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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다시 재 복귀 했어요

본문

출근했네요.

둘째아기 백일지나고 복귀했다가...
젖병을 안빨아...일주일후 퇴사했다는..ㅠ_ㅠ

오늘부로...11개월차 들어선 울애기 놓구
다시 나왔네용..

모유수유하는댕..젖이 다 헐어버려서..의사는 걍 젖끊고 밥먹이라고..
그런데 그게 쉽지않고..
젖이 헐어 유축도 못해놓고..
걍 출근했는댕..
잘 있는지..모르겠네요.

35개월 3살박이 큰놈은..
"엄마 내일 회사가야대.."
"음?......가지마~"
"아빠처럼 회사갔다가 올께.."
"나도 같이가^^"
"엄마가 돈 마니 벌어서 블록도 사주고 퍼즐도 사줄께"
"어떤거?"
ㅋㅋㅋ

아무말없이 아침에 눈떴을ㄸㅒ 엄마가 없음 울ㄲㅏ봐..
이야기는 해주고왔는대..
잘 하구있을지..

요즘..둘째가 뭘 집으면 내ㄲㅓ야 하면서 뺏고..또..동생아~~하면서 데리고 노는 척도 하고..
에효.......


모두들 안녕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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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2 18: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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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允齊님의 댓글

  오랜만이네요....
잠수하시는 동안 큰일 하셨네요...
모쪼록 아이들때문에 마음 아픈게 조금만 아프셨음 좋겠어요
직딩맘들이 그때가 젤로 힘드니까요

▦짬짬▦님의 댓글

  복귀를 축하 드립니다. ^_______^

경!!! 복! 귀! 축!!!

깜장머리앤님의 댓글

  아 ~ 나도 저러고 나왔었는데....벌써 6학년이 됐네요.....
"엄마가 돈 마니 벌어서 블록도 사주고 퍼즐도 사줄께"....이말이 오늘 넘 쨘하게 다가오네요....
울 아들도 오늘  아파서 학교 쉬고 집에 있거든요....흑.....
힘내세요~....

ohnglim님의 댓글

  낑낑 거리며 돼지저금통 들고 와서
여기 돈 많으니까 돈벌러 나가지 마.. 하던 딸내미 생각나네요.

잘 이겨내실수 있으실거에요.. 힘 내세요~!!

씨소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

dEepBLue님의 댓글

  그새 벌써 둘째가 돌이 다되어 가는거네요...
정말 세월이 빨라요...

마니 힘드시겠지만...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하네요..
그말 믿으시고 행복하게 힘내세요!!! ^^

일억이님의 댓글

  작년 9월에 출산하고 올 1월달에 출근했는데 아침마다 언니집에
맡기고 퇴근하면 바로 데려가는게 아니고 신랑이 밤에 혼자
고기집을 하다보니 퇴근하고 3시간정도 일하고 10시쯤돼서  애데리고
집에와서 집안일에 저녁준비하다면서 새벽이 넘죠..
그렇게 힘들어도 제일을 하고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다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벌써 둘째가 생겼네요...
첫애 낳고 제가 살아온날중에 가장 불행한날을 겪어서 둘째 생각은 안했어요..
물론 14개월된 울왕자 외로울까봐 동생생각을 안한건 아니고 나이도 있으니..
암튼 직장도 그만둬야 할것같고~~예정일이 여름이고~~
여러모로 심란하내요~

phoo님의 댓글

  ㅎㅎㅎ 아이들 넘 구엽죠 ^^
다시 오신걸 환영함돠~ ^_____^

치..님의 댓글

  그맘 알것같아요..저도 7개월짜리 있는데..8개월때 출근해야할것 같은데..
왜케 눈물이 핑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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