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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유부님들도 이런 행운이 함께 하기를...

  • - 첨부파일 : IMG_1960.jpg (137.0K) - 다운로드

본문

제가 로또 당첨 된것은 아니구요.
울회사 막내가 당첨이 되었지요.
캐논DSLR를 구매하고 K5 전면 유리에 자외선 썬팅을 한다고 하는군요.
매월 말일에 있는 회사 회식을 쏜다는 말과 함께...
공돈은 모두 써버려야한다네요...

이정도 공돈이면...
저같으면 신혼여행갔던 팔라우를 다시 가고 싶어진에요...
백만원 정도의 공돈으로 다들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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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8

쁠랙님의 댓글

  헛.............................
일백육십...................만원..........................

기껏해야 5,000원이 최고 많은 금액이었는데...........................  ㅡ.,ㅡ

저라면 저 돈으로 가족티를 단체로 구매한후에 가족이랑 같이 여행을..........



^________________________^

치..님의 댓글

  120만원 공돈이 생겼다면..
우리가족 봄옷 한벌씩 사입고..영덕대게 주문해서 울엄마네 갖다드리고..
어머님네 블루베리 한박스 사드리고..(요며칠 드시고싶다 하심^^)
약..80만원정도 남는다치면..5.1프로 적금통장 만들어서 나머지는 다 넣어버림~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4:45

  '지방소득세'라면 예전의 '주민세'가 바뀐 이름일 텐데,
저런 경우에도 지방소득세를 물리다니...

저도 쁠랙님처럼 5천 원 당첨된 적이 두 번 있었는데 다행히 세금은 안 떼어가더군요. ㅋㅋ
옛날에 긁는 즉석 복권이 처음 나왔을 때, 근처 쌍용그룹에 다니던 친구가 신기하다고 한 다발(10장)을 사왔더래요.
다방에 둘이 앉아 다섯 장씩 나누어 열심이 긁었는데 나만 오천 원짜리 한 장이 되고 그놈은 오백 원짜리 2장!
그걸 다시 복권으로 바꾸자는 친구놈의 말을 일거에 물리치고
제가 곧바로 은행으로 달려가서 현금으로 바꿔서 지갑에 챙겼드래요~

그때 거기가 대한극장 오른쪽 골목 입구의 2층 다방이었고 은행은 맞은편 국민은행이었는데...
시큰둥해하던 창구 여직원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복권을 사본 것도 그때가 마지막, 당첨된 것도 그때가 마지막이었으니
나는 확률로 봐도 복권 행운이 무척 좋은 편이라... 으흐흐~

지금이라도 만약에 130만 원의 공돈이 생긴다면 TV 사는 데 보탤 겁니다.
십 년도 훨씬 넘은 우리집 TV가 열 번 켜면 겨우 두 번만 켜지는 상태라서...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4:48

  '지방소득세'야 뭐 소득세할(割)로 자동 계산되는 것이라...

노후 준비도 그리 만족스러운 상태가 아닌데
이참에 나도 '연금복권'이나 매주 사볼까?
사기만 하면 틀림없이 될 건데... 으하하~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4:48

  그렇게 믿고 사는 인생도 괜찮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4:59

  한데 말입니다.
당신은 혹시 복권에 당첨되면 저분처럼 주변에 막 알려주고 그럴 겁니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00

  금액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저 정도 액수라면 굳이 숨길 건 없을 거 같은데...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01

  당첨금이 천 만원이라면?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01

  그 정도라고 해도 뭐 팔자를 고치는 돈은 아니니까...
남에게 숨길 거 같지는 않소.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02

  1억은?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02

  요즘 일억이 그게 돈이오? 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03

  이런...
그렇다면 10억이라면 어떻게 할 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06

  완벽하게 보안을 유지해야지요.
마누라도, 부모 자식도, 형제자매도 절대로 몰라야지!
오직 나만 알게 몰래 숨겨놓고 틈틈히 쓸 거요!
입도 뻥끗해선 안되는 건 물론 표정이나 태도에서도 필사적으로 평온을 가장해야 하는 거요.
오직 거기에 일생을 걸어도 좋소.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13

  아무리 그래도 돈을 자꾸 꺼내 쓰다보면 주위에 표가 날 건데...
그러다보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마누라한테는 틀림없이 틀킬 건데...

쁠랙님의 댓글

  일억이라........................................
일억이면 일단 좋은 차를 하나 살랍니다..................................

남들 부럽지 않은 좋은차...................


그리고 10억이면.......................
깊이 한번 생각을...........................................
(하지만 제가 복권을 아사는 관계로 그럴 생각할 필요는 0%입니닷....ㅋ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16

  그러니까 거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니까!
그만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지.
처음부터 털어놓았다면 모를까 중간에 뽀록이 나서 마누라가 알게 되면
그땐 인생 전체가 한 방에 결딴나는 거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20

  어!
쁠랙님은 1억으로 차를 사신다는데?
10억에 대해선 따로 말씀이 없으시네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5:21

  가능성이 워낙 없으니 아예 꿈꾸기도 싫다는 말씀이겠지요.

성진홍님의 댓글

  음..
1억 생기면... 일단 이것 저것 빚 정리하고, 나머진 마나님 드림.
10억 생기면.... 빚 정리 후 호주로 야밤도주할 거임!!!

쁠랙님의 댓글

  10억이 생긴다면
전원주택겸 자그마한 카페를 하나 짓고 싶습니다.................
지인들이 지칠때 한번씩 와서 쉴수 있는..........

방 하나는 무조건 제가 쓰고 안에는 맥프로와 아이맥을 갖춰놓고
제가 하고 싶은 디자인만 하면서 살고 싶습니닷................^^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6:09

  아!
말씀을 듣고보니 언젠가도 비슷한 얘기를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소박하지만 절실한 소망입니다.
저도 꿈은 쁠랙님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하고 싶은 일에서 약간 다를 뿐입니다.
분명히 그런 날이 오긴 할 텐데 얼마나 앞당길 수 있느냐하는 문제이겠지요.

允齊님의 댓글

  저도 10억 생김 친구있는 호주로 가던지 아님 곰배령 마을로 가렵니다

늘 5등도 못맞혀본 저에게 3등이라는 행운은 1등만큼 부럽습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6:15

  곰배령 마을이라면 그... 저쪽 강원도 전방에 있는 오지 마을로 유명한 곳 아닙니까!
거기 가서 사시려면 힘들 건데... ㅋㅋ

르클님의 댓글

  치...//님 5.1프로 적금통장은 어느은행인가요?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6:29

  옛날에 제 처가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이 있었는데 여성입니다.
나이는 '61년생인가 그랬는데 그분이 일찌기 '80년 무렵부터
을지로 인쇄 골목에서 잔뼈가 굵었습니다.

청타부터 시작해서 사진식자기 일도 오래 하시다가
짧은 전산사식기 시대를 거쳐  Mac을 이용한 DTP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무렵에,
그분 나이가 겨우 서른을 약간 넘겼을 때였는데,
어느날 문득 혼자 신변을 정리해서 지리산 오지 마을로 들어가셨습니다.
거기서 사람답게 살아본다고 하시더군요.

그 뒤로 일 년에 두어 번씩 소식이 오다가 끊긴 지 십오 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잘 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ㅋ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6:38

  옛날에는 '사진식자기' 한 대 장만해서 일하시던 여성들이 많았는데,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분들 수입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ㅋ
계통은 약간 다르지만 아마 요즘의 프리랜서 편집 디자이너들이 상상하기 힘든 수입일 겁니다.

저분이 말씀하시기를,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던 친구들 중에서
부지런하게 많이 벌었던 사람은, 약간 튀겨서 말하자면, 몇 년 안에 5층 빌딩을 지었다고도 했습니다.
저분도 돈을 꽤 많이 벌었는데, '80년대 말에 강남에 카페를 차렸다가 왕창 들어먹었습니다. ㅋ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니, 혹시 저때 강남에서 실패한 것 때문에 속세를 등진 건 아닐까하는 억측도 했더랬습니다.

겨울해마님의 댓글

  치...//님~! 5.1프로 적금통장은 어느은행인가요? *2
혹시 신용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적금인가요? ㅎㅎㅎ
궁금해요... 직원 퇴직금 적립해놔야되는데 마탕한게 없어서리...ㅠㅜ

겨울해마님의 댓글

  댓글 많이 걸려 있네요...
제가 올린 글중 최고일것같네요...
ㅎㅎㅎ 기분좋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6:52

  더 많이 올려서 서른 개는 넘겨 드리지요. ㅋ

요즘에 적금 금리가 5% 정도인 곳을 찾자면 그게...
저축은행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지방 도시에서 꽤 활성화되어 있는 '신협'의 금리일 가능성이 있거나
그게 아니라면, 치..님의 남편께서 근무하시는 직장 내에 설치되어 운영하는 '조합'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서울에서는 '신협' 즉, '신용협동조합'이란 곳이 '새마을 금고'보다 잘 눈에 띄지 않던데
혹시 대형 교회 같은 곳에 보면 교인들을 가입 대상으로 하는 '신협'이 있는 곳도 있을 겁니다.
아마 이런 곳의 금리가 그나마 5% 내외일 가능성이 큽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6:55

  요즘 우리 동네 새마을 금고 '예금 금리'는 4.5% 밖에 안 되던데
적금 금리가 5.1%라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곳이 아니고
특정 기업이나 직장 내부의 '신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ㅋ
제가 아는 지방 도시의 한 '신협'도 요즘 적금 금리가 4.9%이던데 말입니다.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6:56

  자~~
이제 서른 개를 넘겼으니 대문에 걸렸을지도 모릅니다.
가서 확인해봅시다~ 크흐흐~

향기님의 댓글

향기 125.♡.174.103 2012.04.17 16:57

  쌈빡하게 걸려 있더군. ㅋ

치..님의 댓글

  저도 모르게 오타를..ㅎㅎ
예전에 들었던 새마을금고가 4.1프로여서 그거 생각하고 썼는데~;;;

치..님의 댓글

  새로운 정보를 기대하신분들 죄송~ 죄송~ ㅎㅎ;;

이채진님의 댓글

  백만원 돈이면 좀 애매하긴 하지만 뭐든 갖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범님의 댓글

  흐미 부러버라~

백만원 당첨되면 식솔들 델꼬 2박3일 정도 제주도 다녀오고 싶네요. ^^;

ohnglim님의 댓글

  복권이 얼마인줄도 모르면서 얼마전에 혼자 진지하게 고민했었네요.
복권 당첨되면 뭐하지? ㅋㅋㅋㅋ

여튼 저는 십억 당첨되면 시골로 뜰 거에요~~ㅎㅎ

늘처음처럼님의 댓글

  십억이 된다면,,,, 음,,,,,
시골로 가서 예쁜집 장만하고,,,,
그리고서 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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