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5개월 되가는데~
175.♡.88.238
치..
2010.09.1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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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신랑이 슬슬 시작하려나 봅니다.
등산을..
100일까진 술자리 유혹 물리치고 바로 집으로 귀가해서 살림 도와줬구..
그후론 한달에 5번미만으로 술자리하고..대부분 10시전에 들어오구..
설겆이, 청소, 밥 등등 집안일도 꽤 도와주구..
그래서 늘 고마웠는데 다음주 주말에 등산을 간다네요~
결혼하기 전부터 몇년간 등산카페 열성회원이었거든요~
그동안 나한테 해준게 많아서 고마워하고 있는데..섭섭한 맘이 왜 드는걸까요~
나 때문에 술자리 10번중에 8번은 마다하고 집에 일찍 와줬는데..
이제 한두달에 한번 등산 하는거..왜케 섭섭할까요~~~ㅜㅜ
나두 신랑한테 애 맡기고 모임 나갈까부다..
근데..춘천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ㅜㅜ
등산을..
100일까진 술자리 유혹 물리치고 바로 집으로 귀가해서 살림 도와줬구..
그후론 한달에 5번미만으로 술자리하고..대부분 10시전에 들어오구..
설겆이, 청소, 밥 등등 집안일도 꽤 도와주구..
그래서 늘 고마웠는데 다음주 주말에 등산을 간다네요~
결혼하기 전부터 몇년간 등산카페 열성회원이었거든요~
그동안 나한테 해준게 많아서 고마워하고 있는데..섭섭한 맘이 왜 드는걸까요~
나 때문에 술자리 10번중에 8번은 마다하고 집에 일찍 와줬는데..
이제 한두달에 한번 등산 하는거..왜케 섭섭할까요~~~ㅜㅜ
나두 신랑한테 애 맡기고 모임 나갈까부다..
근데..춘천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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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
phoo님의 댓글
5개월이면 정말 힘드시겠다
그래도 아가 넘 이뿌니까 힘내시구요
그때 비올지도 몰라요 ^^;;;;;;;
SolidThink님의 댓글
그런 좋은 취미를 가지신 것을 다행으로 여기세요... 후후..
ohnglim님의 댓글
이쁜짓 많이 하는 신랑님이신데
한두달에 한번정도는 일부로라도 보내줘야 겠네요.
너무 섭섭해 하지 마시고 좋은 쪽으로 생각하세요.^^
한두달에 한번정도 신랑한테 아이 맡기고
바깥바람 한번씩 쏘이시구요..^^
ohnglim님의 댓글
이자 붙는건도 아닌디 일부로라니..
일부러입니당..ㅋㅋ ㅡㅡ;;
곰과여우님의 댓글
한두달에 한번쯤은 잘 다녀오시라고 해야할듯 싶은데요..
울신랑은 낚시갈려는 꿍꿍이로 나한테 잘 보이고 있음ㅋㅋ
치..님의 댓글
ㅎㅎ 안그래도 춘천엄마카페 둘러보고 있어요.
애기랑 하루종일 있다보니 정신이 이상해질것 같아서..
신랑도 한두번 콧바람..나도 한두번 콧바람..그럼 덜 서운하겠네여..^^
향기님의 댓글
서로간의 모임 등 각종 회동에 관한 건은 존중 되어져야 한다고 봄.
나도 존중 받고 싶은 1인... -,.-"
쩡쓰♥님의 댓글
앞으로 더 하실 겁니다.. 저도 꼭 그것때문에 싸웠지요,,
아기가 크면 더 하죠 지금은 아주 제가 밤을 새고 둘째 갖으니까~
좀 덜하더라구요 그래도 정기적으로 꼭 아주 늦게올때가 있습니당 ㅠㅡ
둘째 낳고 셋째 낳아서 아주 쉴틈을 주질 말아야 될것 같네요~~~
ohnglim님의 댓글
이런.. 쩡쓰님.. 말만 들어도 숨막혀욤~~!!
향기님의 댓글
넷째까지 낳아서 아예 가둬버리는건.. 응?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