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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mk_금요일부터 지금까지
2011.01.3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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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버라어티 쇼했습니다.금요일 오후2시 교통사고.
외상없이 조수석 앞바퀴 꺽겨 센터에 맞기고 오후 일정 모두 소화.
지인소개의 사람 소개라 면접을 포함한 저녁식사와 가벼운 반주후 퇴근.
아이와 놀아주고 잠안자길래 업고 집안을 돌아다님. 아이 재우는데 성공.
아빠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인데 매일 늦게 들어온다고 혼남. 약간의 통증이라 마눌림한테 왕 무시당함.
폰 사진 보여줬더니 아픈 사람이 술먹었다고 따발총난사하심.
난 장열히 전사. 바로 취침 돌입.
다음날 토요일. 일어나보니 몸이 부어 병원에 옴.
뼈는 이상이 없고 바로 입원함.
링거 맞고 진통제 같은 약 몇알 먹으니 졸려 그냥잠.
마눌님 전화 21통화 문자 수십통.
통화하면서 대판함.
추운데 감기 또 걸린 애 안고 온다길래 오지 말라고 했더니만,
내 귀청을 뚤고 하늘을 뚤으시며 기차 호통이 되신 마눌님.
이런 상태에서 쏟아지는 졸음.
일어나니 일어나니 마눌님의 수십통 전화와 협박문자옴.
그러고 보니 병원 이름도 안알려준걸깨달음.
아놔~~~~
사고로 간이 배 밖으로 나와 버린것 같습니다!
마눌님 미안하구먼,,,,
난 왕삐지고
외상없이 조수석 앞바퀴 꺽겨 센터에 맞기고 오후 일정 모두 소화.
지인소개의 사람 소개라 면접을 포함한 저녁식사와 가벼운 반주후 퇴근.
아이와 놀아주고 잠안자길래 업고 집안을 돌아다님. 아이 재우는데 성공.
아빠의 사랑이 필요한 아이인데 매일 늦게 들어온다고 혼남. 약간의 통증이라 마눌림한테 왕 무시당함.
폰 사진 보여줬더니 아픈 사람이 술먹었다고 따발총난사하심.
난 장열히 전사. 바로 취침 돌입.
다음날 토요일. 일어나보니 몸이 부어 병원에 옴.
뼈는 이상이 없고 바로 입원함.
링거 맞고 진통제 같은 약 몇알 먹으니 졸려 그냥잠.
마눌님 전화 21통화 문자 수십통.
통화하면서 대판함.
추운데 감기 또 걸린 애 안고 온다길래 오지 말라고 했더니만,
내 귀청을 뚤고 하늘을 뚤으시며 기차 호통이 되신 마눌님.
이런 상태에서 쏟아지는 졸음.
일어나니 일어나니 마눌님의 수십통 전화와 협박문자옴.
그러고 보니 병원 이름도 안알려준걸깨달음.
아놔~~~~
사고로 간이 배 밖으로 나와 버린것 같습니다!
마눌님 미안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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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允齊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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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01.205 2011.01.31 09:56지금도 병원에 계시겠네요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있어서 병원에서 꼼꼼하게 체크해보시구
어여 쾌차하셔서 즐거운 명절 되세요
ohnglim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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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9.23 2011.01.31 13:11헉.. 명절을 병원에서 보내시는건 아니겠죠?
어여 몸 추스리고 명절답게 보내셔야죠~~~!!
나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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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14.132 2011.01.31 17:28아.. 무서운 교통사고 후유증이로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