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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이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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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이사를 했구요//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지정석입니다

주차자리를 보니 예상보다 협소했어요 한칸에 일반 승용차 두대를 대는데
서로 벽 가까이 대고 중간에 운전석 문을 열게 주차를 해야 겨우 내릴정도네요

근데..
제가 이사오고 벽에 들러붙다시피해서 주차를 했는데
그동안 옆자리에 있던분은 두대자리에 혼자 사용을 했었나봐요
전에 사시던분이 지하에 안두고 밖에 외부 주차를 해서...

그분은 혼자사용하다 둘이 쓰려니 무척이나 답답하고 불편했겠지만,,,
거기 사시느분들 모두 서로 배려하면서 주차를 하고있지요...

근데 불평불만을 총무에게(대표) 늘어놓았나봅니다..
듣자하니....나보고 대지말라는 소리로 들립니다.

이사오고 같은 건물에서 얼굴 붉히고싶지않아서..화는났지만...
음료수 작은 박스 하나사들고 올라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차문제때문에 왔어요,,,
저 때문에 많이 불편하시지요?.^^

이렇게 시작해서 속을 감추고 내내 웃는 얼굴로...이젠 둘이 서로 배려하면서 같이 주차합시다~~~
로 이야기를 끝내고 내려왔어요

근데 그날이후,,,
그 아즈매는 점점 더 나를 조이기 시작하더구만요
십센지의 차이가,,,,참 크죠?..^^ 주차선은 넘지않지만 자기쪽 벽에 붙어야 제가 문열고 나오기쉬운데...
자기편한대로 며칠 대더니...

이젠 아에..주차선을 물고..앞머리는 1미터나 밖에 튀어나와있네요...
차는 입이 없으니 몸으로 운전사의 말을 대변하죠?

보는 순간,,,,아~ 나더러 아에 대지말라는구나,,,
저를 아에 주차못하게 해놨더라구요...어거지로 주차를 해도 조수석이나 운전석 문을 못열정도니깐요...ㅎ

사람이...음료수를 사들고 좋게 얘기하고 대면을 하고 나서인데...저럴수 있을까...
속이 부글 거렸지만 참았어요
오늘 이틀째 저 버스타고 다녀요,,
그 아즈매 차빼는거보고 제차 제자리에 얌전히 벽에 붙여 세워놨어요...

이자리 내자리라는걸 인식 시켜주려구요
승질 같아선 한바탕 하고싶지만,,,


사실...그때 얼굴을 보니..얼굴에 쌈닭" 이라고 써있어서.....ㅋㅋㅋ
기가 세더군요,,,,전 약하거든요...ㅋㅋ^^;;

저 이대로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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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6 0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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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6

允齊님의 댓글

  쌈닭은 잘 삶아서 백숙으로 드셔야 합니다
개념없는 사람에게는 굳이 사람의 도리를 챙길필요가 없다가 생각합니다
마음 다잡으시고 요목조목 말씀하세요.....
주차때문에 살인사건까지 생긴 이유를 알겠어요
이래 서로 감정싸움으로 더운날 에너지 낭비할수 없지요

music님의 댓글

  원칙대로 하세요. 아무리 쌈닭이라도 둘의 공동소유라면 할말 없는거지요.
주차하기 어려울때마다 전화해서 다시 주차해달라고 요구하세요..
쌩까면 관리소에 연락..
지금 잡아두지 않으면 계속 그러겠죠...
가끔은 반대로 주차선먹고 주차해보고 전화오면 대신 상냥하게 받아주시고..ㅋㅋ
냉정하게 하세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7.14 13:36

  뮤직님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을 듯 합네다.


그나저나 새침한천년이님!
마음이 벅차오르고
격하게 요동치듯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주체할 길 없으며
한껏 차오르는 숨을 억누르기 힘들정도로.... 반갑습네다!!

ohnglim님의 댓글

  언니는 조근조근 말은 잘하는데 목소리가 넘 작아서리..
목소리를 조금만 더 키운 다음에 뮤직님 말씀대로 하세욧~!!

dEepBLue님의 댓글

  저같음 벌써 한바탕 했것지요..
신랑한테 일러서.. ^^;;

새침한천년님 아자자!!! ^^V

dEepBLue님의 댓글

  그나저나 아범님//

마음이 벅차오르고
격하게 요동치듯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주체할 길 없으며
한껏 차오르는 숨을 억누르기 힘들정도로.... 반갑습네다!!

당최 이런멘트는 어디서 나오는겁네까? ㅋㅋㅋ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
아범님,,무슨 말씀이신가 했네요

울신랑이....차,,참으로 가관으로 세워놨다고 하면서도,,,
자신이 나서면 정말 큰싸움되겠다고 일단 참아보라고 하네요

첨엔 많이 화가 났는데,,,
그나이에...(40대 후반인듯...) 그릇이 그거밖에 안되나싶은게...
안됐기도 하고...ㅋ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7.14 14:11

  딥블루님도!

식은 땀이 목덜미를 타고
등줄기를 적시어
정신이 혼미해지는것과 동시에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손이
심히 떨리는 만큼 반갑습네다!!!

퇴근보고만 하지말고 자주 들어 오셈!

새침한천년이님의 댓글

  식은 땀이 목덜미를 타고
등줄기를 적시어
정신이 혼미해지는것과 동시에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손이
심히 떨리는 만큼 반갑습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범님 덕분이 한바탕 웃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

ohnglim님의 댓글

  아범님.. 언어의 마술사심...ㅋ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7.14 14:21

  언어의 마술사가 틀림없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0.07.14 14:24

  나도 경장히 발군적인 언어의 마술사라 생각함.

music님의 댓글

  네 맞아요 쎈자님도 언어의 마술사 맞음. ^^;;;

dEepBLue님의 댓글

  이거이거..

사짜의 냄새가 확 풍기는것이..ㅋㅋㅋ

이런건 외워서 써먹지도 몬하것어요~ ㅋ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함부로 싸우지 마세요

요즘 무서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ㅡㅡ;;

RockShit님의 댓글

  요즘 많이 느끼는데... 세상엔 상종못할 인간들이 너무 많아진것 같아요.
그 인간들이 애들을 낳으니, 마트나 공공장소에서 망난이 짓하는 애들이 되지요
아~저런 아지매는 말로써 말로써 죽여야 하는데 오즘 찌릴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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