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고 퇴근할때만 비가 오네요...
저만 그런가요?...

  철퍼덕~~~

비와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덕분에 일부러 밖에 세워놓은 차는 간만에 '세차' 를 말끔히 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길은................
비와의 전쟁이었습니다.........

  아침 비오기 전에 출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간간이 비가 뿌려지고는 있습니다만.... 그리 심하진 않습니다.

출~~~~~~~~~~~~!!!!

  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밤이 지났습니다...

서해안 지방은 더 심했겠지요...태풍 피해가 적어야 할텐데요...

출첵...

  옹림언니는 벌써 오지 않았을까요?
이틀만 있는다고 했으니..

바람이 정말 많이 불긴 부네요...

  첫째 학교 데려다주려는데 비가 ㅠㅠ
아빠 차 갖어가죠!
아니!
그래요 ㅠㅠ 그러더니만
비오는데 우산쓰고 좋다고 뛰어가네요 ㅠㅠ
차 가지고 나올걸 하고 후회했슴돠 ㅠㅠ
여튼~
다들 비피해 없으셨음 하네요
좋은하루들 되셔요~
저도 출석합니다~! ^^

  ohnglim양 아침 일찍 출근해서 열근모드인듯 싶어요
어여 수면위로 올라와야겠네요

9살 아이가 집에 혼자 있음 무섭지요
14살 우리 아이도 이런 혼자 있음 무서워해요
우리 아이는 이 태풍속에 교회수련회를 갔는데 아침에 교회에 데려다주고 오는데 발걸음이 왜 일케 무거운지 모르겠어요.

  다들 별탈 없이들 휴가들 보내시고 오신것 같네요~ ^^
얼라 어린이집 방학땜에 일주일 주구장창 쉬고 나왔습니다.
신랑과 휴가가 안맞는 관계로 친정가서 며칠 쉬다 올라왔네요~~
너무 오래 쉬어서 할일은 산더미인디.....일이 손에 안잡힌다는...

  대구는 어제밤과 새벽내내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ㄱ우가 오더니
아침부터는 해가 쨍...
푹푹 찌기 시작합니다.

  무사히 잘 다녀왔어요~~!!

允齊온니 말씀대로 며칠 쉬었다 왔더니
월욜 아침부터 정신이 없어설 이제 출석합니다.

걱정 감사해요....^^

  공식 휴가비 없는 휴가를 길게도 다녀왔습니다.

사지에 알이 배서리….. 
휴가가 아니고 중노동이 따로 없더라눈.
반대로 딸내미의 강철 체력에는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눈.. ㅋ
에 또 얼마 전. ssenja님이 말씀하신 휴가비 적정선을 훌쩍 넘겨버렸다눈…  -ㅜ

그냥 애들 데리고 집 앞 수영장이나 한 번 갔다오는건데…

몸베려~ 던베려~~ 

-,.-"

  따님이 힘이 세군요~
알고 보면 건전한 투자 활동을 하신 겁니다.
나중에 따님이 일 년짜리 세계 일주 여행을 시켜줄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따님을 본받아 아범 님께서도 지금부터 힘을 기르셔야 합니다. ㅋ
훗날, 바이칼 호숫가나 흑해 바닷가나 알프스 혹은 알타이산 꼭대기에서
여행 중에 저랑 한 번 회합을 가져보자구요~

  ㅎ 생각만 해도 즐겁군요~

머리 희끗해져서 일 년짜리 세계 일주라~~

꼭 동반 하게 되길 빕니다~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