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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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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울 첫째..이달말에 두돌생일 잇답니다..
시댁에 놀러갔는데 저러구 한참을 심각하게 서있는데 첨엔 모두들 서서 자려는줄 알았어요~
이리 기우뚱 저리 기우뚱..
그런데 머리에 식은땀으로 흠뻑 젖는가 싶더니 옆 기둥을 부여잡고 힘을 주더니..
퐁!하고 응가가 나왔어요.ㅎ
시댁식구들 모두 즐거운 구경거리로 한참을 재밌게 웃었답니다.

그리구 울 둘째..이제 13주, 4개월 들어섰어요~
입덧이 심해서 밥도 못먹고 4키로나 빠졌는데..
오늘부터 조금 식욕이 도는듯..밥은 못먹겠고 상추랑 쑥갓이랑
울딸이 아침에 남긴 계란말이, 임연수구이를 쌈장에 찍어
맛나게 먹었어요.
후식으로 강냉이랑 매실차 마시고 있어요~

그리구..결과가 나왔지만..
앞으로 이러이러한걸 잘 하겠습니다~가 아니라 비판이 슬로건이었죠..
아무래도 여러요인들이 호조의 기운에 찬물을 부었던것 같습니다.
좋은말은 귀에 담기 편하지만 질책이나 비판은 귀에 거슬리기 마련이죠..

어제는 선거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재택인 저는 간략한 일처리를 맡았답니다.
재택이지만 한시간 일한거 수당 달라고 할까봐요~
다른 직원들은 놀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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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3

▦짬짬▦님의 댓글

  ㅎㅎㅎㅎ
귀엽습니다. ^________________^

允齊님의 댓글

  딸내미가 귀엽습네다
입덧이 가라앉았다니 다행이네요
맛난거 많이 챙겨드세요

고은철님의 댓글

  요즘은 초음파 사진이 정말 선명하군요...
뱃속에서 증명사진 찍어도 되겠습니다....^^

PowerArm14.5inch님의 댓글

  오늘은 딸내미코리아 선발대회인가요?
저희 집안 내력인지 저희 대에 13명중 10명이 아들
제 아들 대에는 5명 모두 아들
딸이 귀한 집안이라 더욱 딸에 대한 집착이.......
부럽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2 16:45

  고뇌하던 어린이가 마침내 심오한 일을 해냈군요!
마침내 등장한 유부방의 신성!
앞으로 자주 보자구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2 16:48

  잘 하면 내가 동면에 들기 전에
또 한 명의 새로운 어린이도 볼 수 있겠구나~ ㅋ

아범님의 댓글

 
ㅋㅋ 귀여운.

심오한 표정이 압권입니다.

ohnglim님의 댓글

  젖은 이마를 보고 바로 짐작했다눈..ㅋㅋ

넘 귀여워요..ㅎㅎ

겨울해마님의 댓글

치..님의 댓글

  울딸도 진씨네 유일한 손녀지요~^^ 뱃속에 있는 둘째가 뭘로 나올지 모두들
기대하고 있는중입니다.ㅎㅎ
딸이면 둘이서 서로 의지하는 사이좋은 자매가..
아들이면 남동생과 오빠들(형님네 아들둘, 동서네 아들둘) 사이에서 왈가닥으로 자랄지도~^^

phoo님의 댓글

  아공 너무 구여워요~ ^^

아범님의 댓글

  음...  이거 아무리봐도 중독성 있슴돠.

열 오를때마다 꺼내보면서 저 표정을 따라해야겠다는...

치..님의 댓글

  저 표정을..따라하실수 있을려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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