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장대비 쫄딱 맞구 방금 삼실에 들어왔어요
모모양 삼실이랑 가까워서 걍 별 생각없이 나왔는데
우산이 소용없을 정도로 금방 옷이 젖어버리네요.....

  저도 방금 시장에 다녀왔는데 비가 굉장히 세게 내리더군요.
그나저나 애써 만든 방송 세트는 어쩐답니까.

  음...그야말로 천재지변인거슬.
조명/음향담당 회사들은 속좀 타겠네요.

  에구구..어쩐대요? 얼른 꽁꽁 싸매야겠어요..

  올인행님 고생해서 만드셨을텐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겠네요..

비오는날 인쇄쪽은 정말 쥐약임...

  그르게요..
납품도 글고..

에효...

고생이시것어요...

  무슨..고생은 늘 하는 일인데요..

그나저나..여자작가들 이쁠거라고 상상하며 갔는다..

다들 너무 씩씩해서 군인같더군요...

  음...  그 분들 막걸리라도 한 잔 하셔야 할텐데 말입니다.

  역시 올인행님 목적은 여성작가들이였군..방송세트고 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