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 추가메뉴
어디로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애플 중고 거래 전문 플랫폼
오늘 하루 보지 않기
KMUG 케이머그

일상공감

너~~~~!!

  • - 첨부파일 : DSCF7778[1].jpg (128.1K) - 다운로드

본문

이번 주말에 김장하는 분들 많으시죠? ^^

저희는 내일 새벽에 할 예정이라..
오늘 오전에 일 바짝 해놓구 오후에 배추 절이러 간다고
아침에 어머님께 전화드렸더니 안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전에 다시 전화했더니 술 사러 마트 댕겨오셨답니다.
술은 웬 술이냐고 여쭸더니 김장하면서 술 먹을거 아니냐고..
그래서 김장하는데 누가 술을 먹냐고 물으니...

너~~~!!라고 대답하시는 시크한 울 어머님...ㅋㅋ


긴장된 마음으로 김장하러 갑니당~ㅎㅎ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 225,286
가입일 :
2005-04-11 16:16:12
서명 :
미입력
자기소개 :
미입력

최신글이 없습니다.

최신글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10

▦짬짬▦님의 댓글

  ㅋㅋㅋㅋ
바로~~~ 너~~~!!!

저도 예전에 김장하신다고 삽하고 곡괭이를 준비해 놓으셨더군요.
김장독 제 키만한 넘이 버티고 선 마당에서 누가 이걸 파묻냐고 물었을 때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과 같군요.... ㅋㅋㅋㅋ

dEepBLue님의 댓글

  ㅋㅋㅋㅋ
두분다 넘 웃겨요~

지민이는 먼 김치통 광공찍는듯..ㅋ

ohnglim님의 댓글

  김장독이 참으로 아담했겠군요~~~!!  =33

향기님의 댓글

향기 59.♡.215.78 2010.11.26 14:33

  시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뜸뿍 받고 계시군요.
오늘은 혼자만 드시지 마시고 권커니 잣거니… 하시길. ^^

짜라님의 댓글

  이번에는 배추값비싸다고 김장안하신다고 하네요..
작년에는 250포기.. 그것도 눈오는 날.. 힘들더라구요.
물론, 삶은 고기에 막걸리와 김치를 먹는 그 맛은 ..
잊지 못하지만요.

붕어빵아헤엄쳐님의 댓글

  헉! 250포기

태어나서 처음 들은 배추 수량이네요 헉헉

야옹아날아봐님의 댓글

  꺄 발모양이 아주섬세해요....
250포기.........엄청나네요;;

알럽핑크님의 댓글

  ㅋㅋㅋ 너,, 시어머님이 쿨시크하세용..
추운데 김장 잘하고오세용~~~

쩡쓰♥님의 댓글

  김치통을 보니 우리집 냉장고랑 똑같은것 같네요 ㅋㅋ
우리도 김치통이 꽉 찼는데

배부른데 오늘은 정말 하루죙일 먹네요 ㅋㅋ

ohnglim님의 댓글

  헉.. 김장 250포기...
울집 60포기는 껌이로군요.....!!

전체 767 건 - 1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