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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심심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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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차(車),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

차에 대한 상식

1. 차를 구매한 후 고속으로 길들여야 차가 잘 나간다고 하는데 근거 있는 이야기인가요? 말리부는 어느 정도의 속도로 길들이는 것이 좋을까요?

==> 신차 길들이기에서 꼭 기억해 두어야 할 점은 부드럽고 여유로운 주행입니다. 흔히 길들이기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바로 ‘고속으로 길들이기’ 인데요. 차를 처음 길들일 때는 적정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각의 기어와 엔진 영역을 부드럽게 고루 사용하면서, 속도는 올리되 그 과정을 부드럽고 여유롭게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죠. 또한, 신차 길들이기는 안전운전, 방어운전의 연장선에 있는데,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와 같은 운전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공장에서 완벽하게 조립되어 나오지만 각 부품이 정확히 제자리를 찾는 데는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차량에 갖춰진 편의장비는 골고루 사용하되 길들이기 도중에 오디오를 크게 듣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오디오 시스템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주행 중 이상한 소음이 들리지는 않는지 꼼꼼히 점검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평소와 다른 소리가 차량에서 들려온다면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보통 신차는 1,000~2,000km 정도의 주행이 길들이기에 적합합니다.

2. 차 안에서 에어컨을 세게 틀면 연료를 많이 낭비한다고 하는데, 에어컨을 약하게 트는 것은 연료절약에 도움이 될까요? 듀얼 존 에어컨 시스템이 있는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지요?

==> 실질적으로 에어컨을 작동을 약하게 하면 연료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작동 시 고단에서는 이베퍼레이터(증발기)에서 더 많은 열 교환이 이루어지며, 에어컨 컴프레셔의 압력증가로 더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여 연비증가로 이어지기 때문) 또한, 듀얼존 에어컨 시스템은 운전석과 조수석(동반석)의 에어컨 작동온도를 각각 독립적으로 조절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어컨 냉방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연료절감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향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또 하나의 팁은 시동을 끄기 전에는 미리 2~3분 전에 에어컨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미리 끄는 이유는, 시동을 꺼도 에어컨 증발기 기온 차이 때문에 남아있는 수분이 누적되어서 먼지와 엉키게 되는데요. 이는 곰팡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자동차 시동을 끄기 전에 작동을 멈추어 건조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3. 연료 절약을 위해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상태에 두거나 시동을 끄는 것은 실제로 도움이 되는 행동인가요? 그리고 일정한 속도로 차를 달리게 하는 크루즈 컨트롤은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나요? 또한, 연료를 낭비하지 않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연료절감을 위해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으로 하거나 엔진 시동을 끄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이는 위험한 상황에서, 바로 대응을 하지 못해 사고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을 밟지 않으면 엔진 RPM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엔진전자제어장치 ECM(Engine Control Module)이 연료 분사량을 줄이거나 연료를 차단하므로 연료소모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자동변속기 차량이면 D위치로, 수동변속기 차량이면 차량 속도에 맞는 기어 단수를 유지하는 것이 올바른 운전방법입니다.

==> 크루즈 컨트롤(정속주행장치)은 연비향상에 효과적인 시스템입니다. 크루즈 컨트롤은 40km/h 이상의 속도에서 작동하며, 운전자가 크루즈 컨트롤을 작동시키면 ECM이 운전자가 설정한 일정한 속도로 차량 속도를 유지시켜줍니다. 즉, 차량 속도에 적합한 엔진 RPM을 유지하므로 최적의 연료분사를 유지하게 되고, 연료소모를 줄 일 수 있습니다. 연료 낭비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차 트렁크에 쓸데없는 물건들을 싣고 다니는 행위는 피해야 합니다.

4. 운전자는 아무래도 안전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자동차 충돌사고에는 에어백이 운전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에어백이 사고 시에 작동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겠죠? 에어백은 모든 충돌사고에 작동되나요?

==> 물론, 에어백은 충돌 사고 시 운전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지만, 언제 어디서든 안전띠의 착용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에어백은 정면충돌 시에 대체로 정면에서 좌우 30도 이내의 각도, 시속 30~40km/h 이상일 때 작동하게 됩니다. 차량에는 운전석 에어백, 조수석(동반석) 에어백, 커튼 어어백, 사이드 에어백, 시트벨트 프리텐셔너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 에어백 사용 시 주의할 점은 에어백은 모든 충돌사고에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전복사고, 전봇대 충돌, 차량 밑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수석에 유아용 시트를 설치하여 운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고 발생 시 팽창된 에어백으로 인한 충격으로 얼굴에 심한 상처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차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5분 이상의 워밍업 시간이 필요하고, 이 시간의 단축을 위해 가속페달을 밟아주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 워밍업을 위해서 가속페달을 밟아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대부분 차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겨울철에는 가솔린 엔진 2~3분, 디젤 엔진은 3~4분 정도의 워밍업이 좋고,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서 이보다도 조금 적게 워밍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 밤샘 주차를 하고 아침에 엔진 시동을 걸면 평소보다 공회전 RPM이 약간 높습니다. 그 이유는 냉각수 온도에 따라 ECM이 엔진 RPM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이며, 워밍업 후 RPM은 정상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워밍업을 위해서 굳이 가속페달을 밟을 필요가 없습니다. 가급적 엔진의 부하가 안 걸린 상태에서 시동을 걸어야 하며, 시동 후 바로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밟으면 엔진에 무리한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엔진오일이 충분히 순환된 후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이 워밍업 되고 있는 사이에는 차량주위를 돌아보면서 타이어 공기압/손상부위 및 차량 밑부분에 오일 또는 냉각수가 누수 된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6. 광폭타이어는 안정된 접지 면과 타이어 내부구조를 강화한 상품으로 고속주행 및 코너링, 브레이크성능의 극대화로 운전자의 안전성을 높인 상품입니다. 하지만 일반타이어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데, 광폭 타이어를 끼우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나요?

==> 광폭타이어라고 하는 것의 정확한 명칭은 ‘저편평비 타이어’라고 합니다. 광폭타이어라는 것은 출고 시 기본 장착타이어보다 트레드(타이어 폭)가 넓고 거기에 상대적으로 타이어의 높이가 낮은 것을 일컫습니다. '광폭타이어를 장착하면 성능이 좋아진다, 나빠진다'는 찬반론이 다양합니다. 물론, 광폭타이어를 장착함으로써 장단점이 고루 존재합니다. 장점은 타이어의 폭이 넓어짐으로 인해서 접지면적이 증가해 마찰력이 커지게 됩니다. 이는 주행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광폭타이어는 고가의 가격과 접지면적의 증가로 인한 노면소음증대, 연비의 악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폭이 커지면 주행 시 공기저항을 많이 받을 수 있는데, 저속보다는 고속에서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또한, 커진 타이어로 인해 무게가 증가할 수 있는데, 이는 연비저하, 순발력저하, 구동계통에 무리를 주게 되어 속도계와 주행 적산계에도 오차를 발생시킬 확률도 높습니다. 아울러, 증가한 무게로 인한 브레이크계통의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나치게 큰 광폭타이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타이어의 옆면을 자세히 보시면 치수를 나타나는 수치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245/45 R18, 225/55 R17, 225/60 R16(타이어 폭, 타이어 높이(편평비), 레이디얼 타이어, 림의 지름)
또한, 타이어를 운전자 임으로 규격이 다른 타이어로 변경할 경우에는 차량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증수리를 받지 못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7. 자동차 성능이나 엔진오일의 첨가제가 고급화되면서 엔진오일의 수명도 길어져 대부분 운전자는 8천에서 1만㎞ 주기로 엔진오일을 교환합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주행 거리로만 따져야 하는 것이 옳은 판단인가요? 한편, 합성 오일을 쓸 경우 엔진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나요?

==> 엔진오일의 수명은 엔진성능 및 내구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차량의 주행거리, 엔진온도, 엔진 RPM, 엔진부하 등을 포함한 운행조건 따라 엔진오일의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차량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각종 소모품을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 많은 운전자들이 관심이 있는 항목 중의 하나가 엔진오일이며, 매 1년 또는 15,000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일은 광유와 합성오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만약, 시중의 일부 맞지않는 합성오일 등을 사용할 경우에는 엔진성능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나중에 문제가 발생해도 보증수리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엔진오일의 역할
윤활작용: 오일이 얇은 막을 형성시켜 엔진 내부 부품들의 마모 방지 및 운동부를 미끄럼께 하여 운동손실을 줄여준다.
기밀작용: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의 작은 틈새를 오일이 밀폐하여 연소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크랭크축에 전달한다.
방청작용: 엔진 내부 부품의 표면이 공기가 닿아 부식(녹)이 되는 것을 방지한다.
냉각작용: 오일이 순환하면서 엔진내부에서 발생하는 고열을 전달하여 식혀준다.
세정작동: 미끄럼부위나 회전부위에서 나온 금속가루와 연소 시 발생하는 카본 등을 오일필터에서 여과를 통한 세정작용을 한다.

8. 최근 자동차에 보편화하고 있는 ABS 브레이크는 제동거리를 짧게 해 안전성을 높여준다고 하는데 제동거리를 단축하는 다른 시스템이 말리부에 장착되어 있나요? EBD ABS와 BAS 시스템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일까요?

==> EBD ABS와 BAS 시스템 등의 안전거리 제동장치가 있는데요. ABS(Anti-Lock Brake System)는 제동 시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해 바퀴에 브레이크 제동력을 골고루 분산시켜 차량의 제동거리 단축과 조향성을 확보하는 시스템이고, 제동압력을 전자적으로 제어함으로써 급제동 시 스핀방지 및 제동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 바로 EBD 시스템입니다. BAS(Brake Assist System)는 긴급상황에서 브레이크 작동 시 운전자가 발생시킨 유압보다 더 많은 유압을 각각의 휠에 전달하여 제동거리를 단축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TCS(Traction Control System-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최적의 가속력을 낼 수 있도록 차량의 속도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조절하는 장치)와 ESC(Electric Stability Control-어떠한 위험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장애물을 만났을 때에도 제동력과 구동력, 조향장치의 종합적인 제어를 통해서 운전자가 의도한 방향으로 안전하게 주행, 유지하는 장치)가 있습니다.

9. 일반적으로 머플러에서 물이 나오면 엔진냉각수가 새서 흐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인가요?

==> 엔진냉각수가 새는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가솔린 차량의 경우 자동차 배기가스를 억제하기 위해서 삼원촉매장치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삼원촉매장치란 3개의 유해물질(CO, HC, NOX)이 무해한 가스로 변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겨울철에는 흰 연기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이는 배기관 내의 온도와 외부의 온도차이로 인해 배기관 밖으로 배기가스와 함께 수증기가 나오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외부온도가 낮아 겨울철에 사람의 입에서 입김이 나오는 것과 같은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0. 최근 들어 쉽고 빠른 방향전환을 위해 운전대에 작은 공 모양의 액세서리 손잡이를 달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손잡이를 다는 것은 운전에 정말 도움이 되나요?

==> 핸들에 액세서리 손잡이(조향 보조장치)를 부착하기도 하는데, 절대 부착해서는 안 되는 사항입니다. 운전 시 편리할 수는 있으나, 만약의 사고에는 부착물에 의해서 치명적인 상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11. 많은 운전자가 차량에 장착된 배터리가 한 번 방전되면 다시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배터리는 방전되더라도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번 방전되면, 약간의 배터리 성능이 떨어(95%까지 회복)지지만 배터리 점퍼 등의 방법으로 엔진을 재시동하면 다시 충전되기 때문에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밤샘 추자 후 배터리 방전이 이유 없이 계속된다면 정비소에서 배터리 방전에 대한 점검을 받으셔야 합니다. 외부 부속장치(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를 장착한 경우 배터리 방전이 될 수 있으며, 반드시 외부 부속장치 등을 장착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장시간 주차를 할 경우 엔진 시동을 1~2주에 한 번 정도 시동을 걸어 배터리가 충전될 수 있게 하는 것도 배터리 성능을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12. 자동변속기 차량을 주차할 때 습관적으로 핸드브레이크를 채웁니다. 하지만 일부 차량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다고 들었습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의 장점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버튼 하나의 작동으로 주차 브레이크 작동 및 해제를 쉽게 할 수 있는 편리성과 핸드브레이크 레버가 없으므로 넓고 세련된 실내공간을 학보 할 수 있다는 공간 활용성에 있습니다. 또한, 운전자기 출발 시 실수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해제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가속페달을 밟으면 자동 해제되는 기능이 있습니다.

13. 에어컨 가스, 에어 필터의 교환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소모품 교환 및 점검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에어컨 가스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냉방성능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굳이 교환할 필요 없습니다. 만약, 에어컨 작동 시 찬 바람이 잘 안 나오는 경우(냉방성능저하)에는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을 필요가 있으며, 그 원인 에어컨 가스 부족이 이라면 에어컨 가스 누출의 원인을 찾아 수리 받고 에어컨 가스 충전이 필요합니다. 에어컨 필터는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 중의 이물질(황사, 먼지 등)을 걸려주는 역할을 하며, 일반 차량인 경우 매 10,000km마다 교환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엔진오일 교환 시 함께 교환하시면 됩니다.

==> 차량의 공조 시스템은 외부공기가 실내로 유입 시 반드시 에어컨 필터(항균 필터)를 통과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황사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는 이곳에 걸러집니다. 황사가 심할 경우 미세먼지로 인해 필터의 성능이 빨리 떨어지게 되므로 그 교환주기(일반적으로 매 10,000km마다 교환)를 앞당겨야 합니다. 만약, 황사 때문에 운전자가 내기 재순환 모드로 계속 사용하게 되면 차량 실내의 공기 중 일산화탄소량이 증가하여 인체에 유해하고, 졸음운전의 원인이 되므로 주기적으로 외부공기 유입을 선택해서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들어오게 하여야 합니다.

14. 차를 아낀다고 보물단지 모시듯 세워두는 경우가 많은데, 운행하지 않을수록 차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요?

==> 그렇지 않습니다. 차량을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주행과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주행 중 평소와 다르게 이상한 소리, 떨림, 진동 등이 나타나면 고장의 징후로 생각하시고 곧바로 정비소에서 점검을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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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4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3.14 19:33

  차가 없는 저는 차에 대해 아무 것도 모릅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3.14 19:44

  아!
아는 것도 있을지 모릅니다.

중학교 때 기술 시간에 배웠는데...
기관의 종류에는 외연기관, 내연기관이 있다든가,
내연 기관에는 2행정, 4행정 기관이 있고 4행정 기관부터 자동차에 사용되었다든가,
내연 기관과는 다른 터빈 엔진이나 제트 엔진도 있다든가,
자동차 동력전달장치에 속하는 각 부품의 명칭, 역할을 포함한 동력전달장치의 작동 원리라든가,
뭐 이런 걸 언뜻 배우기는 했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3.14 19:46

  이봐요, 철면객씨!
짬짬님이 적어주신 내용에는 당신이 말하는 그런 얘기가 전혀 없는데?

아범님의 댓글

  읽기 힘든(?) 장문의 글이 또 올라왔습니다. ㅋ

그나저나 퇴근길 조심하십시요.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오는 길인데 거리가 매우 번잡합니다.
식당에도 여느때보다 한층 붐빕니다.

그밖의 유흥업소들도 바로 오늘이 대목일것 같습니다.

고은철님의 댓글

  위 내용은 운전자들이 실질적으로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운전자상식" 이라는 생각입니다...
자가정비 까지는 아니더라도...차량관리정보쯤은 운전자가
알고 있는것이 좋겠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3.14 21:19

  심심해서 찬찬히 읽어보니
주택 관리에 못지 않게 자동차 관리도 알아두어야 할 게 많네요~
그러고보면 차를 사용하지 않는 제가 편하긴 한데,
맨날 걸어다니려니 힘이 들어서 자전거를 타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3.14 21:21

  자전거도 엄연히 차인데 그건 뭐 돈 안 들겠나?
차라리 경공신법을 익혀보시라요.
듣자니, 관중의 종남에서 하남의 숭산까지 천리 길을 하루에 주파한다던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3.14 21:25

  수십 년을 열심히 수련했지만 한 시간에 6.5km 걷는 것도 무지 힘들더라네...
'경공신법' 그거 죄다 뻥일세!

성진홍님의 댓글

  이건 모든 운전자의 상식이죠. ^^;;

1번 길들이기 팁

구매 후 1,000~2,000km 거리를 엑셀을 최대한 부드럽게 (3~5mm 단위로 단계별로 가속) 밟고, 정지하기 10~30초 전에 엑셀에서 발을 떼고 타력으로 속도를 감속하고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정차 직전에 브레이크를 서서히 놓아 주면서 차량이 정차 후 덜컥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정차하면 길도 제대로 들고 연비도 엄청 아낄 수 있습니다.

2번에 추가사항:

장시간 에어콘 가동 후에는 시동 끄기 2~3분 전에 에어콘 스위치 (A/C)를 끄고 송풍으로 돌려서 에어콘 내부의 습기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베포레이터 내부의 습도를 낮춰주어 곰팡이 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시간 땡볕에 정차해 놓은 차량 내부를 식히기 위해서는 워밍업 이후(엔진 온도계가 C와 H 사이 중간 쯤에 온 이후) 에어컨을 최대로 켜고, 내부 순환모드로 해 놓으신 후 창문을 다 열면 내부의 뜨거운 공기가 빠르게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이 단계 이후 에어컨을 1이나 2에 맞춰놓고 운행을 하시면 금방 추워집니다. ^__^

7번:
광유는 미네랄로 이루어져 있어 장기간 사용할 경우, 열에 의해 찌거기가 생겨서 적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터보나 수퍼차져 같은 과급기가 장착된 차량이나 GDI 엔진처럼 고효율 엔진인 경우 내부 열의 발생이 더 많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고효율 고성능 엔진이 장착된 차량의 경우에는 합성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반드시 차량 매뉴얼에 명시된 스펙(5W40 이런 것들)의 합성유를 사용하여야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일단 요만큼만 추가!! ㅋㅋ

▦짬짬▦님의 댓글

  빨간망토 강사님은 자동차를 전공하셨나???? ㅎㅎㅎㅎ
암튼, 기기적인 팁은 빨망강사님이 하셨으니.... 저는 차량 예절에 대해서나 한글 추가해보겠습니다.

차량의 탑승위치에서 핵심은 운전자이며, 차주가 운전을 직접하는 경우에는 차량 내에서 최고 상석은 운전자 옆좌석이되며,
뒷좌석 오른쪽이 차상위, 뒷좌석 왼쪽이 그 다음... 뒷좌석 중간이 맨 마지막이 됩니다.
운전수가 별도로 있는 경우(또는 하급자가 운전을 대신하는 경우) 상석은 뒷좌석 오른쪽이되고, 다음은 뒷좌석 왼쪽
운전석 옆자리가 마지막이 되며, 이때엔 뒷좌석 중간은 사람을 앉히지 않습니다.

버스도 마찬가지 순서입니다만 운전석 바로 뒤에 4명좌석 중에 우측의자 통로측 좌석이 1번입니다.

차량내 온도가 높던 낮던 얻어타는 경우 운전수가 시동을 걸기위해 차량에 탑승하면 같이 차량에 탑승해야합니다.
운전자가 태워주기 위해 매우 뜨겁거나 매우 추운 차에 탑승을 하는데.... 엊어타는 주제에 밖에서 있으면 욕먹습니다. ㅋㅋㅋㅋ

ohnglim님의 댓글

  아따. 이 글도 깁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저녁에 다시..ㅎㅎ

允齊님의 댓글

  읽어봐도 당췌 모르겠습니다
장농면허 탈출 아직도 어렵습니다
운전연수 받고 다시 장농면허로 회귀중입니다
남편이 운전대를 잘 안내어주니 정말 운전하기 어렵습니다

이종희님의 댓글

  오 엄청 기네요 반쯤 읽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라벨라님의 댓글

  저같이 신분증대용 면허증 소지자자로서는 당췌 뭔소린지
머리가 지끈거려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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