걸이 사러 철물점 다녀오고 이사비 드려야하니 우체국다녀오고..어머님집 갔다 이사시작하는거보고...등등 숨차하고있는데 또 전화

사다리를 대야하는데..차 한대가 못빠져서리...
견인이라도 할까 싶었지만 차주 부인이 반대~

할수없이 정화조 위로 차가 올라가서 짐을 내리려하니 동네 할머니들이 정화조 무너진다고 난리~(무너지면 얼마? 헉헉)

우여곡절끝에 거의다 내리고 피아노 남았는데...
피아노 나오려면 베란다 샷시문 밑을 조금 굽혀야되는데...
다굽히고 유리문을 빼내려니 건물이 약간 주저 앉아서 도저히 못뺌...
어쩌나...유리문을 깨든지...헉 유리값 샷시값 장난 아닐텐데..
머리가 정리가 안되던중 피아노만 전문적으로 운송해주는 곳에 전화하여 개별운송결정....6만5천원

어머님께 주의사항 당부하고 거의 이사짐 다 내리는거 보고 출근...1시
아참 아침에 화분 20여개 내차로 이동...엘리베이터 옮기고 올라가서 내리고...아침부터 땀빼고
화분때문에 짐을 다 못 싣는다하여...ㅜ.ㅡ

우리 강아지 방해될까, 혹 방심하여 열린문으로 나갈까, 물건에 깔릴까싶어 내가 데리고 출근했는데....
왕눈치가 보여서 차안에 감금한상태...^^;;

횡설수설입니당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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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0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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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7.01 13:47

  이른 아침부터 점심까지...
이 찌는 날씨에...
읽다보니 제가 다 땀이 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dEepBLue님의 댓글

  완전 정신 읍으시것어요..
저같음.. 그냥 오늘 하루 쉴거인뒤..

하필 이사를 쉬실때 하시징...

이래저래 정신 완전 읍으시것어요..

차안에 아지도 아마 좀 더울듯헌데..

고생이십니다..

允齊님의 댓글

  더운날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아니 이제부터 정리정돈 하려면 고생 시작인거죠......힘내세요

엘프고야님의 댓글

  글 읽는 제가 더 힘드네요~^^
정말 이른 아침부터 완전 정신없네요~
회사에 있는 지금이 오히려 더 편하실거 같은데요?

▦짬짬▦님의 댓글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시간이 없어서 점심을 못먹었어요..근데 먹으면 체할것 같아요..

역시 사무실에 앉아있는게 쉬는건가봐요...

일이없어 눈치보이지만....ㅋ

dEepBLue님의 댓글

  오늘부터 시엄마랑 같이 지내실려믄..

고것도 생각이 많으시것습네다..

에효...

ohnglim님의 댓글

  고생 많으셨어요~ 퇴근시간까지라도 좀 쉬세욤....^^;;

알럽핑크님의 댓글

  강아지는 차안에서 기다리고 있군여,,ㅋㅋㅋㅋ
그르게여 시어머니랑 지내시면 힘드실텐데용

알님의 댓글

  아침부터 고생많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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