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이고 한참을 바라 보았습니다.
아기가 아주 건강하고 예쁩니다~
100일도 안 된 아기가 표정도 정말 선명하네요~
행복하십시오.

  내가 보기엔 힘도 무지 셀 거 같은데...

  캡처 받아 바로 잡아 보았습니다. ㅎ
100일도 안됐는데 머리숱도 많고 쌍거풀도 뚜렷한거시 아주 자~알 생겼습니다.
아기와 하루종일 같이 있을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있는 동안 엄마 아빠 얼굴이 더욱 각인 되도록 많이 사랑해 주세요.

우리 마누라는 그 때 당시…. 펑펑 울었답니다.
애도 울고 엄마도 울고…
거의 일주일 가더군요. 그 후로는 금방 적응했습니다. ㅎㅎ

  음...  커피 한 잔 하며 다시 자세히보니 이목구비 비율이 거의 완벽하군요.
눈썹도 옆으로 길게 늘어져서...  완벽한 미인상입네다.

여자아기 맞지요?  ㅎ

  쌍거플있는 아이는 몇 없던데...
돈벌었어요~~~~ ㅋㅋㅋ

눈이 커서 넘 예뻐요~~~ ^^

  돍지난 울 딸내미보다 머리숱이 많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아범/여자아이.. 맞아요.. ^^ 컴퓨터에 포토샵이 안깔려 있는 관계로.. 사진 보정 하나도 안한 상태로 그냥 올려 버렸네요. ^^; 머리숱 많은건 축복 이에요.. 울 신랑이 제왕절개 한 후 마취 안깬 비몽사몽인 상태인 제가 아기 처음 보고.. 한말이 와 머리좀 봐! 였대요.. 제가 머리숱이 별로 없는 관계로다가... ㅎㅎ

  내숭/언니.. 울 애기 눈은 예술 이에요! 산부인관 담당 의사 선생님이 애기 눈 보고 쌍거플 이렇게 진한 애기는 처음 봤다고 놀랬었어요 ^^

  씨소/ 옙 화이팅 이에요!. 절 안닮고 울 신랑을 닮아서 다행이에요.. 머리숱만큼은 ^^

  앗 우리 딸이랑 코가 닮았네요~^^ 울딸은 이제 11개월됐어요.
뛰댕기고 닥치는대로 서랍열고~ 난리부르스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