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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아들과의 신경전!!~~

본문

28개월된 주니어와 신경전 중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틈에서 자라서 인지, 고집도 세고
나름 호불호가 확실합니다.
좋은 면으로 본다면 자기주장이 강한것인데..

암튼 요즘 한참 그림(?)에 빠져있습니다.
스케치북을 사다주면 하루면 몽땅 칠해 버립니다.
작품활동에 심취하시면, 벽이고 바닥이고
동생보행기며, 휴대용 변기에까지 작품활동을..
(『뽀로로』에 나오는 「크롱」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새 처음 사준12색 크래파스를 거이다 썼지만,
여기저기 작품활동을 지나치게 하는지라.
사주지 않을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 이번엔 24색으로 구입해 주시더군요.
ㅜㅜ;;
28개월된 아이에게 정리정돈을
이야기한다는것 자체가 무리인듯 하지만..
퇴근해서 물티슈와 화장지를 들고 어디 숨어있을지
모르는 낙서를 지우고,
날라온 크래파스를 서너개 맞으니 저도 모르게
큰소리가 나갑니다.

아들아..너까지 이럼..애비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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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1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10.28 11:45

  인고의 세월이 되겠지만 그것도 사실... 아주 잠깐입니다.

너무 제어하진 마시길... ^^;

允齊님의 댓글

  너무 제어가 안되면 나중에 통제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누군가 무서운 사람은 있어야 해요
저는 많이 엄하게 키웠었는데
딸아이 고집이 왕고집이었거든요

ohnglim님의 댓글

  크롱같으면 엄청 귀여울텐디.. 좀만 봐주세요...^^;;

제갈짱님의 댓글

  크롱크롱~~~
뽀로로에 나오는 크롱...
헌데 요즘 출첵방들은 없나 봅니다..
안열시나봐요 ㅠㅠ

▦짬짬▦님의 댓글

  제가 아는 분은 집 전체를 새로 도배하셨다고 하더군요. 기존의 좋은 벽지 그대로 두고 그 위에 도화지를 전부 바르셨다고...

매월 한번씩 갈아주신다더군요... ^^;;

암튼 아들내미는 미운 세살에서 패주고싶은 7살까지 마이 참으셔야 합니다... ㅎㅎㅎㅎ

All忍님의 댓글

  흠...7살까지...

아직 많이 남았군요!~

쩡쓰♥님의 댓글

  28개월이면 충분히 정리정돈 합니당~
우리딸도 치우자고 하면 곧잘 잘 치운답니당

치우는것도 한가지 놀이로 교육시켜야 할듯 싶은데용~~~
초창기에 잡으셔야돼용 ~

알럽핑크님의 댓글

  슬슬 정리를 같이 해보세요,,
정리하는 건 습관인것 같더라구요,,
크롱이면.,,청소와 정리는 좀 ㅋㅋ거리가 있겠군요..ㅋㅋ
피부도 초록...색은 아니지요,..ㅋㅋㅋㅋㅋ

겨울해마님의 댓글

  9개월 아들놈은,
이제 열심히 기고 잡고 서있으려고 하는데,
아침 5시부터 일어나 내 얼굴 손으로 치고...
처음에는 기분좋죠. 하지만 점점 강도가 세지니...
암튼 배 올라타고, 넘어가고,
저를 갖고 새벽부터 씨름합니다.
흐흐흐
저... 저녁형 인간이거든요.
일찍자도 아침잠은 꼭 채워야하는 인간이라...
조금더 커서 어떤 액션을 할지.. 요즘 살짝 겁이 나기도...합니다.

곰이[熊]님의 댓글

  제 아들도 5시에 기상하셔서 저희 다 깨우고
자기는 밥 먹고 다시 잡니다... ;;

흰둥토깽님의 댓글

  아이들은 정신없이 행복하게 만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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