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애기가 5개월 되가는데~

본문

신랑이 슬슬 시작하려나 봅니다.
등산을..
100일까진 술자리 유혹 물리치고 바로 집으로 귀가해서 살림 도와줬구..
그후론 한달에 5번미만으로 술자리하고..대부분 10시전에 들어오구..
설겆이, 청소, 밥 등등 집안일도 꽤 도와주구..
그래서 늘 고마웠는데 다음주 주말에 등산을 간다네요~
결혼하기 전부터 몇년간 등산카페 열성회원이었거든요~
그동안 나한테 해준게 많아서 고마워하고 있는데..섭섭한 맘이 왜 드는걸까요~
나 때문에 술자리 10번중에 8번은 마다하고 집에 일찍 와줬는데..
이제 한두달에 한번 등산 하는거..왜케 섭섭할까요~~~ㅜㅜ
나두 신랑한테 애 맡기고 모임 나갈까부다..
근데..춘천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ㅜㅜ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10

phoo님의 댓글

  5개월이면 정말 힘드시겠다
그래도 아가 넘 이뿌니까 힘내시구요
그때 비올지도 몰라요 ^^;;;;;;;

SolidThink님의 댓글

  그런 좋은 취미를 가지신 것을 다행으로 여기세요... 후후..

ohnglim님의 댓글

  이쁜짓 많이 하는 신랑님이신데
한두달에 한번정도는 일부로라도 보내줘야 겠네요.
너무 섭섭해 하지 마시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한두달에 한번정도 신랑한테 아이 맡기고
바깥바람 한번씩 쏘이시구요..^^

ohnglim님의 댓글

  이자 붙는건도 아닌디 일부로라니..
일부러입니당..ㅋㅋ  ㅡㅡ;;

곰과여우님의 댓글

  한두달에 한번쯤은 잘 다녀오시라고 해야할듯 싶은데요..
울신랑은 낚시갈려는 꿍꿍이로 나한테 잘 보이고 있음ㅋㅋ

치..님의 댓글

  ㅎㅎ 안그래도 춘천엄마카페 둘러보고 있어요.
애기랑 하루종일 있다보니 정신이 이상해질것 같아서..
신랑도 한두번 콧바람..나도 한두번 콧바람..그럼 덜 서운하겠네여..^^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9.16 14:23

  서로간의 모임 등 각종 회동에 관한 건은 존중 되어져야 한다고 봄.

나도 존중 받고 싶은 1인...  -,.-"

쩡쓰♥님의 댓글

  앞으로 더 하실 겁니다.. 저도 꼭 그것때문에 싸웠지요,,
아기가 크면 더 하죠 지금은 아주 제가 밤을 새고 둘째 갖으니까~
좀 덜하더라구요 그래도 정기적으로 꼭 아주 늦게올때가 있습니당 ㅠㅡ

둘째 낳고 셋째 낳아서 아주 쉴틈을 주질 말아야 될것 같네요~~~

ohnglim님의 댓글

  이런.. 쩡쓰님.. 말만 들어도 숨막혀욤~~!!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09.16 17:12

  넷째까지 낳아서 아예 가둬버리는건..  응?

/-,.-"/=3=3

전체 31 건 - 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