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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간만에 딸래미 안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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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정말 하루가 다르게 무럭이네요~
이제는 대들기도 하고 엄마한테 호통을 치기도 하고....
날로 고집이 세져서 감당하기 점점 힘들어 지네요~^^
왜~~ 이거떔에 골치가 지끈지끈....대답해주면 근데 그건 또 왜?...몇십번씩 연결이 되다보면...
결국 제가 엄마도 몰라.....이럼 웅 나도 몰라~~~흐미 징그러워라...

34개월이나 됬건만 숫자 하나 쓸생각도 안하고
써보라고 하면 나 못해 엄마가 해줘~~ 걍포기하고 건강하게만!!!!

그래도 이가스나 보는 낙으로 산답니다~
애교 9단이라 잘못하고 나면 애교로 얼버무릴려고 용을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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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7

ohnglim님의 댓글

  공포의 way 시즌이 돌아왔군..ㅋㅋㅋ

34개월인데 뭘 벌써 숫자를 쓰라고 그러셈..
그냥 말로 놀아주며 인지시키는게 나을듯..

예를 들면 사과나무에 사과가 두개 열렸는데
수인이가 한개 따먹었어. 그럼 몇개 남아?
그런식으로 놀아주면 연산의 기초는 그냥 끝남..ㅋㅋㅋ

근데 문제는 그렇게 놀아줬더니
머리로만 풀려고 하더라는거..ㅋ

여튼 쉬엄쉬엄.. 건강이 최고여...^^

ohnglim님의 댓글

  하여튼 볼수록 우리 큰딸이여..ㅋㅋ

모모님의 댓글

  얼굴말고 하는 짓도 온니 딸 닮았으면.....ㅠ.ㅠ

안그래도 사과 두개에서 하나 먹음 몇개가 남을까 했더니....
과일 절대 안먹는 딸 하는말 ~엄마 나 사과 안먹어!!!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phoo님의 댓글

  안먹어~ ㅍㅎㅎㅎㅎㅎㅎ
진짜 예측불허 어린이들 ㅋㅋㅋㅋ
넘 구엽다~ ^^

dEepBLue님의 댓글

  정말 많이 자랐네~
이제 숙녀 티도 꽤나는 걸~ ^^

아직은 그냥 놀아도 될 개월수일세 칭구... ^^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30

  무척 이쁜 어린이로다!
아침부터 낮잠을 자다가 일어나자마
이 어린이 얼굴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는구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31

  무척 영민해 보이는 어린이지.
얼굴 표정도 풍부하네~
다정 다감해 보이네요~

우리 옆집으로 이사와라!
함께 놀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33

  연산 개념을 전혀 익히지 않은 채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나중에 공부를 무지 잘 할 지도 모르는데...
어릴 때는 양적인 구별 방법을 멀리하고
사물을 순전히 질적인 개념으로만 보는 어린이들이
오히려 나중에 공부를 더 잘한다고 생각하오~
물론 수학도 더 잘 하리라 믿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34

  그거 신빙성 있는 이론이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35

  교육학적인 근거가 있냐 이말이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35

  내 경험으로 봐선 틀림 없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46

  그리고...
연산 능력은 수학 잘 하는 거완 아무 관련이 없다는 걸 여태 모르고 있단 말이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47

  그래도 기본적인 건 익혀놓는 것이 여러 모로 요긴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위에서 당신이 말한 '질적인 개념~'에서 '질'은 혹시
'현상'에 대응하는 개념으로서의'본질'을 말하는 겁니까?

고은철님의 댓글

  아들만 둘 인 우리집..... 딸 자랑글 보면....심난해 집니다...

요즘 마눌님에게 딸 하나만 낳아달라고 떼 쓰는데...반응이 없네요....ㅜ.ㅜ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54

 
외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이 늘 겪게 되는 일이 있는데
서양 놈들은 슈퍼에서 아주 간단한 물건 값도 계산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라는 거요.
그래도 먹고 사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는 거! ㅋ
계산기가 괜히 있는 게 아니지~

내가 말하는 '질'은 '본질'을 말하는 건 아니고
사물을 직관적으로 인식하는 단계에서 나타나는 개념이오.
예를 들어, 어떤 어린이가 '사과와 복숭아는 다르다', '수박과 참외는 다르다'라고 할 때,
그 '다르다'는 판단의 근거가 되는 그 무엇을 '질'이라고 말하는 거지.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2:55

  올해 고은철 님네 딸이 생기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일방이 거부해도 다른 일방이 어찌하면 생기는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ㅋ
 

允齊님의 댓글

  수인이가 안본사이 훌쩍 커버린듯.....

애교에 빠져서 살다보면 어설픈 애교는 별로 와닿지 않는 부작용이 있다우 ㅋㅋ

올해 고은철 님네 딸이 생기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2

▦짬짬▦님의 댓글

  유부방엔 공주모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공주님들이 하나같이 미인들이시라.... ㅎㅎㅎㅎ

모모님의 댓글

  센자님의 '질적인 개념~'이걸 들으니 더 머리 아파요~~^^
누가 저대신 놀아 준다고만 하면 당장 이사가고 싶지만!!!
아마 딱 이틀 놀고 나시면 빨리 이사가라고 하실꺼에요....ㅎㅎ

주변에 같은 나이 얼라들이 많아 비교를 안할려고 해도
자꾸 비교가 되버리는....
먼넘의 주변 얼라들은 이리도 빠른지
울딸보다 6개월 정도 빠른 아가하나 -  책 읽고 있답니다...ㅋㅋㅋ
울딸보다 3개월 정도 빠른 아가하나 - 100까지 쓴답니다...
둘다 영재교육 시키라고 했습니다..ㅋㅋ

원래 저만할때는 정서교육이 최고다를 노래부르고 있는 저지만
자꾸 주변에서 비교하니까 은근히 스트레스....ㅜ.ㅜ

은철님....울신랑 아들하나 낳아달라고 조르길래 '니가 낳아!!'일랬습니다..^^;;
그래도 은철님댁에 예뿐 딸하나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ohnglim님의 댓글

  아니.. 아가씨가 왜 과일을 안먹을까나용~
과일 안먹는다니 사탕으로 바꿔야 하나..ㅋㅋㅋㅋ

센자님의 '질적인 개념'도 좋구 다 좋지만
아그들 미리 질리지 않게 하는게 젤 중요한 듯 싶어요.^^

여튼.. 고은철 님네 딸이 생기기를 함께 기원합니다~ ====>>>3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9:03

  에헤~~ 이런...
역시... 엄마들이라... ㅋㅋ

모모님! 머리 아프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ohnglim님! 아이들이 미리 질리게 될 일은 전혀~ 없다네요~

제가 농담처럼 말한, 사물을 '질적으로 구분'해서 보는 태도라는 건,
따로 학습하거나 계통을 밟아 가며 익힐 필요가 없는 단계의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와 어머니를 구별하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구분하며
책상과 걸상이 다르다는 걸 알고 개와 고양이를 구별하는 능력 그 자체입니다.

아이에게 사물을 구조적으로, 계통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준답시고
분석적 사고, 연역적 사고 뭐 이런 걸 키워준답시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어떻게 구별되는지,
개와 고양이를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지,
자전거와 오토바이가 왜 다른지, ...
이런 따위를 교재를 동원해서 가르치는 차원은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ㅋ
누가 가르치고 주입하고 깨우쳐줄 필요가 거의 없는 차원의 구별 능력입니다.
그냥 살아가면서 사물을 보고 자연스럽게 구별하고 분류해서 생각하게 되는 능력 그 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 말씀의 결론은, 아이에게 따로 뭔가를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얘기도 되는 겁니다.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9:11

  그렇다고 해서.
아이의 기본 소양이나 잠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 경험을 제공하는 일에
많은 정성을 기울이는 부모들을 주변에서 무척 많이 보게 됩니다만,
제가 보기엔... 거의 효과가 없을 거 같던데...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9:15

  외려 아이보단 부모에게 효과가 크고 유용한 일로 보이더라...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1.08.29 19:53

  아이를 이렇게 키워라,
이 무렵의 아이에겐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그 단계에서는 아이에게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 ...

TV에서 교육학자들이 하는 강연이나 교육을 평소에도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만,
부모들, 특히 엄마들이 그 모든 이론과 방법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관찰해 보면,
"결국 '엄마의 액션'은 어떠해야 하는가"라는 관점에서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더란 말입니다.

심지어 부모들이 자기 판단에 의거해서 아이에게 흔히 저지르는 오류에 대해 경고하면,
그 오류를 고쳐나가기 위해 어떤 '행동'이 필요한가하는 문제를 갖고 고민하더라는 거지요.
사실은 이런 경우에 답은 아주 간단한데 말입니다.
그냥 '안 하면 되는 것'입니다.

'질적인 관점으로 사물을 구별하고 대한다'는 얘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가 사물을 대하고 주변 환경에 적응해나가면서
스스로 인지하고 분별하며 파악해서 대응해나가는 그 흐름을 자연스럽게 유지시켜주면 된다는 얘기인데
역시나 엄마들은... '그런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뭔가 해야하는 문제'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지요. ㅋ

쩡쓰♥님의 댓글

  완전 여성스러워졌다~~ 수인이 보고싶어지는데요~
빨리 하니랜드에서 만나요~~~~

KimIchul님의 댓글

  애기 넘무 귀업다
많이 예뻐해 주세요.
애들은 금방 자랍니다.
조금만 크면 부모들하곤 놀아 주지도 않아요..ㅠ.ㅠ

레드폭스님의 댓글

  누나 시간되면 다할거야.. 울 아들 한글/영어 하나도 못한다고 생각했어.
집에서는 절대로 말안하거든.. 다 모르쇠.....
그져 어린이집에서 기분 좋으라고 잉글리쉬킹 스티커 준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보니 알파벳 다알고 한글도 뛰엄뛰엄 읽고 한자도 쉬운건 쓰더라고...
나보다 낫다는 생각ㅋㅋㅋ
최고는 수리능력이 다른것에 비해 굉장히, 탁월하게 발달했다는 ㅋㅋㅋ
그러니 시간지나면 다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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